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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여명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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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4	책읽는 습관을 가지고 싶어요. [새창]	2016-06-26 23:37:06	0	삭제
		정답은 없기에 단정적으로 말해 드릴순 없고, 제가 독서할 때 동기부여 하는 저만의 방법을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저는 독서 목표를 아주 구체적으로 잡고 독서를 합니다. 그리고 그 목표가 제대로 실행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꾸준히 기록합니다. 그래서 대충 1년에 150권정도 읽는 편이고, 한달에 12~15권 일주일에 3~4권 하루에 200페이지 정도 꾸준히 봅니다.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니, 중간에 좀 못읽었다 싶으면, 읽고 싶은 목표의식이 다시 생깁니다. 그리고 좀더 구체적인 테크닉을 알려 드리자면 책을 읽을 때, 하위 목차로 나눠져 있으면 앉은 자리에서 무조건 같은 내용 까지는 읽습니다. 그리고 정말 집중력있게 독서하고싶을 때는 스톱워치로 15분 단위로 맞춰놓고 달마대사의 제자가 되기위해 자신의 팔을 자르는 간절함을 보여줬던 신광처럼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읽습니다. 독서가 독서로 끝나지 않기위해 독서 모임을 만들어서 사람들과 교류도 하고 있습니다. 책을 혼자 읽기 힘드시다면 지역에 독서 동호회나 토론모임같은데 참여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그리고 지역 도서관같은데서 여러가지 독서를 독려하는 대회같은것도 합니다. 그런 대회도 신청하셔도 강력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작성자님이 독서 할 때 어떤 마음으로 읽으시는지 물어보셨는데요. 저는 책을 어떤 방식으로 만나든간에, 지금 여기에서 못읽으면 내 평생 다시 이 책을 못 만난다는 마음으로 읽습니다. 책을 한 사람의 인생이 들어있는 고귀한 어떤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읽습니다. 책 한 권을 하찮은 프린트 물로 만들어 버릴수도 있고, 인생의 가장 강력한 스승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책의 가치는 독자가 책과 어떻게 소통하는지에따라 달라 진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이 절절한 마음으로 책읽는 사람도 있다는 거. 참고해 주세요. 술을 한잔 걸쳤더니, 댓글이 길어졌네요.
	1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26 03:02:05	1	삭제
		Black swan.
	1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25 23:25:34	23	삭제
		여기 오유 울보들이 다 모여 있다고 해서 구경하러 왔습니다. 엉 엉 ㅠㅠ
	171	개 민폐 [새창]	2016-06-25 11:14:11	0	삭제
		언젠가! 먼 훗 날 에~~~
	1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21 20:08:48	0	삭제
		추천을 안할수가 없네요
	1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6 13:29:14	0	삭제
		꽃이 꽃을 입는데,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바람이 붑니다. 꽃샘바람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꽃샘바람이!
	168	공기청정기 필터에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들어갔다네요 [새창]	2016-06-16 03:12:09	1	삭제
		와 진심 맑은 공기 마시려고 산 공기 청정기가 유독하면, 이건 뭐 안 사용한거보다 못한거네, 생존 자체가 문제구나 이 나라는 ......
	167	제가 숏다리인게 너무 싫어요... ㅠㅠㅠ [새창]	2016-06-16 00:57:51	26	삭제
		안개꽃 입니다. 작지요. 그렇다고 아름답지 않은건 아닙니다. 너무 예쁩니다.
	166	주차 하려면 이정도는 해줘야.gif [새창]	2016-06-15 01:46:02	3	삭제
		저는 지하주차장 입구앞에 정통으로 막아서서비상깜빡이 켜고 15분동안 atm기 다녀오는 70대 노인도 봤음. 실제로 핵노답급 무개념 만나면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오고 혈압이 올라 머리가 터질거 같더라구요. 진짜 실어증 걸린 사람처럼 말이 안나오는 경험해봄
	165	문란한 자식 때문에 화난 엄마 [새창]	2016-06-15 01:35:24	9	삭제
		와 골무 하나하나가 ㅗ 날리는 것 같다. 넘나 과격한 것.
	164	강원도의 은하수 [새창]	2016-06-12 20:51:53	0	삭제
		우와 우와 우와! 감탄사 밖에 안나옵니다.
	163	이렇게 주차하는 심리는 대체.. [새창]	2016-06-12 02:34:55	76	삭제
		근데 ㅋ 이상한 사람 본인은 정상적인 사람이랑 같이 살고싶어함 ㅋ 그게 제일 미스테리임ㅋ
	162	책 추천 해주세요~ [새창]	2016-06-12 01:51:15	0	삭제
		밀란 쿤데라- 농담 추천합니다. 최근 2년간 읽었던 책중에서 제 개인적으로 랭킹 1위 입니다. 저만 좋은줄 알았는데, 주변에 친구들도 이미 꾀 좋아하는 책이더라구요. 밀란쿤테라 소설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도 유명한데, 제 개인적으로는 농담이 훨씬 좋았습니다. 문장하나하나가 참신하고, 생각거리도 많이 던져주고, 아 이래서 밀란 쿤데라 , 밀란 쿤데라 하는구나 하면서 감탄을 연발하면서 읽었습니다. 네이버 책 평점도 8.8정도 되고, 물리학자 정재승님도 이 책을 지식인의 서재에서 추천하신적이 있습니다. 다만 작성자님이 이미 읽으셨을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상, 지나가면서 빠르게 하는 추천이었습니다.~
	161	소설을 못읽겠어요.. [새창]	2016-06-12 01:43:55	0	삭제
		인물 관계 파악이 잘 안되시면, 메모를 해가면서 읽으면 어떨까요. 저도 쉬운 소설은 그냥 쭉 읽어 가는데, 작품성 있거나 어려운 소설은, 메모를 하면서 읽으면 확실히 인물관계나, 작품의 내용이 명료하게 들어 오더라구요. 독서 노트를 따로 만들어서 메모를 하면서 소설을 읽으면,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메모만 봐도 감상문을 쓸수 있을만큼 기억이 살아 나기도 하더라구요. 메모 독서 강추합니다!
	160	[다음아고라] 박근혜가 7시간을 겁내하는 이유 [새창]	2016-06-11 00:52:22	5	삭제
		뭣이 중헌줄도 모르고, 7시간 동안 뭐하고 싸돌아 다녔냐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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