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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여명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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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04	우리나라 사람들이 확실히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진 것 같긴 합니다 [새창]	2017-02-23 11:30:41	4	삭제
		인간의 5가지 감각중에서 가장 후천적 학습의 영향을 많이 받는것이 미각이라고 합니다. 사회자체가 바쁘고 먹고 사는것도 빠듯해져서 인스턴트 음식들과 자극적인 맛들에 많이 길들여 진것 같아요. 좀 사람 살만한 세상으로 바껴서 여유롭게 천천히 식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면서 살았으면 좋겠네요. 템플스테이 같은거 해보면 알게되죠. 조미료같은거 안써서 닝닝하다고 생각한 음식들이 얼마나 맛있는지를. 내 미각이 얼마나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져있었는지를...
	5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23 00:38:22	0	삭제
		작년, 매력KIM님 손수 만드신 GIRLHOOD 읽던 때가 생각 나네요. 그때 함께 보내주신 허브티향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레몬그라스 허브티 냄새를 맡을때마다 기억할게요. 소녀시절과, 매력KIM님을요! 프루스트 효과.
	502	7~8명이서 아메리카노2개 시키는게 맞는겁니까? [새창]	2017-02-22 18:04:03	1	삭제
		호구의 반댓말은 진상이 아니라 정상입니다.
	501	죽은 여동생 목숨값으로 자기딸 혼수하겠다는 시어머니썰 [새창]	2017-02-19 10:50:22	12	삭제
		사실이라고 생각하면, 시댁이 협력하여 악을 이루고 있네요. 악은 악한일 같이 할 땐 단합력 하나는 최고인듯. 한 몸같이
	5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8 14:43:35	2	삭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499	가습기랑 제습기가 싸우면 누가 이겨요? [새창]	2017-02-16 18:49:23	0	삭제
		저승사자가 이깁니다. 엄마한테 걸리면 맞아 죽거든요. 저승사자 입장에서는 손안대고 코풀기입니다.
	498	심리상담에 관한 여러분의 생각을 다짜고짜 물어봅니다. [새창]	2017-02-11 02:15:37	0	삭제
		다짜고짜 대답합니다. 제가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생물학적인 원인(호르몬 변화,세로토닌 부족,기타 신경학적인 취약성)을 제외하고, 우울할 때, 그 우울한 이유가 사람마다 너무 다르고, 그 우울의 수준도 각기 다릅니다. 가령, 학업이나, 취업, 경제적 문제, 신체적 문제, 대인관계등 실질적인 문제들이 해결 되지 않아서 그런 경우도 있고, 영적 , 심혼적 차원으로 거슬러 올라갈만큼 복잡하고, 넓은 이유로 우울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주류 심리학에서 다루는 상담 기법들로 상담을 하는 상담가들은 여러 차원의 우울증을 자기가 알고 있는 상담기법들에 단순하게 환원시켜서 적용해 버립니다. 심지어 통합 상담기법으로 상담한다고 하는 상담가들도, 정말 깊은 영적 고민들로 인생의 오랜 기간을 고민하고 번민해온 내담자의 문제를, 단순하게 환원 시켜 버리거나, 오직 반영과, 공감에만 치중해 버립니다. 애초에 깊은 수준의 영적 고민들이 핵심 이유인 경우, 사실 상담가들이 해 줄수 있는 일들은 거의 없습니다. 이런 케이스의 경우, 상담가들이 그 사실을 알아차리고,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상담을 포기하거나, 영적차원까지 상담해줄 수 있는 더 깊은 수준의 상담가에게 내담자를 연결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상담가들은 내담자가 찾아왔을 때, 그 우울의 깊이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거나, 제대로 평가했다고 착각하고 그대로 상담을 진행해 버립니다. 무엇보다도, 이론적으로 상담은 거의 전인격적인 성숙을 이룩한 사람들이 해야하는 것인데, 자질이 부족하고, 개인의 문제도 제대로 해결 안된 상담가가, 특정한 학위와 자격증만 가지고 임상장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들을 보면 우려스럽기도 하고, 못미덥기도 합니다. 다짜고짜 적어서 두서도 없고, 댓글로 다 제대로 표현하기도 힘드네요.
	497	실종된 여동생... [새창]	2017-02-11 01:37:56	10	삭제
		박자에 맞춰서 춤을 췄다. 요 며칠 과로를 했는지, 왕자가 갑자기 코피를 흘렸다. 마음씨 착한 신데렐라는 품안에 있던 향기로운 손수건을 꺼내, 코피가 나는 왕자의 코를 막아주었다. 시간은 흘러, 어느덧 떠나야 할 시간이 되었다. 마차에 올라 타느라 급하게 내달렸다. 유리구두 한 짝을 잃어 버렸다. 다음날 신하들이 유리구두의 주인을 찾으려고 온 나라를 찾아 다녔다. 이윽고 신하들이 신데렐라의 집에 당도했을 때, 언니들이 서로 유리구두를 신어보려고했다. 때마침 걸레질을 하던 신데렐라가, 유유히 다가왔다. "그 구두 제가 한 번 신어 보겠어요." 신하들은 신데렐라에게 유리구두를 신겼다. 딱 맞았다. 신하들은 신데렐라를 체포했다. 그리고 신데렐라는 성문 앞에서 화형 당했다. 간밤에 12시가 지나, 왕자의 코를 틀어막았던 손수건이 호박으로 변하면서,........ 왕자는 그자리에서 비명도 못지르고 죽었다. 마크툽.
	496	일반인 심리학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02-10 01:53:33	1	삭제
		스캇펙 박사의 -거짓의 사람들 김형경 소설가의 - 사람풍경 김혜남 정신과전문의- 오늘 내가 사는게 재미있는 이유 이재진상담가의 - 마음의 역설 데이비드 이글먼의 - 인코그니토 스티븐 핑커- 빈서판 미치오 카쿠- 마음의 미래 전중환진화심리학자의 - 오래된 연장통 제가 재미있게 읽은 심리학 관련 도서 추천해드렸어요.~
	495	나비(후방) [새창]	2017-02-07 23:40:21	0	삭제
		저 나비 살포시 손으로 잡아서 보관하고 싶다.
	494	기억나는 책들. [새창]	2017-02-05 00:40:34	3	삭제
		1.무경계 -켄 윌버 자아와, 삶, 이 세상 모든것들에 대한 관점의 변화 2.마음의 미래 - 미치오 카쿠 의식과, 뇌과학은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갈것인가 3.사피엔스-유발 하라리 사피엔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4.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아 , 존재의 ,,,,, 아 ... 참을 수 없을 만큼 가벼운. 5.장자, 차이를 횡단하는 즐거운 모험- 강신주 나와 다른 타자를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다가갈 것인가. 어떻게 그 다름을 즐길 것인가 6.편의점 인간-무라타 사야카 나는 어떤인간 인가? 7.오늘 내가 살아야 할 이유- 위지안 인생의 의미. 8.모모- 미하엘 엔데 단순함 속에 진리. 9.마음의 숲을 거닐다- 잭 콘필드 불교 위빠사나 명상의 아주 훌륭한 지침서 10.함석헌 평전-김성수 그 사람을 가졌는가? 11.칼의 노래-김훈 젖국물 냄새가 났다. 12.열한 계단- 채사장 평범한 사람의 영적 각성 단계 13.건너 오다 - 김현우 일 속에서 여행하기, 그리고 미친듯이 느끼기. 14.몽테크리스토 백작 - 뒤마 에드몽 당테스, 장난 아닌데? 15. 자기앞의 생-로맹가리 방황하는 청소년들여, 이거 한번 읽어봐. 16. 소피의 세계-요슈타인 가아더 가든파티.
	493	삶이 무기력할 때 읽으면 좋을만한 책 있을까요? [새창]	2017-02-02 20:49:35	0	삭제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위지안 추천합니다.
	492	일베때문에 피해본 남자.jpg [새창]	2017-01-30 18:29:08	3	삭제
		제 친구는 명박이는 어떻게 살아가야하죠ㅠㅠ
	491	순진한 편의점 알바생.jpg [새창]	2017-01-26 23:21:39	60	삭제
		초등학교 2학년때 주번이라서 교실쓰레기 버리고 선생님께 검사 맡고 가라고 담임이 말하고 나감. 그런데 이 담임이 2시간을 기다려도 안옴 . 그당시 내기억에 초등학교 2학년이라 오전 수업만 하고 오후 일찍 마쳤음. 같이 기다리던 주번 여자애는 부모님이 오셔서 먼저 가고, 나 혼자 순간을 영원처럼 기다렸음. 그렇게 기다리다가 담임이 교실 문이 열려 있는 걸 보고 헐레벌떡 놀래서 들어옴. 너 왜 아직 안갔느냐고, 묻길래 울면서 선생님이 검사 맡고 가라고해서 여태 기다리고 있었다고 함ㅠㅠ. 선생은 미안한 기색도 없이 이제 가라고 함 ㅠㅠ. 난 그날 이후로 그 후에도 그렇게 융통성 없이 규율을 지키며 살았고, 결국 지금은 바보가 되었음. 법대로 하는 바보. 규칙대로만 하는 바보. 살기힘듬. 법대로 사는건. 다시 대한민국에태어나면 양심따윈 개나 줘버리고 소시오패스로 살고 싶음.
	490	[가능하면 1일 1시] 옛사랑 [새창]	2017-01-26 17:53:22	0	삭제
		없는 이름입니다. 사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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