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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34	돌연변이는 장애와 같다? [새창]	2018-08-22 02:46:55	0	삭제
		장애에 대한 용어 정의를 먼저 명확하게 내려놓고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생물학적인 장애의 정의는 이렇게 되어 있네요. 장애 2.신체 기관이 본래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정신 능력에 결함이 있는 상태. 위 정의를 기준으로 논의를 진행하면 오해의 폭을 줄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정의를 바탕으로 두가지 질문을 던져보면 좀더 명확해 보이겠네요. 1. 돌연변이에 의해 신체 기관이 본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가? 2. 돌연변이에 의해 정신능력에 결함이 생겨 났는가? 위의 문제에서 장애=돌연변이다는 객관적으로 보기에도 잘못된 거짓인 명제이고요. 결국 위의 논쟁에서 두분다 찝찝하신 근본 원인은 장애라는 용어의 개념정의가 제대로 합의되지 않아서 인것 같습니다.
	833	쌍팔년도란? [새창]	2018-08-22 02:26:31	9	삭제
		이래서 사람에게 겸손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확실히 알고 있는것도 틀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늘 견지하는 태도.
	832	게으름 끝판왕.jpg [새창]	2018-08-22 02:21:36	2	삭제
		아침마다 5개씩 맞춰놓은 알람, 50분동안 듣고 있어요. 아~ 게으름의 밀도가 가장 큰 모닝콜타임.
	831	??? : 너도 했니? 나도 했다 [새창]	2018-08-22 02:17:04	4	삭제
		정신분석에서는 자기자신이 의식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은 억누르거나(억압) 마치 남이 가지고 있는 특색인양 남에게 던져버린다고 하죠.(투사) 위 같은 경우도 자기자신의 성적으로 문란한 부분을 타인에게 투사 한 것 같습니다. 이래서 제가 어떤 부분에 너무 엄격한 도덕잣대를 들이대거나 과도하게 집착하는 사람들은 의심의 눈초리로 지켜봅니다. 결국 위 배우도 자기자신의 성적인 문제를, 끊임없이 억압하고, 깨끗함에 집착한거 같네요. 미투 운동은 그 운동자체의 사회적인 효과나, 부작용은 차치하고서라도 개인내적, 정신분석적 관점에서도 저는 회의적으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어떤 사상이나 이론이 좋은 흐름인지 아닌지는 판단하는 기준은 사회구성원들의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지, 아니면 건전한 분화와 통합을 지향하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페미니즘은 구성원의 반을 소외 시키고 시작한다는 점에서 전제부터 분열과 갈등의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830	굴삭기 역대급 고인물 [새창]	2018-08-20 18:01:46	1	삭제
		저분이 굴삭기 대신 공중부양을 연마하셨으면 아이언맨보다 빨리 날아다니셨을듯
	829	손흥민 현재 상황 [새창]	2018-08-18 22:41:09	1	삭제
		미스터 손
	828	육군 훈련소 독서 까페. [새창]	2018-08-18 22:35:26	0	삭제
		왜 꽃혀 있는 책들이 신간은 안보이고 내가 군대 있을때(10여년전) 군대에서 보던 책들이지
	827	뜻밖의 성감대 발견 [새창]	2018-08-18 22:05:52	0	삭제
		1 아낙수나문하고 비슷한거 아닐까요 ㅋ
	826	80년대생 공감류 중에 이건 못 본것 같네요 [새창]	2018-08-18 22:04:23	11	삭제
		90년대 한국 교회 최대 라이벌은 디즈니 만화동산!
	825	[지네 사진 주의]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지네를 찾아서 (우리집) [새창]	2018-08-18 22:00:09	0	삭제
		크고 굵네요. 마치.......
	824	뉴질랜드 오클랜드 퀸 스트릿 스벅인데 앞의 분이 오유하시네여. [새창]	2018-08-16 21:26:44	2	삭제
		사귀라고 댓글 달라고 했는데 닉네임보고 포기 ㅋ
	823	사교육이 탄생시킨 괴물.jpg [새창]	2018-08-15 12:37:38	0	삭제
		초1이 고3내용을 선행학습을 하다니 경악할 일이네요. 저걸 만든 학원도 저기 보내는 학부모도, 학습과 인지기능이 어떤단계를 거쳐서 발달하는지 기초적인 이해가 없네요. 인간의 의식구조 발달은 학습적인 측면과 더불어 대뇌전두엽의 발달, 사회적 관계성발달과 같이 여러측면이 함께 작용해서 조화를 이루면서 발달해야 안정적인 발달이 가능합니다. 저렇게 자라난 아이들이 어떤 괴물이 될지 심히 걱정됩니다. 아마 저 애들 나중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정신과 가야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때가서도 부모들은 또 애들이 왜 스트레스를 받는지 이해를 못하겠죠.
	822	감독이 CG로 하자는거 연습으로 이루어낸 장면 [새창]	2018-08-15 02:02:05	4	삭제
		그러니까 저 기포에는 톰형의 폐를 거치고 나온 co2가 들어 있다는 말씀이시죠?
	821	신을 믿지 않은 아빠의 사후세계 [새창]	2018-08-14 21:56:13	1	삭제
		21세기에는 종교도 좀 미신적인 부분은 타파하고, 사회적으로 합의된 합리적인 교리체계를 종파별로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종교든 경전이나 종교의 권위를 근본주의적으로(ex성경무오설, 축자영감설) 해석하는 극단적인 종파는 이미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 분위기이기는 하지만 더 철저히 매장 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종교의 영향력이 예전보다 많이 약해지긴했지만, 여전히 우리사회의 하나의 큰 축으로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미치고 있고 향후 몇십년 몇백년 후까지도 좋든 싫든 인류와 함께 할 체계인데, 너무 미신적이고 신화적이고 근본주의적인 색체를 띄는 종교는 도무지 못봐 주겠습니다 ㅠㅠ 자신의 신념이 옳다면 남의 신념도 옳을 수 있다는 공감능력이 모든 종교인에게 있었으면 좋겠고요. 자신의 종교만 고집하지말고 인문학적 과학적 소양도 쌓으면서 자신의 종교의 부족한점도 알고, 지금보다 더 나은 종교인으로 끊임없이 성장하는 종교인들이 되면 좋겠네요 ㅠㅠ
	820	꽃집 사장님의 하소연. [새창]	2018-08-14 21:37:00	12	삭제
		저는 친한동생 대학 졸업식날 꽃다발 사줄려고 급하게 학교 앞 꽃집에 꽃을 사러 갔습니다. 졸업식 시작 10분정도 전이라 부랴부랴 가서 줄서 있는데 제 앞에 3분정도 이미 서 계셨습니다. 시간은 임박하고 제 차례가 되어 꽃을 사려고 사는데 어떤 진상손님포스 뿜어내는 아주머니가 자기딸 졸업식이 곧 시작이라고 제 뒤로도 5분정도 순서 기다리고 있는데, 제 앞으로 와서 새치기를 하는 겁니다.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당황하고 있는데, 꽃집 아주머니가 위엄있는 목소리로 새치기 하지말라고 여기 줄서서 기다리는 분들도 다들 졸업식 급하게 가시는 길이라고 호통치셨습니다. 거기에 제 뒤에 기다리던 나머지 아주머니들도 가게하셔서 그 진상 새치기에게 한마디씩 하셨습니다. 그때도 느낀게 아직 세상엔 기본적 의식 수준이 낮은 사람이 너무 만연해 있다는 것 ㅠㅠ 진상은 깨어있는 시민들의 사자후 호통만이 정신을 차리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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