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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79	선물을 위한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8-10-10 21:14:07	2	삭제
		중국 여성분이라고 하니까 문득 생각이 나는 책이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 위지안 역발상인데요. 중국에서 나온 베스트 셀러의 한국어 판을 선물해 보는건 어떨까요. 중국에서 나온 책을 번역한 책이라 중국인 여자분이 읽어 보셨을 수도 있는데요. 시안부 인생을 사는 젊은 중국여성이 죽기전에 블로그에 올린 글들을 책으로 엮은 책입니다. 중국 여자분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삶에 의미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감동적인 책입니다. 쉽게 읽히면서도 굉장히 묵직한 감동을 주는 책입니다. 디자인도 여자분들이 좋아할만큼 너무 예쁘고요
	878	이거 먹어보신분?.jpg [새창]	2018-10-10 17:21:02	2	삭제
		저희 집은 바둑돌.
	877	두 번 보게되는 짤 [새창]	2018-10-03 03:22:19	1	삭제
		복장도 농부 패션이라 ㅋㅋ 더 리얼한듯
	876	인간이 더 이기적으로 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새창]	2018-10-01 05:45:50	0	삭제
		저는 이기성과 이타성이 한 개인의 의식 발달 수준에 따라서 다채롭게 나타나고 변화될 수 있는 속성인거 같아요. 예를 들어 특정 개인이 어린시절에는 이기성이 강하다가 사회화가 진행되면 이타적인 특성이 강한 개인으로 변화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개인의 이기성과 이타성이 특정대상에게만 국한되서 나타날 수도 있다고 봐요. 예를 들어 가족에게는 한없이 이타적인 어머니가 타인에게는 한없이 이기적인 특성을 보이는 경우도 있죠. 또 언젠가 세상이 더 각박해지고 사이코패스성향을 가진 사람들만 개체 보존에 당장 유리해서 점점 사회가 사이코 패스 비율이 한없이 늘어나면 어떡하나 생각했었는데, 극심한 사이코패스는 자기 가족에게도 사이코 패스 짓을 할테니까, 사이코 패스의 가족들은 사이코패스가 없는 가족들보다 가족전체의 평균 생존율이 떨어 질거라 생각하니 세상은 나름의 자정작용이 일어난다고 생각했어요. 일정 비율이상 이기적인 사람이 늘어난 사회는 그 사회전체의 구성원들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테니 다른 사회보다 도태될 수 밖에 없기도 하고요. 결국 사회는 이타적 개인이 많든 이기적 개인이 많든 다 연결되어 있어서 모든 구성원이 영향을 박으니 궁극으론 집단 구성원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서로 사랑하려고 하는 공동체 의식을 키워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더라구요.
	875	대구 사시는 분들 아까 소리 들었나요 [새창]	2018-09-27 03:13:05	0	삭제
		아까 비행 훈련 했다고 하네요 새벽 2시 30분까지.
	874	술먹옸덮ㅋㅋㅋ [새창]	2018-09-22 13:54:53	2	삭제
		저도 작년 연말에 친구들과 술마시고, 그 심경을 페이스북에 A4용지 두장 분량으로 일필휘지로 적어내려 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두번다시 페이스 북에 접속을 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두렵더라고요. 페북 아이콘은 제 폰 화면 오른쪽 상단에 버젓이 고개내밀고 있는데... 신규 알림을 계속해서 잉태하면서.
	873	간만에 나온 초 명문 추석 칼럼...ㅎㅎㅎㅎ [새창]	2018-09-22 13:11:53	1	삭제
		댓글이란 무엇인가
	872	마이콜과 오세라비 작가 [새창]	2018-09-21 18:37:16	15	삭제
		페미니즘 덕분에 각성했습니다. 페미니즘을 알기 전에는 남자로써의 권리나, 인권 이런것에 대해서 생각도 안해봤고, 남자는 여성에게 관대해야 한다는 관념을 무의식중에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페미니즘은 알려줬습니다. 이제 더이상 참고 살지 마라, 남이 나를 혐오하면 나도 가만히 있지마라. 여자가 남성을 혐오하면, 그 혐오하는 여성을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웃어 넘기지말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이고, 충분히 강력하게 맞서라고요. 페미니즘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니, 정말 세상은 부당하더군요. 저는 남성입니다.
	871	착시 [새창]	2018-09-21 14:53:01	4	삭제
		하나같이 둘이네!
	870	대한민국 민족반역자들의 역사 교육. [새창]	2018-09-20 23:53:40	1	삭제
		저는 왜 백두산 하면 ㅋㅋ 철학자 화이트 헤드가 떠오르는 지 모르겠어요 ㅋ 흰 백 머리 두. 23세기에 인정받을 백두형님 ㅋ
	869	음탕함과 음란함의 차이는? [새창]	2018-09-19 04:47:11	7	삭제
		이 이야기1998년에 듣고 첨 듣네요 ㄷㄷ
	868	견주와 개의 찰떡 케미.gif [새창]	2018-09-18 21:10:40	20	삭제
		어릴때 시골집 주택에서 보더콜리 키워봤는데요. 그뒤로 어떤 개도 보더콜리 보다 똑똑한 개를 보지 못했습니다. 보더콜리가 eq도 발달한 대학생이라면 그냥개들은 adhd 심한 유치원생 느낌. 개가요 학습능력도 뛰어나고, 주인 기분 우울할땐 기분까지 맞춰줘요. 그당시 시골이라 풀어놓고 키웠는데, 해마다 임신해서 동네사람들이 제발 새끼 한마리만 달라고 부탁한 사람들이 줄을 섰었어요. 동네에서 똑똑하기로 유명했거든요. 제일 대박은 초등학교떼 학교마치고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항상 하교시간 맞춰서 마중나왔어요. 사냥해서 꿩이랑 비둘기도 자주 물어오고요. 저는 보더콜리 키워보고 동물에게도 어쩌면 영혼이 있을수 있겠다 느꼈어요.
	867	27세 모쏠인데 부모님하고 얘기했다. [새창]	2018-09-18 20:36:52	1	삭제
		한 시점에 하나일 수는 있어도, 잘생기고 매력있는 남자는 평생에 걸쳐 수없이 많은 여자를 만나고 떠나줘. 전세계 징기스칸으로 부터 y염색체를 받은 남자가 3000만명쯤으로 추산된다고 유발하라리 교수의 사피엔스에서 읽은 기억이 있네요 ㅜㅜ
	866	신이 귀찮아서 인생 복붙함 [새창]	2018-09-18 01:59:24	28	삭제
		재수할때 재수학원에 같은반 친구가 28명이었는데 나랑 생일 똑같은 애들이 3명 생일날 케이크 사서 당신은 재수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이 불러줌
	865	프랑스 근황 [새창]	2018-09-16 19:18:52	0	삭제
		태어나서 육식을 단 한번도 하지 않은 사람만 돌을 던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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