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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새벽여명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6-03
    방문 : 29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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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여명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54 한잘알 미국인 [새창] 2019-01-15 19:34:23 1 삭제
    30년전 아버지께서
    저에게 하셨던 아재개그가 생각나네요.

    아버지: 길가에 쑥 나온것은?
    나: 몰라요ㅠㅠ
    아버지: 쑥.
    953 한국인들만 모르는 한국인 루머 [새창] 2019-01-15 19:12:26 2 삭제
    하긴 우리도 서양 철학자들 정확히 어디태생인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함
    952 결혼증서 레전드 [새창] 2019-01-15 18:28:11 25 삭제
    저 의뢰인 분, 나라를 구한 집안이니
    자자손손 행복하고 잘 사셨으면 좋겠다.
    951 채소하느 마층뻡 [새창] 2019-01-13 06:59:17 0 삭제
    핸드폰 바탕화면에 한 달 내내 띄워 놓으세요 ㅋ
    950 아동 성범죄자 먹사놈들 근황 [새창] 2019-01-08 21:51:10 0 삭제
    신의 일을 한다는 사람들이
    신의 이름을 가장 더럽히네
    ㅉㅉ
    이쯤되면 신이 있는지 없는지 알수 없다고 해도 , 신이 없다고 해도 상관이 없겠다 진짜.
    949 책 추천 부탁해요~ [새창] 2019-01-07 18:08:28 0 삭제
    약간 깊이 있는 책들을 좋아하시는 거 같아서 대중서와 전문서 경계에 있는 인문,심리 책들을 추천해 보겠습니다.

    스캇펙- 거짓의 사람들
    수잔 블랙모어 - 밈
    켄 윌버 - 무경계
    마음의 미래 - 미치오 카쿠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 스티븐 핑거
    948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정리, 지구, 시작, 기쁨, 어떤 [새창] 2019-01-07 18:02:58 1 삭제
    내 사춘기의 시작은, 아마도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배우던 시기즈음 인것 같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는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배웠던 시기랑도 얼추 비슷하다.
    그 시기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어떤 기쁨과, 어떤 슬픔이 공존했다.
    아마 내 의식이 자라다가 변곡점을 맞은 시기이기 때문이리라.
    어쩌면 그때부터 나는 자의식이 또렷해 지고,
    세상과 나에 대한 메타 인지가 분명히 시작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사춘기는 말하자면, 번데기가 나비가 되듯,
    그 전에 세상에서 탈피하는 일이다.
    그 시기를 지난 이는, 결코 그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 갈 수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시기에는 철학적 사유가 시작된다.

    영혼의 존재를 인식하기 시작하며,
    죽음을 강하게 생각하기 시작한다.
    자신과 타자도 자각하기 시작한다.

    사. 춘. 기.
    완연한 봄의 시작.
    그리고 그 사춘기는 세월이 훨씬 지난 뒤에도 몇 번이고 다시 시작된다.
    몇 십번, 몇 백번의 탈피가 반복되고, 인간은 계속해서 태초부터 시작된 진화의 추동을 원동력으로 진화의 첨단을 달린다.
    호모 사피엔스는 지금 계통발생적 변곡점에 서 있다.
    이제껏 없었던 무엇이 되어야만 하고, 된다.
    그대여. 내 오늘 미리 당부하노니.
    더 늦기전에 알아차리라.
    일미.
    947 왜 읽고 싶은 책은 쌓여만 갈까요 [새창] 2019-01-07 17:51:09 0 삭제
    덕질중에 가장 높고 험란하고, 무서운 덕질이 책덕질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도, 끝도, 없고
    시간과 머리를 엄청 써야 하니까요.
    거기다. 시력잃는건 덤.
    책덕후는 시력을 완전히 잃을때 까지 책을 읽다가 죽지 싶습니다. ㅠㅠ
    946 건강 관리를 해야되는 이유 [새창] 2019-01-07 08:28:21 32 삭제
    건강도 돈이 있어야 관리 가능한데, 그 돈을 모을려고 일하다 보면 스트레스와 피로에 건강관리가 무너지는게 현실.
    거기다 요즘은 미세먼지같은 환경 요인도 급격히 악화되서, 건강지키는게 옛날보다 더 힘든거 같네요. 건강이 사실 가장 큰 자산인데 ㅠㅠ
    945 우사인 볼트의 위엄 [새창] 2019-01-07 08:20:07 0 삭제
    소가 죽은 이유는?

    볼트

    우 사인 볼트
    944 잘못설계된 사람의 눈.jpg [새창] 2019-01-07 08:14:13 1 삭제
    어쩌면 보이는 것을 안보이는 것으로 보정하게 진화되어 온것이, 인류의 의식 발달에 유리한 측면을 제공했을 수도 있겠군요.
    943 여자들이 심리학적으로 이끌리는 이성.jpg [새창] 2019-01-02 23:47:25 2 삭제
    그럼 못 생긴 사람이 노력하는 건, 밑빠진 독에 물 붓긴가 ㅠㅠ
    942 1992년의 어느날들... [새창] 2019-01-01 09:27:31 2 삭제
    비디오는 윤발이 형님이 접수했군요 ㅋ
    941 러시아 상남자식 질의응답 [새창] 2018-12-31 10:05:43 0 삭제
    질문자가 대단하네 ㅋㅋ
    사람으 죽여봤냐고 물어보다니 ㅋㅋ
    940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민박, 흡입, 달래, 적성, 설거지 [새창] 2018-12-31 09:46:14 1 삭제
    속리산 아래 별장에 들렀다. 그곳은 시골이었고, 민박집들과 팬션, 별장들이 옹기 종기 모여있었다. 들판에는 푸르름이 벌써 돋아나고 있었다. 달래도, 냉이도 조용히 고개를 내미는 계절이었다. 그래, 봄이다. 봄기운은 따뜻하고 슬펐다. 갓 나온 눈물의 온도와 비슷했다. 별장에는 내가 좋아하는 전혁림 작가의 그림이 한 점 걸려있었다. 전혁림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세상의 무상함이 그 공간과, 그 시간을 가득 채웠다. 점심식사를 간단히 하고, 설거지를 했다. 밖으로 잠시 나와 바깥 풍경을 보며, 새들이 지저귀는 노래소리와 함께 담배를 한대 피웠다. 담배연기를 아랫배까지 힘껏 흡입했을 때, 봄볕과 함께 머리가 어찔했다.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계속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담배연기와 섞여 머리속을 휘저었다. 삶이란 무엇일까?, 그저 태어나서 사회와 세상이 가르쳐 주는 가치관들을 받아들이고, 부지런히 익히고, 일과 사랑을 열심히 하다가 떠나는 것인가. 사춘기때나 던지던 질문들이 밀물처럼 밀려 들었다. 우리네 인생은 거대한 바다에 일어나는 파도에 잠시 잠깐 튀어 오르는 물방울 하나 같았다. 봄기운이 완연한 속리산에서 오후햇살을 받으며 피워대던 담배의 연기가 나를 바다와 파도로 인도할 줄은 몰랐다. 밤에는 보름달이 환하게 떠올랐던 봄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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