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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여명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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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04	달과의 조우 [새창]	2020-03-19 08:39:51	0	삭제
		와 달빛 예쁘다!
	1403	도로에서 발견된 핵폭탄 [새창]	2020-03-18 18:39:53	0	삭제
		저 차 이름이 모세 인가요?
	1402	인도식 예방 [새창]	2020-03-18 08:30:16	0	삭제
		소로나 바이러스 걸릴듯
	1401	기안84가 도연에 말걸었을때... [새창]	2020-03-17 09:40:17	15	삭제
		도연도 있음!
	1400	호다다닥-! [새창]	2020-03-17 01:18:05	0	삭제
		악은 언제나 빛을 비추면 도망가는 법이지.
	1399	1955년 지구본 제작.gif [새창]	2020-03-17 01:16:06	1	삭제
		와 저때 만든 지구본 안에는 타임캡슐에 넣는 편지같은거 들어있을거 같다. 행운의 편지라던지
	1398	호텔 직원의 비밀스러운 취미 [새창]	2020-03-17 01:13:10	4	삭제
		오후 한시는 13시죠?
	1397	황금손을 가진 스님 [새창]	2020-03-17 01:05:22	3	삭제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立處皆眞) - 이르는 곳 마다 주인이 된다면, 항상 참되다. - 임제 도행지이성(道行之而成) - 길은 가면서 만들어 진다. - 장자
	1396	배웅하는 부모님을 찍은 작가 [새창]	2020-03-15 09:57:09	2	삭제
		와 한자 하나가 한방에 외워지네요.
	1395	"엄마도 같이 좀 웃자" [새창]	2020-03-13 10:01:52	1	삭제
		예전에 시집을 몇 권 사서 아는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고 시를 읽고난뒤 감상을 자유롭게 공유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과정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사람들마다 각자가 바라보는 관점이 너무나도 다채롭고 재미있었습니다. 나로서는 도저히 상상도 못했던 해석들과 관점들도 있었습니다. 또 어떤점에서는 각기 다른 사람들이 다른관점으로 해석했지만, 그 모든 감상들을 관통하는 공통된 감상들도 분명히 존재했습니다. 그 때 우리가 느꼈던 것들은 어쩌면 시인이 그 시를 쓸때 의도했거나 느꼈던 것들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자명한 사실은 시인이 써낸 한편의 시를 함께 공유하고 음미하는 과정속에서 일상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즐거움과 행복감이 느껴졌습니다. 뭔가 말로 설명할 수없는 고양됨도 있었습니다. 오늘 윗글을 보면서, 문득 깨달았습니다. 내 책장에는 수많은 시집들과 문학작품들도 있고, 컴퓨터만 키면 손쉽게 아카데미 수상작들을 감상할 수 있지만, 그 모든것들을 다른사람들과 함께 나눌 시간적, 심리적 여유가 부족하다는 것을요. 현대미술이든, 대중음악이든, 우리가 예술이라고 부르는 모든것들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눌 여유부터 되찾고 싶어지는 오늘입니다. 지인들에게 좋은 시 한편이라도 공유하고싶네요.
	1394	[펌글&개작] 루머를 직접 밝힌 유재석 기사포함..! [새창]	2020-03-12 15:03:35	25	삭제
		이제껏 유느님인줄 알았었는데 알고보니 유가모니였군여!
	1393	조선시대 여자 몸종의 삶 [새창]	2020-03-11 21:24:01	1	삭제
		오랜만이라 당했다
	1392	신ㅊ지가 코로나 등 전파를 위해 죽을 똥을 싸는 이유(?) [새창]	2020-03-11 19:00:42	2	삭제
		저런 사사로운 욕심에 찌든 14만 4000명이 있는 곳이라면, 죽어서라도 그 근처에도 가기싫다.
	1391	여소 받기위한 사투 [새창]	2020-03-11 16:32:28	0	삭제
		하긴 저정도 맞출만큼 눈치가 있어야 연애도 성공할듯
	1390	세상에 홀로 남은 사나이 [새창]	2020-03-11 16:30:03	1	삭제
		가끔 쓸데없는 생각을 자주하는데, 해마다 우리 나라에서 나랑 같은 년도에 태어난 사람이 몇명이나 생존해 있을까 생각함. 나랑 같은 년도에 태어난 사람이 70만명 정도 되는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해마다 세상을 떠나고, 결국엔 자리수가 점점 줄다가, 언젠가 0명이 되는 순간이 올거라고 생각하니. 참 인생이 무상하다는 생각도 들고, 나이드신 분들은 친한 친구뿐만 아니라, 그냥 젊은 시절 같은 문화를 향유하면서 살아왔던 사람들의 절대수가 거의없어지는 서글픔이 있을거라 생각함 ㅠㅠ. 가장 장수한 사람은... 어쩌면 가장 외로운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분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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