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도 저녁이 되면 장수하늘소부터 나방까지 이상한 애들이 돌아다니긴 하더라구요. 장수하늘소는 좋은뎅 ㅠ ㅠ 그래서 일단 해충죽이는 전기 파바박~^^;;을 두긴했는데 역시 좀 더 구체적인 방안을 생각해봐야겠네요 ㅠ ㅠ iptv랑 무선와이파이는 설치해두었구요~수건은 바디타월과 세면수건(보통보다 큰~제가 다녀본 결과 수건이 작으면 불편하더라구요)준비~ 또..밖에 수도는 앞뒤로 다 있어서 해수욕장 다녀오셔서 씻기도 편하시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저희도 어디놀러다니다 보면 빨래를 못해서 옷도 한보따리 되고 그런게 싫어서 세제구비해놓고 빨래 하시고 건조하시라고 세탁기랑 전기건조기 구비했는데.. 부디 우리집이다~생각하시고 잘 지내셨다 가셨음 좋겠네요~^^
저도 그런 분위기였으면 좋겠어요~^^ 진짜 날씨 좋을땐 밖에서 책읽기도 좋은환경이라 집에있는 만화책이랑 추리소설책도 가져다 놓으려고 챙겨놨구요~ 가시는 길에 마카롱 구워서 드리는 것도 생각해보구요~^^ 아기들 오면 심심해할까싶어 도미노랑 위도 준비해 놓구요~ 청결은 당연하지만 사실 인테리어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니 역시 사람간의 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다시 못오시더라도 그곳에서의 하룻밤이 정말 좋았다라는 마음 느끼시게 해드리면 저도 만족할 것 같구요~^^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정식오픈하면 만나뵙길 기대할께요~
저 그 마음 알 것 같아요~^^ 체험!! 저도 평소에 써보고 싶던 전자렌지랑 전기주전자를 세트로 넣어놓았는데 쓸때마다 기분이 좋더라구요~ 냉장고도 냉장고, 냉동고, 김치냉장고 세대가 세트로 되어있는건데.. 보통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다보니 뭔가 새롭기도 하고 ㅎㅎ 특히, 집에서 쓰던 가스건조기랑 이곳에 있는 전기건조기 비교하는 것도 재미있더라구요~
마당이 넓은 편이라 파라솔 평상을 두개 넣어서 바베큐 즐기실 수 있게 했구요. 쌈채소 뜯어서 드실 수 있게 작은 텃밭을 만들었는데..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조언주신대로 계절별로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볼께요~
늦은 밤에도 이렇게 좋은의견 주시고 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우리 오유인!! 사랑할 수 밖에 없네요!!
일단 가족 단위로 생각하고 있어요~ 워낙 조용한 동네라 제주에서 좋은 공기 마시면서 뒷마당에서 고기도 구워먹는 여유를 즐기길 원하시는 분들이 오시면 좋을 것 같구요. 인테리어는 음...최선을 다해서 너무 유행타는 북유럽이나 가드닝보다는 ... 그냥 오시면 일단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쪽으로 한다고는 했는데.. 아직 허전한 부분이 많아서 좀 더 꾸며보려고 노력중이에요 ㅜㅜ 제가 워낙 이런 센스가 없어놔서 ㅜㅜ(액자하나 사는것도 한달 걸렸어요) 가격은 보통 독채펜션들 처럼 받을 생각이구요~^^ 피즈아님 댓글처럼 인테리어에도 많이 신경쓸께요~ 댓글 감사합니당~
침구는 손님이 머물다 가시면 바로바로 세탁해서 건조기 돌리는걸로 했구요~음..에어컨은 시스템 에어컨이라.. 관리부분은 설치기사님께 여쭤볼께요~^^ 온돌은 없지만 ㅜㅜ 여벌이불이 있으면 될까요? 요즘은 제임스맘님 말씀처럼 인테리어나 소품 하나하나까지 다 보고 오시길래 전자렌지, 전기주전자..심지어 숟가락 젓가락까지ㅜㅜ 정말 있는 센스 없는 센스 다 발휘해서 준비해두었는데.. 오시는 분들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웰컴간식같은 경우는 일본호텔에서 처럼 제주 녹차랑 파이 등을 준비하려고 하구요. 동네 맛집 리스트도 뽑아 놓구요~
아기를 위한 것이 좀 더 있어야 할 것 같은데 ㅜㅜ 저희 애들이 다 커서.. 휴대용 유모차 무료대여정도? 괜찮을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