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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	요즘 저탄수식 간증(?)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서... [새창]	2016-10-14 22:30:52	3	삭제
		밥양 1/3로 줄이고 단백질 지방 채소 골고루 집밥으로 드신거라면 요즘 유행하는 키토식 lchf랑은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케토시스? 상태 유지한다고 탄수화물은 채소를 통해서만 섭취하고, 간장 된장 고춧가루에서 오는 탄수화물조차 줄여버리는 극단적 식단을 유지하는 분들이 계셔서 좀 걱정이지요. 개인적으로는 탄수화물 너무 줄이니 무엇보다 머리가 안 돌아가서 일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평소의 1/3-1/2수준으론 먹어요ㅎㅎ 모쪼록 다들 건강에 이상 없이 목표한 바를 이뤄냈으면 하네요.
	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12 15:08:32	0	삭제
		뭐 한그릇씩 먹는게 아니라면 서너입쯤은 문제없을 것 같아요. 근데 입 심심하실땐 차라리 견과류를 추천ㅎㅎ 아몬드 15알쯤 오독오독 씹어먹으면 칼로리 100쯤에 포만감 좋더라구요.
	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12 15:05:00	1	삭제
		그리고 고추장 간장 된장 등의 양념류는 숫가락으로 퍼먹는게 아니고서야 심하게 제한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저칼로리식단에서 양념이랑 감미료까지 전부 빼면 진짜 고통받더라고요ㅜㅜ 장기적으로 유지하려면 맛있게 먹는것도 중요해요!!
	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12 15:01:49	2	삭제
		와 진짜 교과서같은 식단이네요ㅎㅎ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듯해요 좀더 균형을 잡으려면 흰밥을 잡곡으로 바꾸고, 몸에 좋은 단백질과 지방의 량을 조금 늘리면 좋겠네요. 간단히 슬라이스 치즈 한장 더 먹거나, 등푸른생선 또는 고기류 좀 추가하면 어떨까요? 고기종류 칼로리가 걱정되신다면 밥량을 조금 줄이고 채소를 더 많이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이대로도 저 식단에 물 많이마시고 견과류 챙겨드시면 슈퍼 건강해질듯..ㅋㅋㅋ 보고 배워갑니다
	50	소고기를 차게 해서 먹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새창]	2016-10-11 19:41:34	0	삭제
		토마토 제외하고, 3~500ml 한잔 갈면 거의 밥 반공기에서 한공기까지 칼로리가 나오는..ㅠㅠ 과일 조심하셔야해요!!
	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11 19:35:22	1	삭제
		대학다닐때 썰 잠깐 풀어봅니다. 기숙사 화장실에서 매일같이 먹고 토하는 소리로 주변학생들을 괴롭게 하던 한 외국인이 있었어요. 한번 토하고 나온 모습을 우연히 보니까 키도 크고 앙상하게 마른 체형이더군요. 그런데 그 마름이.. 주변 예쁜체형 친구들이나 모델같은 그 마름이 아니라.. 키가 큰데도 불구하고 정말 사람이 없어보이는.. 가난해보인다고 해야 할까요. 노숙자분들이나 개발도상국 사람들 보면 말라도 그게 멋지거나 예쁘지는 않잖아요? 그런 기아 상태가 되더라구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통통한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여성의 곡선이나 생기가 이보다는 훨씬 아름답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며 안쓰럽고 참 마음이 그랬습니다. 저 사람은 거울에 비친 광대가 드러난 얼굴을 매만지며 마른 모습에 만족하고 있을까?싶었고요. 사실 이런 생각 시작하고 행동으로 옮기신 이상은 주변의 어떤 합리적이고 올바른 얘기도 귀에 거의 들어오지 않을 것을 알기에 맘이 아픕니다. 수험생이라 생활에서 자존감과 보람을 찾을 방법이 부족해서 더 체중에 집착하는 점도 있을 것 같아요. 운동이 되려 그 보람을 채워줄텐데요. 주변과 즐겁게 교감할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법이라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냥 안쓰럽네요. 댓글들 다들 발 동동 구르며 안절부절 못하는 데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48	lchf하시는분들 견과류 먹지마세요ㅠㅠ [새창]	2016-10-11 19:04:11	0	삭제
		호두 외에는 브라질넛이랑 잣이 좀 낫다고 들었어요. 그 두개는 가격 생각해서라도 많이 못먹지않을까요?ㅋㅋㅋㅋ
	47	lchf하시는분들 견과류 먹지마세요ㅠㅠ [새창]	2016-10-11 19:02:31	0	삭제
		음.. 사람 바이 사람 아닐까요? 저는 한달 반 전에 사놓은 아몬드 한봉지 꾸준히 매일 먹다 질려서 요즘 이틀에 한줌 먹을까 말까인데ㅜㅜ 저는 lchf가 아니라 단순 저탄수 고단백 적당지방? 으로 먹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ㅎㅎ 견과류에도 일정량의 탄수화물이 있어서 탄수화물 초절제하는분들은 견과류가 더 입맛 당긴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46	참치마요 먹어도 될까요? [새창]	2016-10-07 22:29:41	0	삭제
		ㅎㅎ역시 저탄수 고지방다이어트는 가공식품을 허락하질 않는군여 사실 그 다이어트는 요리하느라 장보고 주방에서 요리하고 치우고 신선식품섭취에 물 많이마시는 것만 지켜도 기초체력은 올라갈거같아요..ㅋㅋㅋㅋ
	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07 22:27:08	18	삭제
		전체적으로 공감합니다만, 중간에 "고인 물도 썩는데 몸에 물이 고이면 썩을테니 이또한 지방으로 축적시키거나 몸이 붓겠죠." 이 부분은...물을 먹는데 지방으로 축적 가능하다면.. 세상 기아문제 해결.. 그런데 먹을거 먹어가며 체중조절하는건 정말 진리인거같아요. 운동을 할 수 있다면 더 좋고요. 평소 식단과 동떨어질수록 유지기간이 짧아지고 요요와 가까워지는 듯 해요. 습관이 중요한듯..!
	44	참치마요 먹어도 될까요? [새창]	2016-10-07 22:13:52	0	삭제
		제가 알기로는 마요네즈에 들어가는 기름이 콩기름이라 lchf에 맞지 않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그 식이요법 하시는 분들 보니, 올리브오일같은거랑 계란 식초 소금 갈아서 마요네즈를 직접 만들어 드시더라구요. 아니면 시중에 나와있는 올리브유마요네즈는 괜찮을지도? 성분표를 잘 확인하세요~!! 식욕 억제는 막상 안되고 칼로리만 높아지는 불상사 방지를 위해서요ㅜㅜ
	43	은근히 부아가 치민다. [새창]	2016-10-02 13:32:39	9	삭제
		첫 댓글작성자께서 언급하셨던대로, 대부분 사람들은 이런 연로한 남자분과 말이 통할 리가 없다고 여겨 뒤로가기를 눌러 버릴 겁니다. 베지닥터와 같은 협회에서 나름의 통찰을 가지고 의학계에 새로운 시각을 제안할 수 있고, 이것이 잘 알려진다면 채식이 체질에 더 맞는 사람들에게 바른 처방을 내릴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그런데 작성자님이 현미채식으로 기대하던 효과를 봐서 흡족한 나머지, 다른 의견을 가진 모든 사람들을 무시하는 건 안타까워요.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이요법 역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고, 방송에 나온 의사들이 겸손하게 '우리는 식품영양학과만큼 식단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우진 않아요' 라고 말한 것을 '의사들은 식단에 대해 일반인보다 무지하다' 라고 해석하는 오만함.. 당뇨 전문의는 식단에 대해 정말 면밀하게 학습힙니다. 학교를 나와 수련의과정에서도, 논문과 케이스를 통한 최신 경향을 따라가며 통찰을 지니고 있지요. 개인이 연구해서 자신에게 맞는 식단을 고민하는 것 정말 긍정적이지만, 의사 좆까 내가 더 많이 알아 베지닥터빼곤 다 돌팔이야 이런건 정말이지.. 자신의 경험이 남들에게 똑같이 적용되지 않는단 사실을 조금만 감안하고 세상을 바라보셨으면 합니다. 식단을 고르게 섭취하는 사람들이 고기를 억지로 권하고 먹인다고 하셨는데, 그건 주변 사람들 문화 차이인 것 같네요. 요즘 세대에선 그러면 주먹 날아갈텐데요. 참고로 인바디 첨부하신것에서 체지방률 그렇게 낮은지는 이번 글에서 부러 언급하셔서 새롭게 알았네요ㅎㅎ 사람들은 생각보다 글쓴이님 체지방률에 관심 없을겁니다. 댓글들은 질투와 시기에서 나온 볼멘소리가 아니라, 앵무새처럼 하나의 말만 반복하는 글쓴이분의 위험한 의견에 진심으로 경종을 울리는 것이라 생각해요.
	42	은근히 부아가 치민다. [새창]	2016-10-02 12:50:35	0	삭제
		다른 글 읽어보지 않아(읽어보고 싶지 않아) 전후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이 글만 읽어서는 정말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이 기피하고 싶은 꼰대스러움이 느껴지네요.. 새누리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해서 꼭 그 사람이 열린 사고를 갖고 상대를 대한다는 의미는 아니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글을 찬찬히 읽어보면 명절날 학생들 앉혀놓고 허허참 하는 할아버지가 떠오르는게 사실입니다;; 뭔일인진 몰라도 마음 가라앉히셨으면.. "세상 살아가는 이치가 그런 것이다" 이런 말 쓰시는거 좀 안타까워 보여요.
	41	고지방 저탄수 10일차 기록공유 [새창]	2016-09-30 04:16:51	0	삭제
		ㅋㅋㅋㅋㅋㅋ그와중에 생고기가 맛있음 메모 왜케 웃기죠 확실히 고기는 국내산 생고기가 최고에양
	40	보글 보글 푸짐한 순대 전골 만들기 : ) [새창]	2016-09-29 22:18:38	1	삭제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정갈하게 1인용으로 혼술안주 만들어지는 과정 보고 나면 마음이 무척 훈훈해져요~! 개인적으로 이번편은 양배추 사각 썰리는 소리가 싱그러웠네요. 저도 중식 칼 하나 장만해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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