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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다이어트..!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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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4 급떵으로 급2키로가 빠졋는데 유지될까요?? [새창] 2020-03-22 16:23:00 1 삭제
    진실은, 음식무게와 체수분함량에 따라 똑같은 몸인데도 일상생활 중 최대 3-4킬로까지 차이나므로 알 수 없다 입니다ㅜㅜ 언젠가 재면 또 57키로겠고 수시간 후엔 또 54키로일지도요. 특히 여성은 생리주기때문에 매주가 다르잖아요 붓기도 식욕도요.
    공복시간, 배변활동, 생리주기, 음식 무게와 염분섭취, 때론 계절영향도 있고 밤낮 언제 측정했는가에 따라서도, 숙면여부와 운동전후, 스트레스, 체중계별 오차 등이 개입되면 원인이 뭔지도 몰라요. 체중계로 쟀을때도 0.x킬로그램 수시로 달라지는 숫자는 마치 절박한 저를 조롱하는 것 같았습니다. 화장실 다녀온적도 없고 물도 안 마셨는데 8시간 자고일어나면 0.8키로 줄어있고..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전자저울은 옆으로 10cm 옮기면 2키로 늘어있고 목욕탕에선 1키로 적게 나오고!!! 인바디 기계에는 겨울이라 스웨터 입고 올라가면 얼마나 빼야하는지도 몰라요.

    생활루틴이 바뀌지 않으면 몸무게도 안바뀌어요. 나이들면서 차츰 체지방은 늘어나겠지만요.급찐살은 6개월안에 해결안 하면 안빠진다는건 세트포인트문제도 있겠지만, 습관 문제가 크다고 봐요. 밤마다 맥주에 야식 먹는 습관이 들었기에 57키로가 된 것인데, 두세달만에 바로잡고 취침전 공복 지키면 아침에 눈뜨고 배고파서 챙겨먹게될텐데요. 6개월 이상 야식먹고 아침 거르고(더 나쁜 경우 아침에 눈뜨자마자 먹고 야식까지 4끼 챙겨먹을 때도 저는 있었..) 반복하면 몸이 그걸 기억해서 야식없이는 밤잠을 못이루게 되잖아요ㅜ 고착화되면 바꾸는게 넘 힘들어요. 야식증후군 오래 앓아봐서 공감해요. 늦은밤까지 공부하고 보상받고픈 마음에 저칼로리 오징어다리라도 한봉지 들고가서 씹어야 비로소 맘이 편해지고 만족되더라구요.

    스트레스를 먹는 행위 이외의 뭔가로 풀어내야 하는데, 그건 저한테도 풀기 어려운 과제에요ㅜ 운동하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감정적으로 육체적으로 자정쯤에 기진맥진하면, 아침부터 다시 전쟁 돌입해야하는데 운동할 틈이 없쥬ㅠ
    83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새창] 2020-03-19 07:19:08 0 삭제
    ㅋㅋㅋㅋㅋㅋ살아남자님글은 늘 기다려지는것..
    요게올때마다 리젠여부 확인하네요

    x명 y를 먹으러가다 시리즈 요즘 안올려주셔서 슬퍼요ㅜ
    그녀(그놈?)가 무사하길 바랍니다
    82 칼로리론 으로 다이어트를 접근해선 안되는 이유가 [새창] 2020-03-19 07:05:55 5 삭제
    ㅜㅜ제 생각을 최근댓글로 써두셔서, 추천으로 대신해요.

    녹차님께서는 살면서 뚱뚱+통통한 외모탓에 설움 많이 겪어오신 모양이고

    그 아픔 체중감량 목적인 다게사람들 모르지 않죠.

    저체중으로 멸치니 약골이니 차별받고 조롱당한 남성들 역시 외모지상주의의 피해자일 터예요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으나 마음에 화가 많으신 상태로 글을 시작하거나 댓글전쟁에 임하시는 탓에,

    다들 어리둥절하고 안타까워하면서 싸움에 휘말리고있는 것 같거든요.

    다른 다이어트 커뮤니티의 왜곡된 분위기나 다이어트 티비프로그램의 자극적인 내용에 분노하신 듯하기도 합니다.

    편협한 기사, 흔한 고정관념이 담긴 비디오클립, 야매 트레이너나 저체중지향 다이어트 블로거 등에 분노하신거라면 그쪽 멱살 잡고 말씀하셔얄 것 같아요.

    오유 다게가 서로 토론 가능한 문화의 익명 커뮤니티라 얘기 들어줄 사람들 필요해서 오셨는지도 모르지만,

    저에게 녹차님의 스탠스는 아래와 같이 다가옵니다.

    "난 무논리로 무장하고 올드한 고정관념을 옮기는 다이어트 찬양론자들을 익히 만나왔어. 당신들도 다를 바 없을 테지, 딱하고 어리석은 대중들은 진실을 모르니까. 체중감량에 대해 널리 알려진 정보들은 사실 비과학적이라는 대반전을 미처 몰랐지? 최신 스포츠과학과 완벽한 논리를 내가 준비했어 제발 내 말을 믿어줘.
    의지와 노력이 어째서 만인에게 공평한 해피엔딩을 약속한다고 생각해? 칼로리 줄여먹고 영양소 골라먹으며 급하게 살 빼면 대부분 요요가 온다구. 체중감량 속도랑 세트포인트는 유전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는 거, 이건 미처 몰랐겠지? 너희들이 그토록 갈망하고 숭배하는 그 희망은 신기루다 이거야. 내래 체중감량에 대한 오해를 갖고있는 당신들을 무참히 짓밟아주갓어. 다 틀렸어."


    건강한 체중감량과 보디빌딩의 원리 등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수피라는 네이버 블로거가 있어요.

    다이어트 입문에 도움되는 웹툰 다이어터처럼 다게인들이 건강한 다이어트의 정석으로 읽어왔어요.

    녹차님이 과학적, 학술적, 새로운 관점 이라 언급해주신 내용들이 방대한 자료들과 함께 체계적이고 읽기 쉽게 정리되어 있죠.


    뚱보들을 개과천선시켜주는 티비프로의 신화와 실제

    극단적 식단의 부작용과 지속가능성, 식이장애

    칼로리이론만으로 접근해선 안되는 추가 요소들

    다이어트와 신진대사, 항상성, 호르몬과의 관계

    라이프스타일로 가져가기 위한 최적의 식단과 운동루틴

    요런 주제들 다뤄주셔서 흥미롭게 구독합니다.


    말해주고싶은 게 많아 보여요.

    저를 포함해서, 누구나 자기주장하고픈 마음은 굴뚝같지 않을까요.

    주의깊게 듣지 않고 말이 앞서갈때면, 말싸움 걸어 이기는게 목적인 것만 같았습니다.

    수년간 방문한 다게는, 우매한 이들을 계몽시키는 급진적 운동가가 자리하기엔 성숙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4-01 10:24:31 0 삭제
    동네 정육점이나 근처 마트에서는 백그람당 500-800원 사이였던 것 같아요. 무항생제 제주돼지 그런 옵션 들어가야 1000원대였던 것 같은데..
    80 살빼면 인생이 달라진다던데 [새창] 2019-02-10 15:20:18 2 삭제
    한국 거주하는 20대 여성 입장으로 잘 모르는 이성 사람들의 친절이 늘긴 하더라구요.
    시선에서 자유로운 장점도 있고.. 과체중이나 비만이시라면 도전할 만 하다고 봐요.
    79 살빼면 인생이 달라진다던데 [새창] 2019-02-10 15:18:52 2 삭제
    인생이 크게 달라지는지는 모르겠어요.
    마음먹기 나름이 아닐까.. 18kg 감량해서 정상체중 이하로 내려온 요즘도 계속 맘에 안 드는 부위만 눈에 들어오고,
    살쪄서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던 과거의 사진들을 보면 그리 큰 문제는 없었더라구요. 그 나름대로 참 밝고 예뻤는데 왜 그리도 위축되었을까 후회되었어요.
    다만 감량해보셔서 아시다시피, 스스로 변화를 확인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과정에서 사람이 밝아지고 자신감을 얻게 되는 것 같아요.
    다이어트의 긍정적 효과는 많지만, 무리하거나 유지하려고 애쓰다 오는 식이장애를 조심하셨음 좋겠어요.
    78 보라양배추 의견좀 물을게요....진지진지 [새창] 2019-01-31 11:36:47 2 삭제
    색깔만큼이나 식감에 관한 조언을 드리자면..
    한국에서 접하는 보라색양배추(적채)는 양배추랑 맛도 다르고 식감도 많이 달랐던 것 같아요.
    쓴 맛과 향이 있고 질깃질깃한 식감이라,
    얇게 채썰거나 작게 조각내어 샐러드나 볶음에 곁들이는 게 아니고서는 큰 조각은 별로더라구요.
    특히 적채를 푹 익히면 정말 질깃하고 색깔도 이상해져서 불고기엔 비추에요ㅠㅠ
    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1-29 20:48:41 0 삭제
    여성분이시라는 가정하에.. 아니 남성분이라해도..
    보통 하루견과는 한봉지에 150칼로리 내외였던 것 같아요. 달콤하고 고소한 칩류가 들어가면 200이 넘을지도ㄷㄷ 게다가 당과 지방의 조화라면 인슐린을 자극해서 지방이 더 빠르게 저장된다고 기억해요ㅠㅠ
    저도 견과류 무척 좋아해서 한줌 (아몬드 12알) 으로 부족할 땐 두줌씩 먹는 날이 많아요.
    유독 더 당길땐 하루 섭취열량이 부족한 날이었거나,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욕구불만인 날 저녁이었던 것 같거든요.
    다이어트하신다고 계란만 먹어서 식욕이 견과류로 더 터지는게 아닐런지요ㅠㅠ
    단백질은 돼지고기 소고기 닭 생선 참치캔 두부 등,
    야채도 토마토, 가지, 버섯, 배추, 샐러드 등 다양하게 드레싱이나 조리법도 다양하게 드시면 먹는 욕구가 좀 해소되었던 것 같아요 저의 경우에는요~
    76 제가 165cm에 67kg 나가고 허리 30인치 입니다...과체중이라는데 [새창] 2018-12-04 12:33:23 0 삭제
    지인들은 과거의 근드운님 모습을 기억하고있으니까..
    비만하던 모습에 빗대어 지금이 더 날씬해보이니 그리 말씀하실 수 있어요. 아니면 얼굴살이 몸에 비해 적어서 그렇게 말할 수도 있구요(제 경험담이에요)
    또는, 이미 꽤 많은 무게를 감량했는데 무리해서 건강이 상하거나 식이장애가 올까봐 걱정해주는지도 몰라요.
    과체중 벗어나는 본인 목표가 있다면 쭉 진행해보시는것도 추천하고싶어요
    75 식이요법에 얼마를 쓰시나요? [새창] 2018-12-02 18:14:41 0 삭제
    닭가슴살이 아니라도 포만감 있는 단백질을 챙길 수 있어요. 동네마트에 계란 한판 30개에 3000원일텐데 삶아먹으면 한알에 백원꼴이죠.
    요리를 간단하게라도 할 여건이 되신다면 돼지고기 뒷다리살 사다 삶고 구워드셔도 좋아요. 이것도 100그람에 500원꼴이고, 냉동닭가슴살은 이마트에서 1키로 6천원에 팔아요.
    다여트할때 생야채 챙기려면 돈 많이 들어가는건 사실이에요. 특히 겨울엔 야채가 비싸서..
    버섯 저렴한거 사다 볶아드시거나 양배추 요즘 싸니까 사다가 채썰고 살짝 쪄드시면 포만감에 도움돼요. 사과도 시장가서 사면 저렴해요.
    부유하지 않아도 다이어트 가능합니다..ㅜㅜ 우리존재 화이팅!
    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5-28 21:36:45 4 삭제
    다짐은 혼자 일기장에다 쓰세요 진짜
    살면서 만난 의지박약 어그로중 최강일세
    73 지금 당장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새창] 2018-05-24 15:41:50 1 삭제
    하루한끼는 너무 힘들어요ㅠ
    사람이 하루 먹는 식사량은 정해져있다고 하니,
    채소와 단백질(달걀, 뒷다리살 등) 많이 섭취해주시구
    따로 챙겨먹을 시간이 넘 부족하시면 야채랑 과일 약간 갈아서 스무디 매일 한컵씩 드시면 포만감이랑 건강 유지에 좋았어요 저의 경우에는요~!

    지금 당장 시작하신다는 결심하셨으니 꼭 목표 달성 하실거같아요ㅎㅎ 우리 같이 힘내요!
    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5-22 17:16:28 0 삭제
    잠시 굶고 폭식하고 호르몬 교란되고 지방만 더 쌓이고
    자괴감에 더 비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또다시 반복하는
    보장된 악순환에 만인이 장담할거에요

    현실적인 감량 진행하기 어려우시면 병원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5-19 23:27:31 3 삭제
    일부러 어그로끄는사람이 아니고서야 어찌 이런 발상을;;
    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12 14:52:51 0 삭제
    앗 그리고 음식을 섭취하는 시간대와 살찌는건 큰 연관성이 없다는 연구결과를 어디선가 본 적이 있어요. 아침을 황제처럼 먹으라는 건 일반식을 한끼 먹으라는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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