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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다이어트..!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5-28
    방문 : 10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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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9 이제 곧 10키로를 빼는데 [새창] 2020-04-17 15:20:00 0 삭제
    수피님 글이 하나 불현듯 떠오르네요..
    다이어트 직후가 중요한 이유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iltie999&logNo=221401558017&referrerCode=0&searchKeyword=%ED%8C%8C%ED%8B%B0

    본문 중
    그러니 제발 살 뺐다고 다이어트 성공 축하파티같은 이상한 짓 좀 하지 마시고..
    98 풀밭 [새창] 2020-04-02 15:34:30 2 삭제
    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등푸른식물ㅋㅋㅋㅋㅋㅌ
    97 당황스러웠던 것 중 하나가 2kg 아령으로 홈트하는데 [새창] 2020-04-01 19:59:03 0 삭제
    ㅜㅜ우리 80대 외할모니도.. 2키로는 가뿐하실것..
    힘내요 외롭겠다
    96 체지방 변화에 따른 몸의 변화 (한눈에 보기) [새창] 2020-04-01 14:40:06 0 삭제
    50퍼까지 돼있구나ㄷㄷ
    비만이 건강에 나쁜건 사실이고 때론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지만,
    모든 비만인을 예비 정상체중인, 미완성의 존재로 취급하는 분위기는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95 체지방 변화에 따른 몸의 변화 (한눈에 보기) [새창] 2020-04-01 14:25:47 1 삭제

    여자버전ㅎㅎ
    체지방률 40퍼까지 표현된게 인상적이네요
    우리나라는 초고도비만이 미국보다 드물기도 하거니와
    문젯덩어리로 취급되며 숨기거나 숨어다니기 바쁜 현실인 것 같아요ㅠ
    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3-29 15:17:58 0 삭제
    최근 용사님 식단 가만보면 치팅데이 아니라도 꿔바로 드실 것 같은데요..ㅋㅋㅋ 단백질이라며ㅠ 꿔바로우랑 양꼬치에 칭따오 먹고싶어요ㅠㅠㅠ
    93 녹차환님께 드리는 글. [새창] 2020-03-29 01:57:11 4 삭제
    따스한 가슴으로 별이와 세상을 안아주시는 아빠별님,
    경쟁으로 메마른 한국에서 보기 드문 공감능력에 종종 감탄하며 글을 읽어요.
    제가 생각한 다게의 장점을 요약해주셔서 무릎 딱 쳤네요.

    "7년 넘게 이곳에 상주하는 제가 보는 다게는 늘 일관됩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아픔을 함께하고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맞아요!! 남들하고 비교하고 깎아내리면서 자기 자랑하거나, 위험한 다이어트/보디빌딩 정보 공유하지 않구요. 극단적인 바디이미지나 식단 운동 지양하는 분위기구요 (저체중이나 비만 되지않기, 몸무게보단 체지방, 삼대영양소 잘챙겨먹기, 굶거나 폭식하지 않기, 약물금지 등)

    정치사회남녀 이슈와 거리를 멀리하고, 체중조절과 근력발달을 중심으로 대화 나누는 분위기도 좋았답니다.
    한편으론 다게는 참 보수적이라고 느껴요. 새로운 방법이나 식단엔 다소 부정적이기도 하고, 정통 정석 안전을 중시한다는 점에서요. 저는 건강에 관해서는 유행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클래식항 스탈에 동의하기에 다게가 편안했어요.

    오유 규모가 작아진 어느 시점부터 다게 유저 역시 크게 줄었나봐요. 글이나 추천 조회수 많지 않지만 매일 올리는 일지나 댓글들 보면 작은 마을같이 정겹기두 하구요. 서로 웃쌰읏샤 짜란다 짜란다 격려해주는거 보면 동네 수영장같기도 하고 그래요 작고 무탈한 익명의 동호회..

    유시민씨 저도 무척 좋아하는데요. 대중없이 말하는 회색분자인 저는(?) 그의 모습을 닮기 참 어렵더라구요. 힘이 없고 사랑받고싶은 마음이 커서 그럴거에요. 다게엔 정말 여린 사람들이 많아요. 어디서 상처입은 아픔을 식이와 운동으로 채찍질하며 문제가 해결되기를, 자기 선 안에서 처리하려는 초식동물적인 사람들이 식이장애까지 걸어가는 모습에 마음이 아프죠. 다들 비슷해서 공감할 수 있고 배울 수도 있고..

    완벽한 사람도 완전무결한 커뮤니티도 없을테지만요,
    저는 다게 참 좋아해왔어요ㅎㅎ 정들어서 더 좋아지구 그래요. 비겁해서 눈팅 뿐이었지만 정말 그래요.
    별이가 세상에 사랑을 많이 전하는 멋쨍이로 성장하길 기도해요. 아빠별님도 별과 함께 하루하루 마일리지처럼 행복이 쌓여가길 바라구요, 저도 아빠별님 글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아왔습니다.
    야밤에 센치해져서 댓글로 주접이 길었네요 나이먹엇나봐..ㅜ
    92 다이어트 도시락 추천해주세요~ [새창] 2020-03-29 00:29:25 1 삭제
    다이어트식품이랍시고 나온 상품중에 너무 심한것도 있더라구요ㅠ 식이섬유나 단백질 미량영양소등은 가루나 첨가물로 대충 넣어 맞추고 질낮고 맛없는 냉동재료로 인스턴트범벅 만들어놓고는 양을 반토막낸 음식들도 보였어요. 이럴거면 차라리 X페셜케이에 우유한잔이 배부르겠다 생각되던 도시락도 있었는데ㅜㅜ 이름이 기억 안나는군요 널리널리 욕해주고싶었는데..
    91 체중이 줄면 기력이 없어지나요..? [새창] 2020-03-29 00:21:46 1 삭제
    헉 다른게아니라 20대 성인 남성이 몇개월만에 이유없이 10kg 빠지는 경우가 왕왕 있나요?
    아무 일 없으시길 바라지만 혹시 건강 문제 있는게 아닌지 걱정됩니다ㅜ
    살이 빠져서 기력이 허해진 게 아니라 뭔가 기력이 허해질만한 질병이 원인이라면요.. 위장이나 갑상선이나 췌장 등
    갑작스런 체중변화는 당뇨일 수도 있잖아요ㅜ 식사가 엄청나게 불규칙적이거나 스트레스, 신체활동이 극단적으로 많으셨을까요?
    의사가 아니니 무슨 말씀을 드릴 수가 없네요 혹시, 혹시 모르니 병원이나 보건소 한 번 다녀오셨으면 합니다!!
    90 파김치 담았어요 [새창] 2020-03-28 19:36:28 0 삭제
    앗 ㅎㅎ 저두 김치담는거 아주 좋아해요. 한통가득 만들어두면 음청 든든하죠!!
    근데 김치도 어려운것이ㅜ 재료별로 절임정도랑 액젓량 당도 등 조절하기가 까다롭더라구요. 근데 김치로 챔피언될것도아니구 혼자서 무난하게 먹을 김치 담는건 생각보다 극강의 난이도는 아니어서 신기했어요.
    요즘 쪽파가 제철인가 시장에서 자주 보이네요. 저도 한단 담아볼까 싶어요. 쪽파손질 빡센데 고생값을 하겠네요 맛있어보여요.. 짜파게티랑 환상궁합ㅠㅅㅠ
    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3-28 18:54:05 0 삭제
    ㄷㄷ다게가 아니라 요게에 올리셔야..
    88 카복시 효과 어떤가요? [새창] 2020-03-28 09:51:52 2 삭제
    하루에 정말로 1200칼로리만 섭취하시는데도 변화가 거의 없다면 이상한데요.. 가공식품이나 단 음식,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시나요? 운동도 많이하시구 체격이 있으시니 에너지 소모가 많을거같은데 의아해요.
    갑상선이 회복된게 확실한가요? 치료가 필요한지 알아보셔야할 것 같아요.
    아니면 하루 드시는 모든 음식들을 잘 기록해보심이 어떨까요? 알러지가 심하거나 장건강을 나쁘게 만드는 음식을 드시고 계신지도 모르니까요ㅠ
    어쩌면 생각보다 많거나 적은 음식을 드시는지도 모르구요. 저는 거식증 당시 제가 먹은 음식들을 과대평가해서, 한두조각 먹어놓고 200g으로 계산했어요. 쉼없이 과식하는 시즌엔 간식이나 밑반찬을 두배 세배로 먹으면서도 한식은 대략 한끼에 6-800칼로리쯤 하겠지 계산했구요ㅠ
    열량 섭취 적게하시니 혹 식이장애 오지 않게 조심하셔요!
    87 근데 살뺀다고 정말;;; 몸이 가벼워진걸 느끼나요? [새창] 2020-03-27 12:18:05 0 삭제
    소위 민첩한 돼지라고 불리는 사람들도 있으나 (뚠뚠한 건강맨으로 살고자 먹는 즐거움도 챙기고 건강을 위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생활체육러?)
    저는 등산이랑 달리기를 즐기는 편이라 크게 체감했어요. 2-3키로 차이로도 기록이 다르더라구요.
    줄곧 앉아서 간식먹고 야식먹던 시절 표준체증보다 20키로정도 더 나갔던 적이 있어요. 그래도 주 3-4회 등산 자전거 조깅 복싱 등 운동은 다양하게 했었어요. 식사와 수면도 규칙적이었으나.. 계단이나 산을 오를 때 확실히 지금보다 힘겨웠던 기억이 나요. 자전거는 심한 차이 없었구요.
    최근 10kg 가방 짊어지고 씨발씨발하며 등산갈 일이 있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몇년전엔 20키로 더 나갔는데 산 다니고 뛰어다녔던거라 혼자 충격과 공포 느끼며 곰곰히 생각했어요. 내 다리근육 정말 열일했구나.. 그리고 비만일 땐 관절에 많이 무리갔을 것 같고요ㅜ
    아, 운동하거나 더운 여름날에 열이랑 땀이 덜나니까 가볍다고 느껴지기도 해요. 더위추위타고 땀나는 정도는 유전영향이 크다지만, 한 개인 안에서는 과체중 이상일 때 확실히 쉽게 더위타고 땀이 많이 났어요. 체취도 신경쓰였구요ㅠ 대중교통 앉아 갈때도 옆사람이 비좁을까 냄새로 피해줄까 신경쓰이고 입던 옷이 끼니까 더 덥고 불편한 점이 많았죠.
    살빠지면 옷이 편하고 헐렁하게 맞으니까 가벼운 기분도 들 것 같네요ㅎㅎ 주변에서 살빼라고 덜 갈구니까 마음도 가볍겠구요..

    체지방이 너무 빠지니 불편한 점도 있었어요. 추위 타고, 중량 못치고, 배고프면 힘이 유독 딸려요.
    작년엔 사랑니 발치랑 장염이 겹쳐서 한참 굶고 식사량이 줄면서 저체중 가깝게 체중이랑 체지방 모두 떨어졌어요. 올 겨울이 유독 추워서 내복을 꼭 입게 되더라구요ㅠ 올해 많이 춥지도 않았는데..
    그리고 배고픔을 견디기 조금 더 어려워진 것 같아요. 바쁘거나 약속 때문에 식사가 두어시간 늦춰지면 전엔 버틸만하던것이 요즘은 유독 짜증나고 허기가 심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춥고 배고프니 거지와 같군요.. 돈도 읍서.. 그래서 예전엔 마른 사람들을 빈한 이미지라 불렀는지도 모르겠어요.

    사람마다 편하게 여기는 체중이 있을거라 봐요. 현장에서 힘쓰는 일 하는 사람과 좌식 직장러와 보여지는게 중요한 직업 등.. 그러나 저는 이런저런 체중으로 살아본 결과 표준체중이라 불리우는 bmi 20 내외에서 생활이랑 운동이 편했답니다.
    86 애매한 미역무침 [새창] 2020-03-24 17:56:07 0 삭제
    ㅋㅋㅋㅋ밀당고수 미역이네요.. 건멱으로 미역무침은 안해봐서 몰랐어요. 요즘 생미역도 쫀맛이에요!
    85 급떵으로 급2키로가 빠졋는데 유지될까요?? [새창] 2020-03-22 16:32:05 1 삭제
    거 말 드럽게 길게 써놨네요
    1. 숫자에 대한 집착을 줄입시다
    2. 음식말고 기쁨을 주는 채널을 찾아봅시다

    그러는 저도 몸무게 앞자리 바꾸고싶다고 1키로에 목숨걸고 하루 일과 마치고 혼자 안전한 공간에서 먹는 최애음식에 제일 많이 위로받지만요..
    집에 체중계를 두지 않고, 향긋한 꽃이나 글쓰고 읽거나 동물다큐 시청이 행복을 주더라구요. 육아.. 뭐라 드릴 말이 없어요 고생 많으십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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