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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니클로, 토요타, 아사히 맥주는 여전히 불매 운동하고 있지요??
[새창]
2021-07-18 11: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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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싶은 말이 그겁니다. 누가 일본차를 사던 유니클로를 사던 왜 그 사람들이 욕 먹어야 되나는 겁니다. 개인이 선택하고 노력하는거죠. 이것들을 사도 다른것들을 안사면 말씀하신대로 불매운동을 위해 노력하는거죠. 근데 왜 일본차 타는 사람들 죽여버리고 싶다는 댓글이 달립니까. 제가 이해가 안되는게 이겁니다. 각자 자기가 할 수 있는선에서 하는거지 자기 60만큼 불매운동한다고 30만큼 불매운동하는 사람 욕해도 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자기도 100만큼 하는거 아니면서.
27
요즘 유니클로, 토요타, 아사히 맥주는 여전히 불매 운동하고 있지요??
[새창]
2021-07-18 09: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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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 운동 하는건 전적으로 동의하는데, 일본차, 닌텐도 등 일본 제품들 샀다고 욕하시는 분들은 일본 제품 하나도 구매 안하시는건가요? 일본 기업 부품이 들어간 기기들도 다 따져보고요? 그거 다 따져서 일본기업들 모두 불매운동하시는 분들은 욕하시는거 그래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이건 되고 저건 안되고는 누가 결정하는겁니까? 완제품이 아닌 부품은 개인이 어디 기업이 생산한 것인지 일일이 확인하기 힘들다고 답하실건가요? 몰랐다고 하실건가요? 그러면 이러한 경우들은 욕 안먹어도 되고, 괜찮은건가요? 일본 기업들에게 돈이 흘러들어가는데요? 그럼, 닌텐도 1개 산 사람과, 일본 기업 부품들 들어간 미국산 완제품 5개 산 사람 중 누가 더 욕먹어야 하는 사람입니까?
26
요즘 유니클로, 토요타, 아사히 맥주는 여전히 불매 운동하고 있지요??
[새창]
2021-07-18 07: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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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카메라도 일본꺼 안쓰시는거죠?
전자장비, 기계들에 들어가는 부품들도 꼼꼼히 확인하셔서 일본기업에서 제조된 부품 들어가는 제품들은 안사시는거죠? 완제품 만드는 곳이 일본기업만 아니면 된다 생각하시면서 다른 사람들 욕하시는건 아니시죠?
24
벼락치기형 인간
[새창]
2021-05-28 14:30: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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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런 경우가 많은데, 저 선생님 말에 공감됩니다.
그냥 단순히 내가 일을 시작하면, 일이 진행이 되는 경우에는 일을 바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일을 시작할때 처음에 정하는 일의 방향성이 중요한 경우에는 고민하느라 시작이 늦어집니다.
제가 건축학과 나왔는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컨셉을 정하고 그 컨셉을
논리적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문제점들이 보입니다.
이렇게 하면 이게 문제가 되고, 저렇게 하면 저게 문제가 되고 하는 식으로요.
그래서 그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찾는데 그게 쉽지 않으니 계속
고민만 하게 되고 시작이 늦어집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시작 안하면 절대 못끝낸다'
싶은 순간이 오면, 해결책을 못찾아도 어쩔 수 없이 시작합니다. 그래서 항상 커트라인이 아슬아슬하죠.
근데 마감을 항상 빨리하는 친구들을 보면, 발생하게될 중요한 문제들을 아예 생각을 못하거나,
생각했더라도 그 문제 해결을 포기해 버리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걸 다 한번에 해결하지말고, 우선 순위에 따라 당장에
덜 중요한것들은 뒤로 미룬 후, 일단 프로젝트를 발전시켜놓고 거기서부터 또 문제점들의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하는거겠지만 쉽지 않네요.
내가 10시간, 20시간 걸려서 한 것들을 다 뒤엎고 다시 해야될까 걱정되서 처음에 일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많은 시간을 쏟다보니 성과물을 만들기 위한 시작이 늦어지죠 ㅠㅠㅠ
23
유머x 형님들 누님들 동생분들 질문있습니다
[새창]
2021-05-08 06: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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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계속 정확하게 잘 설명했다고 하시는데
'이 정권에 탐관오리가 뻔뻔하게 서민 주머니 도둑질 하지도 않고' 이 부분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모르겠습니다. '정확하고 잘' 의기준이 너무 낮으신거 같아서 뭐라 더 할 말이 없네요.
그리고 전 그쪽한테 대화를 하자고 한 적도, 예의를 바란 적도 없습니다.
애초에 그쪽이 아닌, 본문 작성자 분꼐 전달하고자 하는 댓글이었고,
그쪽이 작성자 분한테 보이는 태도에 대한 언급이었습니다.
작성자분은 정중하게 의견을 물어보시는데 그쪽이 그저 비꼬기만 하지 않았습니까?
저는 '오유 수준이 이렇다, 오유에 이런 사람들이 태반이다' 를 작성자님께 말씀 드린겁니다.
22
유머x 형님들 누님들 동생분들 질문있습니다
[새창]
2021-05-08 05:54:4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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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치를 잘 모르기에, 정당을 떠나 중립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키우고자 했고, 그것을 오유에서 기대하기도 했었지만, 애초에 오유에서 그것을 기대한것 부터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유에서고 다른 어디에서고, '여당은 이건 잘했지만 저건 못했고 야당은 이건 잘했지만 저건 못했고' 이렇게 중립적으로 언급하는 곳은 어디에도 없으며, 내 지지당은 옳고 반대당은 옳지 않다고만 주장하는 곳이 태반입니다. 도대체 어떤 당이, 어떤 정권이 마냥 옳고 또 마냥 옳치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어떤 곳이든 간에 커뮤니티 사람들이 중립적 판단을 할 것이라 기대하는 것 자체가 애초에 말도 안되는 것이라 결론 내렸고, 본문 작성자님 또한 같은 맥락에서 이러한 의문을 품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문 작성자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런 커뮤니티에서 중립적인 정치적 시각을 찾으려 하지 마시고, 애초에 그것은 불가능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런 커뮤니티에 의지하기보단, 자신의 안목과 시각을 키우기 위해 개인적인 노력을 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각 당이 내놓는 정책, 문제들에 대해 다방면으로 시시비도 따져보고 내 의견에 대해 정리도 해보는 식으로요. '난 민주당 팬 할래, 난 국민의힘 판 할래' 가 아니라, 각 정당의 잘한 점, 못한 점에 대한 내 의견이요. 왜냐하면 마냥 옳은 정책만 펼치고 마냥 옳지 않은 정책만 펼치는 일은 없으니까요. 또, 의견이 다르다고 오유를 그만둘 필요도 없습니다. 오유가 대단한 곳입니까. 그저 일개 인터넷 커뮤니티일 뿐입니다. 오유 유저들은 정의가 아니며, 그냥 우리와 같은, 때때로는 같은 의견을 가진, 때때로는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일 뿐입니다. 이 사람들한테 뭘 기대하지 마시고, 그냥 베오베나 보면서 낄낄거리면 됩니다. 저도 오유 그냥 웃긴 게시물 보러 들어옵니다.
20
유머x 형님들 누님들 동생분들 질문있습니다
[새창]
2021-05-08 05: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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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페미든 lh사태든 이전 정부에서부터 있어왔고, 그렇기 때문에 문제들을 방관해왔던 모든 정당이 비판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그랬는데 왜 지금 정부한테 뭐라 그래' 라며 비판의 대상을 한 쪽으로 돌리는 것은 옳지 않으며 어떤 당이든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모두 비판받아야죠. 작성자님은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고자 하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오유에 올라오는 글들에서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았구요.
LH 사태에 대해서도, 이것을 방관해왔던 이전 정부들은 당연히 비난받아야 하며, 이번 정권에서 LH 관련 비리를 밝혀낸 것은 아주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을 더욱 분개하게 한 부분은 그 사후 대처에 대한 것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토부 셀프 조사 문제로 인해, 모든 관련자들을 색출해낼 수 없을 것 같다는 불신, 관련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행해지지 않고 보여주기 식의 lh 혁신 방안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우려되는 점이 사람들이 더욱 분개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180석이나 몰아줬는데도 불구하고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민심이 다음 대선에 반영되겠죠. 지금까지 정권들이 교체되어왔던 것 처럼요.
그리고 조국은 선거개입, 하명수사에 대해서 무혐의를 받았지만, 자녀 입시비리, 감찰무마 관련 재판은 다음 달에 재개되네요. 조민 7개의 허위 스펙들에 대해서는 모두 1심에서 유죄 판결 났고, 스펙들 발급 기관에서도 허위 사실로 인정했지만 항소심에서도 유죄일 것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으니 말 아끼겠습니다. 그런데 오유 글 중에, 조민 국시 합격 축하한다며 국시 합격한 것이 조민의 스펙들이 허위가 아니며 실력과 자격이 된다며 허위 스펙 의혹에 대한 반증이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많던데, 말도 안된다 생각합니다. 애초에 의전원을 나와야 국시를 볼 수 있는 것인데, 국시를 통과할 실력이 있다한들, 허위스펙으로 의전원 입학 취소 된다면 자격이 없는 것이죠. 저 말은 의전원을 나오지 않은 일반인들도 국시를 볼 권한이 있으며, 또 합격한다면 의사될 수 있다는 말 아니겠습니까. 허위 스펙이 의전원 합격 당락에 영향을 줬던 안줬던 허위 서류를 입학시 제출했다면 의전원 교칙에 따라 입학 취소 되어야하며, 항소심 결과에서 그것들이 허위였는지 사실이었는지 판가름 나겠죠. 아직 확실히 유죄라고 할 수 없는 만큼, 오유의 대다수 의견들처럼 확실히 무죄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19
유머x 형님들 누님들 동생분들 질문있습니다
[새창]
2021-05-08 00:40:3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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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저 분도, 작성자님이 민주당 지지하는 이유가 뭐고, 또 이런 저런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여쭤보시는거에 , 정확하게 설명은 못하겠지만 왠지 우리를 열심히 도와주려고 하는것 같은데 왜 비난하냐고 하지 않습니까. 이게 그냥 팬덤이지 정상적인 대화입니까
18
유머x 형님들 누님들 동생분들 질문있습니다
[새창]
2021-05-08 00:31:2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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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문재인 대통령께 투표했었지만, 작성자님 의견에 동의하고 요즘 오유보면 밑도 끝도 없이 민주당 옹호하는 것에 많은 반감이 듭니다. 그러다보니 정치가 정책의 옳고 그름에 의한 객관적 판단을 통해서가 아니라 아이돌 팬덤 같이 팬심으로 자신의 지지당을 지지하고 또, 반대측 당을 맹목적으로 비난한다는 생각도 드네요. 민주당인지 국민의 힘인지 당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정책으로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판단 기준은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이구요. 지난 선거때, 민주당은 정의로운것 같아서 투표했었지만, 작성자님이 본문에 쓰신 예들을 보아, 애초에 정치를 통해 사회에 정의가 구현될 수 있나 싶기도 하네요. 그래서 저는 다음 선거때는 제 상황에 맞게, 제게 이익이 되는가를 기준으로 투표하려고 합니다. 그저 민주당이니까 표 주고, 국민의 힘이니까 표 주는 것이 아니라요.
17
유머x 형님들 누님들 동생분들 질문있습니다
[새창]
2021-05-08 00:17:11
1
삭제
어떻게 해서든 도와주고 싶어하는것도 모르겠고, 칼로 꽂아야 하는 이유도 작성자님이 본문에 다 적어놓으셨네요
16
[익명]
모의고사... 수학 공부법좀요
[새창]
2021-03-26 22: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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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합니다. 전 고등학교 다닐때 학원을 계속 다녔었는데도 항상 수학 5,6등급이였습니다. 그래서 재수할때 교과서들 출판사 별로 3개, 수학의 정석 정독하고 이해될때까지 보면서 개념들 노트에 정리하고 모든 문제들 다 풀었습니다. 심지어 수학의 정석에 나온 증명하는 문제도요. 그리고 다음날에는 전날에 개념정리 해놓은거 복습, 틀린 문제 복습하구요. 고1 수학 기초부터 시작해서 하루에 수학만 7시간 정도 했었는데, 문과이긴 했지만 이렇게 한달 반, 두달 정도 하고 기출 평가원 모의고사, 수능 기출 문제는 몇년 치 풀어봤더니 다 90점 이상 나오더라구요. 문제 보자마자 무슨 개념들을 이용해서 풀어야되는지도 바로 보이구요. 수능때도 점수 잘 받았구요. 학원도 좋지만, 저한테는 학원보다는 혼자서 개념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안풀리는 문제 고민해보고 했던 시간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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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철이형한테 인사받은 썰
[새창]
2020-12-24 1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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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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