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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4	[익명]남자친구한테 임신7개월짜리 아내가 있었어요 [새창]	2015-03-11 12:00:32	12	삭제
		어지간하면 '그래 반대 의견도 있는 법이지~ 다 같을 순 없으니까..' 하는 편인데.. 이 글에 달린 비공감은 도무지 상식적인 유추가 안되네욬ㅋㅋㅋㅋㅋ 대체 왜? 대체 뭘? 반대하는거지???????
	33	(스압주의) 나의 라면 감상문 1부 [새창]	2015-03-11 11:19:28	0	삭제
		짜짜로니 잘 끓여놓으면 진리죠 ㅋㅋㅋㅋ 짜파게티가 달짝지근한 맛이 더 강하지만, 춘장향과 감칠 맛은 짜짜로니가 우위! 짜파든 짜짜든 면 끓인 물을 조금 퍼서 스프랑 진짜 춘장 조금이랑 섞어서 볶아 올리면 엄청 맛있어져요~ 계란, 오이 필수
	32	사촌동생이 하츠네미쿠 할로윈특전 넨드로이드를 가져갔다 후기의 후기 결말 [새창]	2015-03-10 12:53:37	0	삭제
		적정선에서 마무리된 것 같지만.. 전혀 시원하지 않아요~ 사이다 아녜요! 피규어 다시 돌려받고, 물질적인 면에서는 모두 회복(에다가 플러스)이 됐지만.. 사고의 당사자들의 인식이 변한 것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피해를 입은 작성자님이 '내 밥그릇 내가 챙길려면 용기를 내야겠구나'라며 인식이 변했죠.. 거기다가 희소성의 가치는 얘기조차 안나왔죠~ 그리고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감성적 가치는 무시당했죠. 앞으로 외숙모님의 시선에 씌워질 편견까지 감안해보면.. 어우... 미안해하고 반성하는 사람이 어머님이랑 외숙모님이어야 진짜 사이다!!!
	31	죽도시장 게사기 [새창]	2015-03-03 06:14:03	5	삭제
		구룡포라고 뭐 다르겠습니까? 구룡포에서 지낼 때, 지인의 어머니께서 사기치시다 많이 걸렸습니다. 찜통에 들어가는 순간, 게가 바뀌는거죠. 뿐만 아니라 00년 전통이라는 음식점이 몇 년만에 생기기고 하고, 진짜 전통있던 식당들은 개발하느라 많이 사라졌구요. 뭐랄까? 지역의 문제라기보다는 이젠 시골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양새라고 해야 할만큼 공공연한 문제 아닐까요? 요즘 시골은 정이 아니라 바가지죠! 아는 지역 사람 없으면 음식맛 제대로 보고 가는거 아니라는 말도 괜히 나온 말도 아니고.. 긍정적인 말도 좀 하려고 계속 고민하는데도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서 참... 그러네요..
	30	아무리 게임이지만, 시위대 때려야 함???? [새창]	2015-02-27 18:43:54	0	삭제
		비매너/ 그 퀘는 벌써 했지요~ 근데 그 퀘도 선행이라기보다는 시위대를 달래놓고 보자는 귀족의 심부름이었던 것 같아요. 사향나무/ ㅎㅎㅎ 그르게요~ 이야기를 엮어가는 중심인물을 너무 3자의 입장에서 관찰하는 느낌.. 뭐랄까? 나랑 연관없는 인물을 알아두기만 하자는 듯한 연출인 듯 해요. 극적인 긴장도 없고, 감정이입이 안되니 카타르시스도 없고... 트라이던트/ 넹 뒤 늦게 알아서 농민들의 희망이 됏지요! 각소금/ 저랑 같은 성향의 유져가 있었네요~ 반갑ㅋㅋㅋㅋ 석화병 인부는 선공을 하길래 좀비같은거구나 하며 죽였는데, 나중에 보니 걍 렙이 낮으면 공격하는 것 같더라구욯ㅎㅎㅎ
	29	아무리 게임이지만, 시위대 때려야 함???? [새창]	2015-02-25 21:50:02	1	삭제
		NLNLOH/ 네 지금은 그 퀘로 고민 중이고, 그 퀘 외에도 순간순간 고민스런 퀘가 좀 있네요 ㅎㅎ 청주만20년/ 큭~ 결국 심부름 퀘스트군요 뒤포리/ 반대 입장에 서는 퀘스트가 따로 존재하긴 않는다는 얘기겠네요~ 스카이림은 제국군-반란군 입장이 분명해서 좋았는데... 비교 하에 아쉽네요 ㅋㅋㅋ
	28	오늘 검은사막 처음해봤는데 [새창]	2015-02-25 21:44:45	0	삭제
		부딫혀서 몸이 기우는건 봤는데, 짜증도 내요? 짜증내는 건 못하는거 시킬 때 짜증낼걸요. 예를 들어 말 탈수 없는 위치에서 말 타라 그럴 때... 비올 때 케릭터랑 배경 젖는 것도 보고 있으면 감탄스럽습니다 ^ ^
	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22 08:42:33	1	삭제
		댓글들 보고 있자니 너무 슬프네요~ 한국 만화의 질적인 저하도 비양심적인 표절도 분명 사실이고 비판받아야 하는 문제지만, 그 이전에 저작권 개념이 바닥을 치는 우리나라의 현황을 생각해서라도 작가들의 비난이 우선시 되어서는 안됩니다. '트랜스포머'의 영화화 성공 이후부터 많은 메카니즘의 표현이 '부품들이 조각조각나는 CG'를 선호하고 있는 것처럼.. 태권브이 시절의 '로봇트'의 디자인은 마징가나 철인 28호처럼 깡통이 대세였던 시절입니다.(물론 김청기 감독님은 옹호하기 힘들 수준이지만...) 거기다가 일본 문화 개방 이후 일본 만화의 상업성이 무지막지했었으니,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없는 우리 가난한 작가님들이 먹고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했을까요? 한번은 원로 작가님의 인터뷰를 접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상황에 대한 아쉬움이 진했었습니다. 내용인즉.. 독창적인 작품을 내고싶었으나, 주 고객인 저연령층의 독자들에게 일본 만화의 인기를 넘을 수가 없었으며, 이런 점을 잘 알고있는 출판사의 요구를 묵시할 수는 없었다고... 이런 저런 얘기를 들어보면 출판사의 횡포는 가공할 수준이었지요. 허영만 작가님의 '날아라 슈퍼보드' 또한 드래곤볼을 견제하라는 출판사의 압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도 시간이 꽤 흐른.. 불과 10년 전만해도 지인들이 출판 일러스트를 그려주고, 열정페이외의 얼마되지도 않는 페이마저 떼먹히는 일이 부지기수였으니까요. 우리나라의 만화 사업이 이렇게 쪽박을 차게 된 것을 굳이 따져보자면, 1순위는 도로 보나, 모로 보나 만화말살정책입니다. 품위유지비를 받으시는 품위있는 분들이 나쁜 것이라 하고, 대다수의 국민들이 만화를 백정 취급을 하는 사회에서 창작자가 주눅이 들어있는데 무슨 좋은 작품이 나오겠어요? 저 역시 만화가를 지망하다가 당시의 대여점 상황과 없어져버린 만화잡지... 굶어죽을 것 같아서 게임업계로 흘러간 그림쟁이입니다.(솔직히 게임업계는 더 악질입니다. 죄다 베끼라는 프로젝트 뿐) 언젠가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친척 형이 어릴 때 부터 간직해오던 아주 옛날 만화잡지를 본 적이 있는데.. 당시의 작가님들 작품 퀄리티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저 인기가 없었고 돈을 벌지 못했다뿐이지. 예나 지금이나 독창성 유지하고 실력좋으신 분들은 한결같이 존재했습니다. 그러면 뭐하나요? 작품성을 알아줄 수 있는 성인층에게 만화는 나쁜문화이고 마약인데? 솔직한 마음으로 대여점 책임론도 적극 공감하기에 대여점이 얄밉습니다. 하지만 저를 포함한 많은 작가분들은 과연 대여점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MP3때와 마찬가지로 '거대한 파도이기에 어쩔 수 없다, 많은 독자들이 대여점으로 인해 편의를 제공받고 있다면 이를 막을 수는 없다.'며 피해를 감수하고 쿨하게 받아들이는 의견도 많이 봤습니다. 다만, 창작자분들의 피를 빨지 말고 상부상조했으면 좋겠는데, 대여점하시는 분들에게 인세 내놓으라했다가 협회들먹이며 난리나는 심각한 상황도 많았지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오늘 댓글들 보며 정말 아쉬운 것은... 여기 댓글다신 분들의 생각이 저와 같든, 다르든 논리적으로 틀린 말씀은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만, 비중의 차이를 좀 두자면 나라와 국민성을 바꿀 수 있는 의견이 조금만 더 지지를 받았으면 한다는 겁니다. 대여점과 스캔이 비교적 더 선진국에도 존재한다고 해도 나쁜행위라고 말할 수 있고, 작가들이 최고의 작품을 내놓지 못해도 적어도 노력한 돈은 벌 수 있게 하는... 그런 의견들이 힘을 좀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26	모두들 작은것을 좋아할 때 [새창]	2015-02-01 13:50:20	1	삭제
		저요! 로트와일러, 포인터, 로디지안, 레트리버 좋아하구요. 동네에서 마주치는 덩치 큰 친구는 어지간하면 저랑 친구먹고 다녀요 ㅎㅎㅎ 특히 질감강한 모질 원츄 +_+
	25	싸다고 구매한 '보그' 담배, 발생 수익 대부분 해외로 [새창]	2015-02-01 13:10:45	0	삭제
		오예~ 한가치 남았는데 보그 사면 되겠네
	24	일베가 오유를 선동하는 이유 [새창]	2015-02-01 09:10:33	15	삭제
		뜬금없는 주제지만, ㅆ선비좀 안썼으면 싶어요. 진지먹고 덤벼드는 ㅆ선비가 흥을 깨뜨린다는 느낌이야 저도 많이 받지만, 단순히 흥이 깨진다고 해서 욕먹고 반대 먹는 상황은 오유의 자정능력이 흔들리는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콜로세움도 나름의 의미가 있고, 그들의 쓴소리에도 의도와 뜻이 있는데 이를 존중하고 인정해주자는 시선보다 "아.. ㅆ선비들 또 떳네"라는 댓글이 간간히 보입니다. 분위기 못탄다거나 본문의 의도와 다른 소리를 한다 느낄 때는 다른 분들처럼 그냥 반대주고 이유 설명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납득이 가는데... ㅆ선비라니... 또 다른 이유로.. 씹이 어떤 단어인지 모두들 아시잖아요. 씹선비, 씹덕사... 욕이 감탄사로 쓰여 체감이 높아지기야 하지만, 왜 하필 '씹 or 씨발'일까요? 그냥 '선비'라고 해도 충분히 의미가 통하잖나요? 그리고 본문 내용은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23	법원 '갑질' 남양유업 과징금 124억 중 119억 취소 [새창]	2015-01-31 10:04:05	18	삭제
		전 아직도 남양 불매 중이에요 ^ ^
	22	발바닥 각질제거 하지 마세요 [새창]	2015-01-30 19:44:04	0	삭제
		아.. 웃었다...
	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8 16:29:53	1	삭제
		기술이야 어찌됐던 발벗고 나서는 일에 이만한 집중력이란... 정말 감사하고 멋있어요!!! +_+bbbb
	20	사람들이 ㅋㅋㅋㅋ 엔씨를 너무 모르는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새창]	2015-01-28 07:24:06	6	삭제
		내가 난독이 있나? Radiance님이랑 복치멘탈님이랑 같은 방향을 얘기하시는거 같은데 왜 싸우시는지 이해가 안간다. 10여년을 게임업계에서 일하다가 다 때려치우고 나온 이유가 '국내 게임 업체의 돈욕심과 장인정신 미달은 개발자들을 생매장하는 수준'이라는 결론에 도달했기 때문이에요. 굳이 어떤 브랜드가 더 개새끼니 싸우실 필요까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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