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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9	걱정되서 잠이 안 옵니다. 딸이 우타이테를 하고 싶다는데.... [새창]	2015-12-05 03:00:16	0	삭제
		메일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98	걱정되서 잠이 안 옵니다. 딸이 우타이테를 하고 싶다는데.... [새창]	2015-12-05 02:58:38	0	삭제
		대단하세요^^ 마도요마됴님도 상냥하십니다.
	97	걱정되서 잠이 안 옵니다. 딸이 우타이테를 하고 싶다는데.... [새창]	2015-12-05 02:58:15	0	삭제
		고맙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96	걱정되서 잠이 안 옵니다. 딸이 우타이테를 하고 싶다는데.... [새창]	2015-12-04 02:57:26	1	삭제
		종일 바빠서 뒤늦게야 확인했는데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려 있을줄 몰랐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들을 쭉 읽다보니 제 생각엔 아기와 같은 딸이지만, 사실 많이 자랐고 이미 확립되어 있는데 저만 그걸 모르고 있었던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전 13살이 굉장히 어리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도 어리다고 하시는 분이 없어서요 ^^; 많은 분들의 조언과 염려를 바탕으로 제 딸이 더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
	95	걱정되서 잠이 안 옵니다. 딸이 우타이테를 하고 싶다는데.... [새창]	2015-12-04 02:55:04	1	삭제
		성공한 덕후시군요^^ 행복의 기준은 다 다르지만 제 딸은 아직 어리고 전방향으로 가능성이 열려 있으니 문은 다 열어두고 싶다는 엄마의 마음으로 생각해 주세요.
	94	걱정되서 잠이 안 옵니다. 딸이 우타이테를 하고 싶다는데.... [새창]	2015-12-04 02:47:30	1	삭제
		옳고 그름의 문제로 생각한건 아닙니다. 아이의 취향이나 환경 때문에 친구를 한명만 사귀는게 몹시 걱정이 되었을 뿐이예요. 알려주신대로 일본어 공부를 하는 것도 염두에 두겠습니다. 오십음도가 막연히 기억나네요;;;;;;;; 제가 가르치는 건 무리일듯 ㅠㅠ...
	93	걱정되서 잠이 안 옵니다. 딸이 우타이테를 하고 싶다는데.... [새창]	2015-12-04 02:40:02	1	삭제
		고맙습니다. 제 딸이 내향적이고 내성적인게 싫지 않습니다. 억지로 외향적으로 바꾸고 싶은 생각도 없구요. 저 역시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다만 친구 사귐에 있어서 친구풀이 너무 좁으니까^^; 그게 부모로서 걱정이 되는 것이지요. 2번 문제도 사실 걱정이 되구요. 그러다보니 혹시나 해서 대중적인 문화를 즐기게끔 유도해보기도 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도 가져보기도 하는데 딸이 썩 좋아하는 것 같진 않네요. 더이상 무리 시키지 말아야 겠어요 ^^;;
	92	걱정되서 잠이 안 옵니다. 딸이 우타이테를 하고 싶다는데.... [새창]	2015-12-04 02:31:46	1	삭제
		상냥하고 구체적인 조언을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저만 잘 몰랐다 뿐이지 꽤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취미였네요. 잘 몰랐기 때문에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어요. 라즈타르트님의 경우처럼,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겠습니다. 저녁에 아이와 대화를 해보니 유일한^^; 친구와 함께 우타이테에 빠졌다고 해요. 친구는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라 영상을 만들겠다 하고, 제 딸은 노래에 도전하겠다고 해서 둘이서 완성된 영상을 만들어보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더군요. 그 이야기를 하며 아이가 정말 즐거워보여서, 저 역시 지원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다만 마이크를 사는 문제로 아이가 고민하고 있더군요. 알아보니 생각보다 고가라 생일선물 명목으로 제게 돈을 일부 받고, 남은 금액은 자신의 저금에서 충당해도 되겠느냐고 하는데... 저금은 아기 때부터 지금까지 받은 돌반지나 세뱃돈, 용돈 등을 모아온 돈이거든요. 대학교 등록금이라는 명목으로 아이가 자발적으로 꼬박꼬박 모아온 돈이라 쓰게 하기는 아쉽고 해서... 소중한 돈이니 그걸 쓰는건 좀더 고민해보자고 말해두긴 했어요. 큰맘 먹고 녹음장비는 제가 마련해주고 싶은데, 오디오 인터페이스? 팝필터? 이런걸 언급하신 걸 보고 전문적이다 싶어 놀랐습니다 ^^;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네요. 초보자는 어느 정도 갖추고 시작하는지, 어떤 녹음 장비를 주로 쓰는지 모델명이라든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녹음 프로그램, 마이크, 오디오인터페이스 정도 있으면 괜찮은 녹음을 할수 있을지요. 레코딩이나 믹싱 같은건 아이가 자신이 재밌어서 하는 것이니 알아서 하겠거니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우타이테라시니 제가 가장 의아하면서도 우려되는 것에 대해서 여쭤보자면요... 아이가 아마 일본어를 따로 배우지 않아서 전혀 모를텐데 일본어로 된 노래를 하고, 그걸 일본 사람이 듣는다고 하니까 걱정이 됩니다. 마치 외국인이나 교포들이 케이팝을 불렀을 때 발음을 아무리 잘하려 해도 네이티브인 우리가 들었을 때 강세도 다르고 발음도 명확치 않아 다소 이상하게 들리는 경우도 있잖아요. 일본인이 듣기에도 역시 그러하고, 그래서 아이의 노래가 놀림감이 되지는 않을지요? 한국인인 우타이테들은 그런 부분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하네요. 일본어 공부를 따로 하기도 하나요? 혹시 제 질문이 라즈타르트님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굉장히 조심스러운데...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알려주시겠어요. 궁금한게 너무나도 많은데 우타이테로 활동하고 계시고 알려주시겠다고 하니 이렇게 여쭤보게 되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91	걱정되서 잠이 안 옵니다. 딸이 우타이테를 하고 싶다는데.... [새창]	2015-12-04 02:02:09	1	삭제
		저녁에 아이와 우타이테에 대해서 한참 얘기했었는데 결론은 부끄러우니 엄마에겐 들려주지 않겠다 였어요^^;;;;;; 몰래 들어봐야겠죠? ㅎㅎㅎ
	90	걱정되서 잠이 안 옵니다. 딸이 우타이테를 하고 싶다는데.... [새창]	2015-12-04 02:00:48	1	삭제
		모든 부모가 아이에게 관심이 있고, 아이에 대해 고민한답니다. 다만 너무 일이 바쁘고 힘들어서 미처 표현하지 못할 뿐이지요. 숨겨야할 취미는 아닌데 막상 아이가 우타이테로서 활동하게 된다면 어찌될지... 여러가지 상상을 하게 되네요. 늦은 밤에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노래 하거나 하진 않겠죠? ^^;;;;;;;;;;;;
	89	걱정되서 잠이 안 옵니다. 딸이 우타이테를 하고 싶다는데.... [새창]	2015-12-04 01:57:34	1	삭제
		제 딸도 그래요. 아무 문제가 없다면 다행이지만 엄마니까 걱정할 수 밖에 없네요. 나중에 시간이 흐르고 아이가 다 크면 이것도 추억이 되겠지요.
	88	걱정되서 잠이 안 옵니다. 딸이 우타이테를 하고 싶다는데.... [새창]	2015-12-04 01:56:24	1	삭제
		게시판의 특성 때문이겠지만, 저 역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고 긍정적인 반응이라 그렇게 마이너한 건 아니구나 싶어 안심했습니다 ^^;
	87	걱정되서 잠이 안 옵니다. 딸이 우타이테를 하고 싶다는데.... [새창]	2015-12-04 01:55:46	1	삭제
		사실 제가 걱정하고 있는 부분이 그거거든요. 제가 너무 아이를 애 취급 하고 있는 경향이 없잖아 있지만...(모든 부모에게 자식은 영원히 아이랍니다) 일본의 정서가 우리와는 판이하니까요. 군국주의적이거나 잘못된 역사의식, 잔혹한 내용들이 담긴 노래도 없다곤 할 수 없겠죠. 저 역시 그쪽 세계(?)에 대한 공부가 필요할 듯 합니다 ^^;;
	86	걱정되서 잠이 안 옵니다. 딸이 우타이테를 하고 싶다는데.... [새창]	2015-12-04 01:53:11	2	삭제
		가수가 되겠다는 건 아니더군요. 자신이 무언가를 만들어서 완성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걸 선보이는걸 꿈꾸는 중이네요.
	85	걱정되서 잠이 안 옵니다. 딸이 우타이테를 하고 싶다는데.... [새창]	2015-12-04 01:50:36	1	삭제
		마로마루님 어머니의 심정도 이해가 갑니다. 저 역시 엄마이기에 ^^... 진정으로 아이를 위하는게 무엇인지 생각하는 게 엄마들의 가장 큰 숙제이자 행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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