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핀 여자가 어떻게 좋은 엄마인가요? 좋은 엄마인 척 연기를 잘 한다는 말인가요? 엄마 없어도 형이라는 분이 좋은 아빠되면 됩니다. 한 번 깨진 믿음 평생 트라우마처럼 남아서 괴롭힐걸요. 이혼하고 양육비 받으면서 저런 여자 잊으면 행복한 삶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안되죠. 그런데 그냥 안된다 할게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이 가능한 수용소를 따로 마련을 하던가 등의 대안을 제시해야죠. 우리나라 반려동물 수가 천만입니다. 등록되지 않은 수까지 합치면 훨씬 많고요, 정부에서 반려동물 등록제를 도입해서 장려했다면, 그에 맞는 정부의 노력도 있어야죠.
다방이 까페죠. 레스토랑도 식당이고요.. 우리나라는 너무 급격하게 성장해서 모든 방면에서 다 사대주의에 빠져있다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명칭이 어떻든, 인테리어가 어떻든, 가격이 어떻든 다 용도는 같은 거 아니겠습니까? 아직 사회 분위기는 다방과 카페, 식당과 레스토랑을 구분하고 있네요..
댓글 하나 더 남깁니다. 다른 분들 말씀처럼 님 태도부터 바꾸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편 분이랑 같이 전문가 상담이 필요할 것 같아요..분노가 왜 생기고 그 분노를 해소할 방법을 찾아야죠..많이 힘든 과정이겠죠.. 그래도 서로 사랑하셔서 미래를 약속 한 거니까 해볼만큼 해보셔야죠..
죄송하지만 전 좀 다른 얘기 해도 될까요.누구라도 오후 11시에 퇴근해서 매일 새벽에 출근하면 조그마한 일에도 민감해지고 정신적으로 문제 생길 것 같습니다...진짜 헬이네요. 사람이 잠을 못 자면 진짜 돌아요. 어떻게 저런 근무환경이 존재하는지.. 안타깝네요.. 글에서 말씀 하신 남편의 행동들은 물론 소중한 가족에게 할 짓이 아니지만요..
저도 얼마전에 설사를 오랫동안 해서 대장내시경 받고 궤양성대장염이일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어요. 진단 받고 놀라서 검색 해보니까 단순한 병이 아니더라고요..다행히 전 조직검사 결과에서 궤양성대장염이 아니라 그냥 일시적인 장염으로 판명났네요. 이제 설사도 거의 안하고요. 제가 조직검사 결과 기다리는 동안 이 병에 대해사 공부를 좀 많이 했는데요. 네이버 카페나 밴드에 이 병 앓고 있는 환우회가 여러개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청대"라는 허브로 상태가 많이 호전되고 있더라고요. 한 번 검색해보세요. 저도 한의학 절대 안 믿는 사람인데 일본에서 궤대환자들에게 처음 사용된 허브이고 지금은 그 효능이 입증되어 양약으로도 쓰이고 있답니다. 또, 제가 영어로도 구글링을 많이 해봤는데 서양에서도 청대로 나아진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습니다. 꼭 한 번 알아보세요. 참고로 밴드에 히로시마 스카이클리닉이란 그륩 들어가시면 정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 이거 보고 생각을 좀 해봤는데요. "아니, 진짜 헬조선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사실 한국처럼 인간관계 따지고 집단적으로 '누가 선배니, 내가 나이가 많니, 어느 학교니, 어느 고향이니' 하면서 싸우는 나라가 어딨습니까 우리나라에선 제대로 된 친구 하나 만들기 힙듭니다. 다들 속으로 '누가 더 낫나' 재고 있거든요. 그럴 수 밖에 없어요. 평생 그런 교육 받고 살아 왔거든요.. 또, 자살률만 봐도 심각하죠, 북한에서 살다가 온 사람들이 자살하고 그 힘든 시절이 심지어 남한보다 낫다는거 보면요.
물론, 이제서야 사회가 정상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그런데도 여태까지 쌓여온 악습이 변할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할걸요.
그냥 탈북자가 저렇게 말한다고 비방하는 건 우리나라 똥칠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좆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