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댓글들은 무슨 피해의식 있어요? 메갈하다왔어요? 남자든 여자든 배우자에게 맛없는 음식을 줫으면 미안한게 맞고, 그 배우자가 참고 먹어줫는데 그걸 나중에 알게됫으면 미안함과 동시에 고마움을 가지고 더이상 하지말던가 개선을 하는게 정상이죠. 농담이라도 싸우러갑니다라고 하는쪽이 사고방식에 문제가 있는것이고 그걸두고 원댓글분이 양심운운하신거 같은대, 거기에 남녀프레임따위를 씌우는 메갈페미같은 짓은 하지말기를 바랍니다.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높은곳에서 떨어져도 괜찮습니다. 본능적으로 안전하게 착지하는법을 알거든요. 하지만 고양이가 떨어져서 다칠경우가 있는데, 그건 애매한 높이에서 실수로 떨어졌기때문입니다. 보통의 경우 고양이가 미리 대비하거나 떨어지고 있다는걸을 인식하고 착지준비를 하면 다치지않습니다만, 실수로 떨어질경우 당연히 대비를 못하며, 애매한 높이는 떨어지는동안 인식하고 반응하기에 시간이 부족해서 다치게됩니다.
어짜다보니 노가다판에 아는 지인들이 많아서 관리감독 겸 현장관리자 보조알바 몇달해봤는데, 노가다 하는사람들은 2가지가 존재한다. 1. 인테리어 관련 회사 등과 계약 or 일감소개를 받아서 다니는 개인사업자(및 사업자랑 같이 다니는 사람) 노가다 2. 새벽 인력시장, 인력소개소 등에서 일구하는 노가다
1번은 사람들 인식과 다르게 전문직종에 속한다. 목공, 도장, 금속, 도배 등 각 기술마다 자격증도 존재하며, 일감을 계속 소개받기위해서는 실력과 신뢰도가 있어야하기때문에 일도 빠르고, 하자도 적고, 기본적인 예의도 바르다(다만, 나이대가 높다보니 꼰대도 많다) 일이 힘든대신 일당도 쌔편이다. (약 15~25만 고정에따라 다름)
2번의 경우 사람들이 보통 생각하는 노가다꾼 생각하면된다 게으르고, 성격 더럽고, 이것들은 일도 슬금슬금하고 눈치도 없고, 예의도 없다. 당일날 구하면 새벽에 끌고와서 괜찮지만 날짜,시간 정해놓고오면 1~2시간씩 지각한다. 말도안통하는 외노자가 2시간걸리는 일을 4시간씩한다. 한번은 리모델링 의뢰받아서 진행중이던 회사의 직원들이 마시는 탄산음료(뷔페에 있는 음료수기계)을 나한테 페트병주면서 떠와달라드라(대신 훔쳐달란 소리임) 또, 자재 운반할 사람이 부족해서 전날 급하게 사람찾아서 불러서 일시켯더니, 처음에 말해준 자재만 나르고, 지들끼리 판단해서 일끝난줄알고, 인사도 없이 집에 가버린적도있다. 얘들은 그냥 일부러 무시받고 살려고 발버둥치는 존재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