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궁극적으로 이윤을 추구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비용을 줄이죠. 그렇지만 사회가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그냥 넘어가는 건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따지면 기업이 정규직으로 고용하지 않고 비정규즥을 많이 고용하는건 비용을 줄이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는 일이니 그냥 넘어가야 하나요....?
제가 약간 궁금한 점이 있는데 성별을 떠나 저정도면 돈이 든 얼마나 주고 스카웃하는 기업의 "자산" 정도에 오르신 거 아닌가요? 그런데 많은 경우의 노동 환경에서 노동자는 대체가능한 기업의 "자원" 아닌가요....... 저는 여성이 사희적 약자라는 말이 노동환경에서 대체가능한 자원일 때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불리할수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케이스를 일반화 하면 문제가 생기겠지만 그런 일은 개인이 충분히 살아가면서 겪을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의 희생 이경우에는 페미니스트 남성?을최소화하는 차원에서 여성들이 남성 문제에도 먼저 목소리를 내는것면서 비용ㅇㄹ 줄이는게 필요하기도 하겠네요... 저는 이걸 구ㅠㄴ형보다는비용을 줄인다고 보는게 좀 맞지 않을까 하긴 하지만.... 그렇게 운을 틔우면 남성분들도 함께 참여해주시겠....죠???...... 생각할 거리가 많네요....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는 여성들이 여권신장를 외치는 과정안에서 개인의 희생은 되게 많다고보는데요 .... 아까 말씀하신 부분도 남성 개인의 희생이 아닐런지.. 저는 진보의 힘든점이 사회전체의 나아짐? 전에 개개인의 희생은 약간 불가피한거 라고 보거든요 물론 이 희생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고요.... 하지만 이 희생으로 인한 기회비용을 최대한 줄여줘야 많은 사람이 동참하겠네요
진짜 고치긴어러운건 남성에 대한 의무강요라고 하셨는데 지금 선진국들도 다 과거 가부장제 사회였고 과거엔 쟤들도 심했죠.... 하지만 쟤들은 그 단계를 어느정도는 넘어섰지만 .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죠.... 접근법을 달리하라는 말씀은 좋은 말씀이신거같아요! 저 나라들이어떻게 페미니즘을 통해 가부장제를 어떻게 넘어섰는지 까지는 제가 아직 지식이 없어서요^^;; 가부장제를 어느정도 넘어선 나라들에 접근법 케이스를 보는것이 좀 필요하겠네요. 좋은 아이디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닉언죄 맛놘고기 아 무슨말씀인지 알겠어요 그렇죠... 맞는말씀입니다 한쪽 성별에 국한 되어서 목소리를내는것이 바람직하진 이ㅏㄶ습니다........ 이런 가부장사회에서 .. 서로 힘이 되어주어야죠 전 이런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이번 이슈 같은 경우는 남성이 의무를 내려놓는 것도 아니고 그런 문제에서 좀 벗어나 있다고생각해요 이런 남성 페미니스트입장에서 작을수?도 있는문제에도 꾸준히 목소리를 내가면서 일반 대중들의 감수성을 높히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개인적으로 남성 광고에 대해서도 남성들이 이런 운동을 했다면 좋지 않았을까하는생각이 듭니다... 함께 하는 활동들이 많아져야 더 서로를 많이이해하게 되니까 말이죠
맛놘고기(닉언죄) 제가 페미니즘을 깊게 공부해본적은 없지만 페미니즘을 통해서 가부장적인 사회에세 남성이 혼자 지고 있는 짐을 함께 같은 것을 나눠지는 식으로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자?이런게 페미니스트들의 주장이 아니엿나요 (엠마왓슨 유엔 연설에서 본것같아요) 의무를 같이 지지않으먼 진정한 평등이 아닌것 같은데..... 남성 페미니스트 들이 의무를 나눠질 것을 요구한다면 그것도 적극적으로 수용해야죠 거절하면 그건 ??... 단물만 빼먹겠다는것이지 않나요...
beach body=가꾸어진 몸 라고 말하는 광고가 있을 때 성별과 관계없이 기분나빠할 사람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남성모델에 대한 비판도 충분히 할수 있죠 하지만 각자 자기 성별일때 더 에민한 것이고 이번운동은여성쪽 목소리가 컸던거죠 남성모델도 비판할수 있어요 이번 목소리 내는 주체가 여자라 그 문제에 대한 예민한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서
이럴땐 불편한 느낌을 가지는 남성분들이 목소리를 내주신다면 남성쪽 이슈도 더 크게 같이 화제가 될수있겠죠
잘 하고 계시는 거예요! 저는 중학생일 때 신종플루 유행했어요. 제가 지병 때문에 고위험군이라 조심하느라 뉴스뜨자마자 학교 3달 동안 혼자 매일 마스크 쓰고 다녔어요ㅋㅋㅋ선생님들 중에 왜 마스크쓰고다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시고 ? 복도지나가면 딴 반 애들이 좀 이상하게 쳐다봤던 거 같기도해요. 내 몸 아프면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아요. 만약에 제가 몸이 아픈 적이 없었다면 시선 때문이라도 마스크를 3달동안은 못쓰고다녓을거예요. 근데... 내가 아프면 너희들이 책임질거니?ㅋㅋㅋ 라는마음으로 꿋꿋이 쓰고 다닌거구요 글쓴 분은 내 건강은 내가 챙겨야 된다는걸 어떤 계기를 통해 깨달으신거고 보통 아파본 (아픈사람을주변에서 지켜본) 경험이없으면 원래 좀 무신경할수밖에 없는거같아요 글쓴 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 학교는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니까 지금처럼 계속 대비하고 조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