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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	안녕하세요 자게에서왔습니다... 저는 어디로가야하나요?? [새창]	2015-05-12 23:55:08	0	삭제
		오유는 딱히 하나의 게시판을 중심으로 서식하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게시판 여러 개를 취사선택한답니다! ㅋㅋ
	18	여시탈퇴후 오유망명글에 추천달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15-05-12 22:46:05	8	삭제
		제가 알기론 옛날에(그래봤자 작년만 하더라도) 여성시대 자료들이 퍼와지기도 했었습니다. 제가 전에 판단하기로는 여성분들만 있는 클럽이다 보니까 여성분들의 특수성 짙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었기도 하고요. 여시도 하고 오유도 한다는 분 글보니까 근래에 와서야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같더군요. 폐쇄성이 결국 문제를 낳은거지요. 여시를 했었다는 이유 자체가 죄가 되진 않겠죠. 오히려 그 폐쇄적 사항에서 잘못을 인지했다는 게 더 격려(?)받아야될 점인 것 같기도 합니다. 글쓴 분 말처럼 탈퇴인증까지 할 이유까지 없다고는 생각하지만, 너무 과민 반응이신 것 같기도 합니다. 커뮤니티 간의 이동을 이민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커뮤니티로 하나의 정체성을 형성하기도 하는 요즘 우리네지만, 그렇다고 너무 진짜 국적처럼 생각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대충 말하더라도 일베 하던 사람이 "일베를 했던 나를 후회한다" 라고 뛰쳐나왔으면, 칭찬해줘야지요. 일전에 가담 또는 방조했었던 책임의 진정성은 차후의 행동이나 자체 글로 평가하면 되고요.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어떤 인증글을 보고 분노하신 지는 모르시겠지만 ㅠ.ㅠ 여시에 대한 분노가 여시를 하는 모든 사람에 대한 분노로 확장되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 글을 씁니다.
	17	스르륵 뉜네인데요...... 콩깍지를 벗겨 드릴께요... [새창]	2015-05-11 21:33:34	4	삭제
		역시 삼지창 및 도검 게시판에 딱 알맞는 글이네요ㄷㄷㄷㄷㄷㄷ 요리를 하려다 칼등을 탁 치고 갑니다
	16	음식사진은 요리게가 좋대서 왔습니다 :) [새창]	2015-05-10 22:36:17	15	삭제
		뭐지 ㅋㅋㅋㅋ 진짜 요게 자주와서 보는데 이런 퀄의 음식사진은 또 처음이네요 ㅋㅋㅋㅋ 스르륵 효과인가 ㄷㄷㄷㄷ
	15	박명수 학력위조 [새창]	2015-05-08 23:08:23	18	삭제
		ㅋㅋㅋㅋ 취업하는데 학력을 낮게 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ㅋ 불법이라는 판례는 옛날에 노동운동을 위한 위장취업 문제에 관련되거고 이 얘기는 뜬금포일 뿐더러 명수형이랑 아무 상관없죠 ㅋㅋ명수형 역시 요즘 잼잼 ㅎㅎ
	14	<남편탐구보고서> 12. 우리의 사치 [새창]	2015-05-08 04:43:02	2	삭제
		오유에만 올리시는 거에요?? 처음 봤는데 재밌어요 ㅎㅎ 정주행해야겠네요 !!
	13	광희도 첫 녹화 하면서 [새창]	2015-05-02 20:08:51	2	삭제
		오늘 무도 보는데 뭉클하더라고요... 그걸 다 보고 예고를 보고 딱 드는 생각은 "무도가 무모한 실험을 계속하며 우리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구나..." 였습니다. 광휘씨가 식스맨으로 뽑힌 것도 상황 상 많이 무모해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고에서는 최선을 다하는 것 같더라고요 아.... 우리가 할 일은 보고 웃고 즐기는 것 뿐이겠다 싶었습니다! 아이돌, 군대 남음, 언플 소속사 등등등 광휘씨에 대한 편견은 무도가 지향하는 '평균 이하'들이 펼쳐내는 '평균 이상'의 도전, 그래서 평균 또는 최고, 최선이란 잣대 자체가 무색하게 만들고자 했던 파격!! 에 위배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볼 것은 웃음과 감동 뿐이죠 ㅋ 다음회 기대해봅니다~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30 01:43:04	0	삭제
		새누리당이 대중에게 어필하는 점에 대한 공부도 필요하고 대안이 없으니 새누리당이라는 기득에 의지하는 우리 정치권의 다양성과 역량 부족 또한 돌이켜 봐야지요 선거의 승리자로서 새누리당을 부정하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패배를 했으면 배워야지요. 그러니 슬퍼하지 말고 더 부단히 하자는 겁니다. 어차피 정권교체가 되더라도 문제고 안되더라도 언제나 문제이니까요. 구구절절이었는데 결국은 슬퍼하지 말자는 겁니다!! 슬퍼하지 마셔요~ ㅎㅎ
	10	친노 친북 두 개만 버리면 안되나요? [새창]	2015-04-30 01:25:47	0	삭제
		개념을 좀 잘못 잡으신 것 같은데 친노라는 것을 진짜 허울만 번지르르한 말입니다. 친노랄 만한 세가 뚜렷이 있지 않습니다. 친노라 할만한 사람들이 있지만 민주당 속에서 정당계파로서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있다면 친노로 모여야지요 도리어. 민주당에 많은 사람이 기대고 있는 것은 문재인 때문이고 즉 노무현 때문입니다. 새누리당에 박정희, 박근혜라는 신화가 있다면 민주당에는 현재 김대중, 노무현이라는 신화가 있을텐데 오히려 계파다 무능력하다 하면서 '노무현'이라는 이름이 가진 힘을 못사용하고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력도발이 없는 한 북한을 통일을 위한 동반자로 인정한다.'라는 수준의 친북은 있더라도 그렇게 걱정할만한 종북으로서 친북은 없습니다. 그냥 지나가려다가 너무 여기저기 들으신 이미지로만 민주당 또는 진보진영을 이해하시고 계신 것 같아서 댓글남기고 갑니다.
	9	김밥을 처음 먹어보는 외국인들의 반응!? [새창]	2015-04-30 01:13:47	1	삭제
		끼리끼리만 알 컨텐츠로 얘기해서 새로 오유에 유입되신 분들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다거나 위화감이 든다거나만 하지 않으면 아무 문제 없는 것 같은데요! 그냥 즐겨요 여러분 ㅠ.ㅠ 항상 영국남자 잘 보고 가요~ 매우잼잼 ㅋㅋㅋㅋㅋㅋ 진짜 우리나라 식품업체들이나 프렌차이즈회사들이 영국남자 동영상 보고 아이템 좀 수출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음료수 때도 그렇고 볼 때 마다 그런 생각이 드네여 ㅋ
	8	30살 남자사람의 술 안주 및 야식 [새창]	2015-04-24 02:18:09	0	삭제
		닭도 고기인데 굳이 고기와 닭을 분류하시다니ㅋㅋㅋㅋㅋㅋㅋ 어린 듕생은 또 놀라고 갑니다ㅋ 치멘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21 02:24:11	0	삭제
		근로기준법이라는 게 '근로자는 사용자에 종속되어 있다'라는 명제를 현실적으로 인정하면서 그 종속된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이긴 합니다. 파업을 하더라도 정당하면 어떤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 근로3권이 헌법에 명시되어 있는 이유도 그렇지요. 그렇다고 이 '종속관계'를 '노예'라고 표현할 수 있다면 이건 친구랑 농담따먹기할 때나 쓰는거고 근로감독관이 할 소리는 아니네요.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6 23:29:15	41	삭제
		본 글에 덧붙여서 여성주의에 대해 추가적인 이야기를 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1. 여성주의는 인종, 장애와 같은 기타 인권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1960년 대 미국을 봤을 때, 똑같은 여자라고 해도 백인 여성과 흑인 여성의 그 지위 차이는 또 다른 차별을 양산합니다. 백인 여성은 백인 남성에 대해서는 약자지만 흑인 여성보다는 강자입니다. 흑인 남성은 흑인 여성보다는 강자이지만 백인 여성보다는 약자이지요. 또한 똑같은 '우월하다는' 남성 안에서도 백인 남성 비장애인과 백인 남성 장애인 사이에서도 차별이 일어납니다. 백인-비백인, 남성-여성, 장애인-비장애인, 이성애자-비이성애자 등등 정상이라고 규정되어진 범주와 그 안에 규정되지 못한 사람들 간의 모든 차별들에 예의 주시하는 게 여성주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그 범주가 아닌 모든 이가 그냥 개성을 가진 인간개인으로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여성주의의 목적입니다. '여성'주의라는 단어를 보고 여성과 남성의 문제만 다룰 것 같지만 그렇진 않답니다. 2. 다양한 것을 다룬다고 생각하니 '여성'주의가 더 편안히 보인다. 그런데 이름 자체는 아직 거북하다? 여성우월주의같다... 여성주의자들 중에서도 여성주의라는 말이 여성주의 전체를 포괄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말을 찾기도 애매하지요. 여성주의를 '양성평등주의'로 바꾸자는 일각의 목소리가 있지만, 어떻게 보면 성(sex나 gender 모두를)을 양성으로만 규정하는 것 자체가 여성주의에 모순되는 시각입니다. 남/녀라는 신체적 성으로 구별되어 지지 않거나 힘든 사람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여자달리기선수권에 나가서 굉장한 기록을 보유하게 된 여자 선수에게 '저 선수는 여자가 아니다!'라는 문제가 나타나는 것도 이런 문제와 연관되어 있는데요. 여자의 성기를 가졌지만 실제로는 남성호르몬이 더 많이 발달되어 기타 신체는 '남성'적으로 변했다면 그 사람은 남자일까요 여자일까요? 이외에도 이미 여성주의라는 이름 하에 다양한 관점이 첨가되어서 여성주의라는 그 역사적 맥락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이 단어가 아직도 유효하게 쓰이고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아직도 그 많은 구별 중에서 여성과 남성이라는 범주 속에서 차별받는 경우가 가장 보편적이고 모든 범주 해결의 열쇠고리라고 상정되어있기 때문에 더욱이 여성주의라는 이름이 빛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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