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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비설당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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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설당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6 10:51:31 4 삭제
    저도 유기견인 녀석 만나서 14년을 함께 했어요. 버려진 상처 때문에 잠깐이라도 혼자두면 울고불고 했다는 얘기부터 남일 같지 않았는데... 유기견 입양하라고 쉽게 말하지만 막상 키우려면 다른 개보다 서너 배는 더 힘들고, 서로 적응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흐르죠.
    저희집 아이도 작년 설날에 떠났어요. 계속 힘들어해서 병원에 입원시키고 다시 회사로 오는 그 잠깐새... 1년도 훨씬 더 지났는데 아직도 많이 보고 싶고 생각하면 눈물나고 그러네요. 그 빈자리가 너무 커서 지금은 다른 녀석들과 살고 있지만...
    무지개다리 건너의 하루는 여기 50년이래요. 거기서 이틀만 놀고나면 작성자님 만날 수 있을 테니 강아지 걱정은 마시구요. 작성자님 마음 잘 추스리세요. 전 정신과 상담 받아야 하나 싶을 정도로 많이 힘들었는데, 모쪼록 잘 추스리시길.
    2407 고양이가 자꾸 이불에 오줌을 갈긴다 싶으시면 [새창] 2016-05-16 10:12:20 0 삭제
    저는 고양이는 잘 쓰는데, 강아지가 자꾸 고양이 화장실을 습격해서 (냥이똥 훔쳐먹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위쪽으로 구멍 뚫린 화장실로 새로 사줘야 하나 하는 중입니다. 지금 화장실도 꽤 비싸게 주고 산 큰 화장실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진짜 냥이 화장실이 차지하는 면적도 넓어서 두는 것도 고민이에요. 심지어 저희집은 좀 높은데 올려둬야 함(멍멍 ㅇㅇ). 1인가구로 집이 좁은 편이 아닌데도 둘 데가 마땅치 않네요. 하아... 집사의 삶이란.
    24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6 02:32:58 5 삭제
    근데 이게 맞는 거 같아요. 모 방송처럼 방송거부하면 몰래 카메라로 찍어서라도 내보내면;;; 제가 좋아하던 집은 그 망할 프로그램 때문에... 원래 테이블 얼마 없고 음식도 딱 적정수준만 하는 곳이라 방송국에서 왔을 때 안 하겠다고 딱 잘랐음에도 몰래카메라로 찍어가서 방송에 나왔다고 사장님 열받으심.
    2405 벌써 12번째 입원이네요... [새창] 2016-05-15 13:42:05 2 삭제
    제 동생은 글쓴이님 아가만큼은 아니지만 1년에 최소 1회는 이런저런 병으로 입원하는 유년기를 보냈어요. 그래서 저도 서울 유명한 종합병원 시스템과 병원밥; 수준을 꿰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던 동생은 건강하게 군대 다녀오고, 취업도 잘해 결혼하고 지랑 똑닮은 아들 둘도 낳았어요. 지금 고생하시는 거 잘 적어두었다가 아가 크면 잔소리에 활용하세요.

    저도 입원해봤는데.. 환자보다 보호자가 훨씬 더 힘들더라구요. 몸관리 잘 하셔요.
    2404 뚱뚱한 고양이 사진 주세요 [새창] 2016-05-14 23:56:46 0 삭제
    뚱냥들 너무 예쁨. 하아악~
    울집 주인님도 확대하면 좋겠지만... 폴드라서 뚠뚠해지면 관절 안 좋을까봐(현재 1세인데 관절영양제 드시고 계심. 예방차원에서) 확대 못하고 있어요.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힐링~!!! 앤드 스크랩!
    2403 뚱뚱한 고양이 사진 주세요 [새창] 2016-05-14 23:54:52 2 삭제
    이 댁... 냥이 확대소!
    24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4 22:13:35 2 삭제

    전 벽에 책장을 걸어놨었는데... 방이 좀 좁았어요. 침대 머리쪽 맞은 편에 책상이 있었구요.
    그날 좀 늦게 잠들어서 뒤척이며 책장 쪽으로 몸을 돌렸는데 책장이 제 쪽으로 떨어지는 거예요.
    순간 '가위 눌리나? 참신하네' 했는데 쿵! 하며 바람까지 느껴짐.
    책장이 제 머리위로 떨어졌는데.. 전날이었나? 창문에서 바람 들어온다고 행거를 침대 머리맡으로 옮겼거든요.
    책장이 행거에 걸리면서 제 위로 그대로 떨어지지 않고 비스듬하게 걸친 거죠. 그때 책장이랑 제 머리랑 20센티도 안 떨어졌었어요.
    책장은 주문제작한 거라 엄청 무거운 거여서 이사 갈 때 벽에 달면서도 아저씨들 투덜댔는데;;;
    게다가 가장 위쪽엔 혹시 몰라 곰인형 같은 걸 넣어서... 두꺼운 책이었으면 책에 얼굴이라도 찢어졌을 거예요.
    결국 누운채로 엉덩이로 움직여 침대에서 빠져 나와 엄빠 불렀더니 두 분 다 혼비백산; 진짜 죽을 뻔 했다고 놀라셨어요.
    그 와중에 우리 할머니는 ㅋㅋ 깔깔깔 웃으시며 '그게 왜 떨어졌니'해서 공포-_-
    2401 개인적으로 시빌워 좋았던장면 (데이터주의) [새창] 2016-05-14 19:39:12 8 삭제
    캡아랑 붙어서 싸우면서 아크리액터 깨던 그 씬... 둘 다 그 찰나의 표정연기 진짜 좋습니다.
    2400 To. Dr [새창] 2016-05-14 00:06:05 5 삭제
    우와. 잘 쓰셨네요.

    잘 쓰셨으니까. 나중에 혹시 묶어서 책 같은 걸로 내실 수도 있으니까 드리는 말씀인데요. 별 건 아니고 표현에 사소한 오류가 있어서요.
    <마치 지금 우리집 마당에서 자기 꼬리를 잡으려고 빙글빙글 돌고있는 코카스파니엘같이 말입니다. >
    요 대목에서.. 대부분의 코카들은 단미를 해서 꼬리가 사람 엄지손가락 정도 짧아요. 고개를 돌려도 볼 수는 없을 거예요. 웰시코기랑 비슷한 길이거든요. 다음에 다시 다듬으실 땐 그냥 비글 꼬리라고 하시면 될 거 같아요 ^^
    2399 강아지가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새창] 2016-05-13 23:37:51 1 삭제
    기도했어요. 아직 어려서 마음이 더 아프실 거 같아요.
    아가는 예쁘고 착하니까 좋은데 갈 거니 걱정마시고, 마음 잘 추스리세요.

    저도 품에 안고 키우던 강아지 두 마리를 보냈는데요. 세상에 이렇게 예쁘고 착한 아이 만날 수 없을 거 같다가 또 만나고, 정들고, 보내고... 또 만나고 하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지요. 떠났을 때 너무 슬프고 힘들던 거 다시 온 아이가 그 자리 다 채워주더라구요. 물론 사람마다 애도하는 방식, 슬픔을 잊는 방식은 다르니까요.

    무지개 다리 건너의 하루는 여기 50년이래요. 아가가 이틀밤만 지나면 다시 작성자님 만날 수 있는 거예요. 너무 슬퍼마시고 기운 내세요.
    2398 놀이기구에 머리카락 끼어 두피 벗겨져 중태.news [새창] 2016-05-13 22:11:08 19 삭제
    동영상 찍던 사람은 기구에 탄 지인을 찍고 있다가 사고가 나서 찍게 된 게 아닐까 싶은데... 그 사람이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었지 않을까요?
    2397 '썰전' 진중권, 일일 패널 참여 "전원책과 새벽 2시에 만나" [새창] 2016-05-13 17:56:07 12 삭제
    이 집 고양이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은 밖에 나간다고 현관문 따고 생난리던데요. 손잡이 박스로 가려놓고 사시는 거 같았음. 여튼 이 집 고양이는 산책에 엄청 집착합니다.
    2396 여자아이를 위한 게임♥ [새창] 2016-05-13 17:50:34 4 삭제
    와우죠 ㅇㅇ
    캘타스, 아서스 같은 왕자님 만나러 가는 게임입니다.
    23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3 00:57:36 9 삭제
    서울 홍대 근처 연남동에 있는 크림빵집 인데요. 음....
    전 기대를 너무 많이해서인지 그저 그랬어요. 크림은 맛있는 거 맞는데 저 빵이... 크림의 매력을 다 깎아먹어요. 식감이 거칠고 맛도 없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후 2~4시면 품절입니다. 회사에서 걸어서 5분이면 가는데;; 한 번 가고 안 가요;;;;

    내 구역이 드디어 등장했으나........... 으허허헝
    2394 예비군 현상황 ㅋㅋㅋ [새창] 2016-05-12 21:16:01 2 삭제
    동생이 훈련가서 문자했던데 "테레비 틀어봐라. 전쟁났나. 개빡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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