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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PeterYKSong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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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erYKSong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7 표로 만든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과 세월호 전복 과정 [새창] 2017-01-12 12:48:38 1 삭제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470여명이 탄 채로, 배가 완전 전복된 사진을 보고 받았다는데 구조자 수가 180명도 채 안된다고 하면 당연히 의구심을 가지고 현장 상황이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야 정상아닐까요..? 심지어 완전 전복부터 1시간 이후에 받은 구조자 수가 179명인데......

    그 와중에 교육 관련 보고와 외교 관련 보고, 그리고 기초연금 보고를 받았다는건 정말 태연하게 다른 일 했다는 건데 이건 아무리 정신머리가 없다고 해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고로 생각해볼건, 기록으로 남아있는 보고했다는 일정 외에, 세월호 관련된 내용이 제대로 보고가 올라가지 않았거나, 혹은 올라갔어도 관심이 없었다는 것으로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데요.......ㅇ_ㅇ.... 하.....
    66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군대 밥 비리도 어마어마하네요... [새창] 2016-05-17 19:40:23 0 삭제
    다만 그래도 군대 급식이 왜 그모양이냐 생각하시면,

    대답은 간단합니다. 조리경력 2년도 채 안된 주방장에, 밥은 몇십명 이상 단위로 해야 하고, 그 식구들이 식사시간 되자마자 미친듯이 날뛰고 들어와 폭풍처럼 흡입하고 끝납니다. 왠만한 경력 주방장이 와도 그렇게 식사 대접하려고 하면 품질은 좀 접어두셔야 합니다.

    설마, 그런 식당에서 맛집 수준 원하시는 것은 아닐태고, 적어도 풍성한 반찬이나, 재료 비율이 잘 맞는 반찬을 원하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3찬기라고 하죠? 밥+국+물끓이기를 세군데서 동시에 하는 그 시설에 무 한자루, 콩나물 한통만 넣으면 국통이 넘쳐흐른다고 취사병들이 투덜투덜 하더라구요. 적어도 도구 탓도 해야 합니다. (그나마 군생활 후반부에 가마솥 타입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도 회사 구내식당에서 그 가마솥에서 나오는 국을 맛보면, 참 옛 맛 떠오르죠.) 하여간 혈기 왕성한 나이에 뭔가 맛도 없고 부실한듯 보이지만, 나름 최선을 다한 메뉴였음을 다시금 강변하고 싶습니다.

    여담이지만, 20명규모의 독립부대 가보면 밥 잘 해먹습니다...... 저도 배달 나가다 밥 먹을 기회 있으면 왠만하면 독립소대가서 먹었죠..
    65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군대 밥 비리도 어마어마하네요... [새창] 2016-05-17 19:34:39 0 삭제
    입대시절 1종 계원이었습니다.

    - 조류독감같은 가축 질병 전염시기에 관련 식자재가 많이 들어오는가?
    -> 예 그렇습니다. 결과론적으론 그렇습니다. 가축 질병 발생 --> 해당 가축 식자재 단가 하락 --> 단가 하락으로 인한 같은가격/대량 납품의 테크트리를 탑니다. 때론 대승적 차원(?)에서 과잉생산된 식품류를 군에서 흡수하기도 합니다.

    - 식자재를 횡령하나?
    -> 적어도 제가 있던데선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식자재 품질은 좋습니다. 근데 굳이 이걸 밖에다 내다 팔기엔 금액이 소소하죠. 쌍팔년도 이전시절에는 간부가 쌀퍼가고, 고기 떠가고 그런다고 했다 하는데, 요새 쌀 한포대 해봐야 얼마 안됩니다. 그거 퍼다 나르느니 차라리 수당 한번 더 받는게 남는 장사처럼 보입니다. 때론 시장성 품목이라고해서 밖에 내다 팔 수 있는 제품을 특별관리하는데, 그 대상품이 고추가루나, 참기름같은건데..... 그닥 품질이 안좋습니다. ㅇ_ㅇ.... 사는 입장에선 차라리 밖에서 마데인 차이나를 사는게 더 이득일겁니다. 그래서 잘 안가져갑니다. 그나마 흔하게 남을 만한건 건빵이나 컵라면류인데, 요새 밖에서 건빵 찾는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니고, 라면도 육개장 사발면입니다. 거 가져가봐야.......

    여튼 식당에서 삥땅(횡령) 쳐봐야, 그야 말로 소소합니다. 그래서 다들 거들떠도 안보는 경향이 강합니다....식당에 납품하려고 부식 빼돌리려면 적어도 고기면 고기, 감자면 감자 뭐 박스 단위로 나오는걸 빼돌려야 하는데, 감자나 무 같은 채소류는 그닥 티는 안나긴 합니다만, 빼돌려 봐야 몇만원정도입니다. 이것도 쌓이면 제법 큰 돈이겠습니다만, 방산 비리에 비하면........ 그리고 역시나 납품 상태가 시중에서 파는 것보다는 좀 떨어지는건 사실인지라 굳이 사가고 싶지도 않을겁니다.
    64 신랑이 02년식 투스카니를 사겠다는데... 튜닝내역좀 봐주세요 제발 ㅠㅠ [새창] 2016-03-29 14:09:31 0 삭제
    슈퍼차져 차량이네요.. 쉽게 구하지 못할 차는 맞는데..

    쉽게 못구한단 소리는 쉽게 수리하기도 어렵다는 소립니다.. 국내에서 슈퍼차져 수리 할 만한 곳은 두어곳 정도일겁니다.

    차량 시세는 저정도가 맞긴 합니다. 02년식 엘리사가 3~400정도 하면 맞는데, 이것 저것 튜닝 정비비 생각해주면 6~800선이 맞긴 합니다만..

    근데 저 차에 왜 꽂히셨는지부터 확인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요새 트렌드가 순정인듯 한 상태로 빠르고 잘 타는게 추세인데, 굳이 저런 튜닝을 할 필요가 있나 싶어집니다.

    만약 남편분께서 계속 요구하신다면 저거 사게 해주고 경제권을 받아오십시요....ㅡ_ㅡ..
    63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관련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6-01-06 16:45:40 1 삭제
    패드 표면이 다소 변형되어있는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패드와 디스크가 접하고 있는 표면부가 그 뒤에 잔량과의 색이 조금 다르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좀 타다 보면 좋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고차라고 하신다면, 가급적 소모품류는 교환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대표적으로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과 같은 액체류와,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정도입니다.

    순차적으로 진행해보신다면, 우선 브레이크액 교환(혹은 에어빼기) 먼저 해보시고, 그래도 별 진전이 없으면 패드 교환, 그 다음에는 디스크 교환 순으로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브레이크액 교환이나 에어빼는 공임이나 큰 차이 없으므로, 이왕에 교환하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62 밑에 소화기 글 읽고 궁금해진 것 질문입니다. [새창] 2015-11-10 14:20:50 2 삭제
    제 경험담으로 보면.....2번이 정석이긴 한데, 막상 1번으로 움직여집니다.

    2년전 추석명절때 온 가족이 타고 가던 차에 냉각수 과열로 인해 고속도로 갓길에 정차를 했었죠. 잠시 확인하는 사이에 연기가 피어 올라 순간 보니 엔진룸 앞쪽에서 화염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잽싸게 뛰어서 뒤에 있는 소화기(1kg짜리)를 들고 안전핀 뽑고 분사를 시도 했는데, 오래되어서 그런가 분사가 안되더라구요. 그때 전원 대피하라고 온 가족에게 소리쳤습니다. 시간은 채 1분도 안되는 시간이었죠.

    그 다음부터 차량이 전소되기까지는 대략 10~15분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불이 붙었는데, 의외로 불 번지는 시간이 제법 깁니다. 유류탱크에 직접 불이 붙어 폭발하지 않는 이상, 영화처럼 뻥 하고 터지지는 않더라구요. 심지어 가스차였는데도말이죠. 손쓸 수 없는 순간으로 넘어가는건 순식간이지만, 포기하는 순간부터 탈출하는 순간까지는 의외로 긴 시간입니다. (그렇다고 해봐야 5~10분).

    뭐 당시 2살짜리 아기 들쳐업고 나오고, 애엄마는 아기띠 챙기고, 전 네비를 챙기고(응?) 각자 귀중품 가방 챙기고, 심지어 간식 가방도 챙겨왔네요. 못챙긴건 추석 명절 선물한다고 가져가던 배 한박스와... 야구 연습하려고 사 놓은 한번도 못쓴 나무빠따.....ㅡ_ㅡ....

    무조건 대피를 하기보단, 일단 대피 준비하라고 이야기해놓고, 아버님께선 신속하게 상황 파악을 해보시는게 오히려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61 엔진 플러싱 질문드려요! [새창] 2015-11-02 18:34:12 1 삭제
    20만이 다 되어가는 차 엔진을 내린적이 있었습니다.

    헤드 커버를 까니 황금색으로 도포되어있더군요. 슬러지니 때니 뭐니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다고 제가 매번 플러싱하고 그런 것도 아닙니다.

    이유는 아마 매 4~5천키로마다 광유건 합성유건 꾸준히 갈아줬기 때문 아닐까 생각합니다. (차를 좀 격하게 탔던 시절입니다.)

    가까운 지인 중에 오일 장사하시는 분도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비싸건 싸구려건 자주 갈아주는게 제일 좋다고요.

    앞으로 관리 주기 맞춰 자주 갈아주시면 그게 제일 좋습니다. 어중띈 플러싱보다요.
    60 타이어 전문가님 계십니까? [새창] 2015-11-02 11:07:35 0 삭제
    노면을 너무 탄다는게 어떤 형태로 피드백을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만, 고속 직진성의 영향을 받고 있다라고 하시면 두가지정도 고민해봐야하겠습니다.

    제일 쉬운건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 수준(보통 30~40psi 사이) 좌우 똑같이 맞춰 보시는것이고,

    그래도 심하다면, 전륜과 후륜의 토값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가 있습니다.

    얼라이먼트 한번 교정해 보시고,

    그래도 문제가 발생한다면 서스펜션부분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하나 찾아가보셔야 할듯 싶습니다.
    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19 16:07:18 0 삭제
    아이 갓난쟁이일때 마티즈 1 끌고 다녔는데, 멀쩡히 길가고 있는데 뒤에서 느리다고 하이빔 몇 번을 깜빡이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물론 규정속도보다 조금 느렸던건 인정합니다만, 거기가 고속도로도 안니고... 그래서 나중에 과감하게 차를 바꾸긴 했습니다.
    58 모닝 스프링튜닝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5-10-19 13:43:40 0 삭제
    다운스프링을 하거나, 혹은 뒷칸에 화물을 많이 적재하시는 분의 경우 이중 스프링을 장착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머리속에 기억이 나서 다시 찾아보는데 쉽게 찾아지진 않네요.

    우레탄 완중기의 사용은 그렇게 추천드리고 싶진 않은데, 나중에 피로파괴현상이 완충기 주변에서 온다는 설은 있는데 아직까지 확인 된 바는 없습니다.

    다운스프링 작업을 하게 되면 보통 스프링 레이트가 올라가서, 적재되는 짐의 무게가 늘어나도 조금 덜 내려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니면 다운스프링 업체에 가셔서 뒷 스프링만 조금 더 강하게 주문제작하시는게 맞을듯 싶습니다.

    보통 차량은 현재 적재량의 2~3배정도는 일시적으로 버틸수 있습니다. 어마무시한 과적만 아니면 스프링 강성 높인다고 해서 차가 심각하게 망가지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57 결혼 후 첫 자동차로 레이를 생각중인데요 ! 괜찮을까요 ~ [새창] 2015-08-21 14:06:42 0 삭제
    차라리 아반떼를 가져오시고, 친정집에 중형차 한대 놓아드리는게 더 좋은 모양새일것 같긴 합니다만...ㅎㅎㅎㅎ

    여튼 간혹 렌트해서 레이타고, 그것가지고 준 레이싱하듯 타보긴 했습니다만, 경차라고 생각하고 그냥 타시면 탈만 한 차인듯 싶습니다.
    뒷좌석은 여간한 중형차보다 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 실내에 수납공간도 이곳저곳 잘 배치되어있고, 트렁크 좁은건 루프박스같은것으로 해결볼 수 있는 차죠.

    괜찮으시면, 소카같은 곳에서 1~2시간정도 렌트해서 타보시는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런 차량은 옵션이 낮게 되어있다는것 감안하시구요.

    일단 한번 타 보시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차는 본인 만족이라, 남이 뭐라 하든 자신이 만족하시면 그냥 타시면 될것같습니다. ㅎㅎ
    56 브레이크액이랑 브레이크 오일이랑 [새창] 2015-07-28 14:32:25 0 삭제
    ㅎㅎㅎㅎ 뭐가 맞춤법에 맞는지는 저도 헷갈리지만..

    보통 브레이크액으로 이야기하는게 좋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게 소통이 잘 되거든요.

    엄격히 구분하자면 유압작동유로 구분해야겠지만, 해외에서는 Brake Fluid 라고 이야기하거든요.

    여튼 보통은 브레이크액이라고 국내에선 많이 통용해서 사용하고, 굳이 영어로 이야기해야겠다면 브레이크 오일, 정확하게 영어로 말하고 싶다면 Brake Fluid 가 맞겠죠.
    55 한중일 모터스포츠페스티벌 [새창] 2015-07-20 14:54:39 0 삭제
    저기 있는 올란도 차주입니다. ㅎㅎㅎ
    54 한중일 모터스포츠페스티벌 [새창] 2015-07-20 13:02:03 0 삭제
    에.. 누구셨더라.......

    여튼 그날 같이 있었던 일행입니다... ^^ 여기서 뵙게 되니 또 반갑네요.
    53 자동차 레이싱 핏스탑 비교 영상.. [새창] 2015-06-25 15:14:19 6 삭제
    개인적으로 정말 다이나믹한 피트스탑을 꼽으라면, 딱 둘, F1하고 나스카를 꼽고 싶습니다. F1의 피트스탑 평균 시간은 2~3초사이일정도로 화끈하게 진행되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lfAIvXzRXPc
    (레드불 팀의 피트스탑, 홍보영상임. )

    나스카의 경우 잭맨이 차의 한쪽을 띄워 올리면, 건맨이 달려들어 러그너트(휠을 고정하는 너트)를 미친 속도로 풀어대는데, 그것도 낭만적으로 보일 정도죠. 여튼 보면 놀랍다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TtQc1Nux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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