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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2 07:57:36	0	삭제
		야밤에 흥분해서 쓰다보니... 사실관계를 확인도 안하고 글을 썼습니다. 죄송합니다. 박영선 의원은 구로구 입니다. 전 영등포구에 살고 있구요... 생각해보니... 제가 이번엔 박영선 의원에게 표를 줄일 자체가 없네요... 다른 지역구 의원에게 투표 운운한 점은 잘못입니다. 하지만 한명의 유권자로 느끼는 감정은 전달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10	시그널)안치수 계장이 무전기를 놓은 이유. [새창]	2016-02-15 18:07:01	0	삭제
		아 위와 관련된 부분에서 저도 어느정도 동의되는건 제 3자가 무전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가정은 확실하진 않습니다. 다만 그 무전기에다 대고 말하는 현재의 사람 (이재한이든 박해경이든)의 소리는 들을 수 있겠죠. (그들의 소리가 묵음이 될리는...) 그래서 무전이 오는 소리는 못 들었겠지만 이재한 형사가 마지막에 말했던 내용은 들었을 것이라 추정하고 박해영 경위가 무전기에 대고 말했던 내용도 들었을 것이라 추정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단서는 되리라 생각합니다. ps. 그런데 드라마를 보다가 총을 맞기 직전 발소리가 들릴 때, 이재한 형사가 무전기를 숨기면서 내려놓은 것으로 보였는데, 박해영은 무전으로 총소리 까지 들었죠. 그러면 총을 쏠때까지 무전기를 들고 전송버튼을 누르고 있었어야 하는데... 그부분은 영상 상으로는 조금 옥의티 느낌이랄까요... 제가 잘못 본걸까요...
	9	시그널)안치수 계장이 무전기를 놓은 이유. [새창]	2016-02-15 18:00:53	0	삭제
		사실 나비효과에 따른 전개가 매우 꼬이게 되는 설정인듯 하지만... 여러가지 가정을 해볼 순 있을듯 합니다. 1. 무전은 박해영 혼자만 있을때만 작동한다. (여지껏 무전이 된것은 맞습니다.) 2. 무전은 이재한과 박해영이 둘다 관여하게 되는 사건이 발생할때 작동한다. 3. 박해영의 시간은 오후 11시 23분이지만, 이재한의 시간은 꼭 오후 11시 23분이 아니다. (연쇄살인사건 발생 당시 감옥에서 나온 무전시간은 10시가 넘은 시간이었고, 대교가 붕괴하고 차에서 무전을 할때는 낮이었습니다.) 4. 여기서 만약 1번의 가정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 둘이 통신을 할 때 누군가 개입을 하게 되면 그 사람도 통신을 할 수 있을 것인가 - 만약 사건에 관련된 누군가(제 3자)가 통신을 할 수 있는가 사실 둘이서만 통신이 가능한 이유에 대해서는 어차피 미스테리니 위와 같은 가정을 전제로 한다면 누군가 이 통신을 듣게 되었을때 발생되는 나비효과 (과거를 알게 되는 것과 그로 인해 바뀌는 현재)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상당히 예측불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떡밥만 무수히 뿌려졌다가 회수가 안될 가능성도 봐야하지 않을까요. 다만 지금까지만으로 본다면 평행우주가 아닌 과거와 현재가 지속적으로 상호작용 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서로의 무전이 순차적인 것이 아니라 미래와 과거가 꼬이기도 하고, 각각의 시간 흐름이 별개라는 것이라는게 예측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모든 설정이 다 나타난건 아니라 쉽게 예측하긴 어렵겠지만, 어쨌든 계장의 심경에 무언가 변화가 있었던건 확실하고 그로인해 미래와 과거가 바뀔것 같다는 것에는 제 500원을 걸겠습니다. ㅋ
	8	시그널)안치수 계장이 무전기를 놓은 이유. [새창]	2016-02-13 22:21:50	16	삭제
		이재한을 죽인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도 총소리와 함께 이재한 형사가 총을 맞고 쓰러지는 장면까지 나왔구요 만약 죽이지 않았다면 20여년 가까이 국장밑에서 약점잡힌 사람처럼 살지는 않았겠죠 2화인가.3화에서 보면 이재한 형사가 형님도 더이상 따까리 노릇 하지 말라고 진지하게 충고하는 모습도 나오죠... 일단 이재한 형사에 대한 살인과 뒤처리는 본인이 다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것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국장과 운명공동체로 엮여서 행동했던 것으로 보이구요 다만 마지막에 무전기에 대한 존재를 숨긴건 그 통신을 통해서 과거가 바뀔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숨겨진게 아닐까 하네요 그만큼 현재의 꼭두각시 같은 자신의 모습에 환멸을 느끼지만 지금로서는 바꿀 수 없는 현실에 지푸라기리도 잡고싶은 행동에 기인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뭐 물론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봐야겠죠 ㅋ
	7	옛 사랑 이야기 3 [새창]	2015-07-27 13:35:55	0	삭제
		나이가.. 330 이라구요? 편집장 형님이 많이 취하셨던 듯..
	6	영화같은 삶을 사는 친구의 잡다한 이야기 [새창]	2015-07-17 11:32:36	2	삭제
		짙은 그리움은 시간이라는 여명에 새벽 안개같이 옅어져 버려 잊지않기 위해 다만 글에 아로새깁니다.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8 10:22:02	0	삭제
		뭐 그래봤자 지금은 솔로... 훗.
	4	미국 주식 투자는 어떤가요?? [새창]	2015-05-21 16:53:45	0	삭제
		오 저도 투자현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미국 주식에 대한 직접투자 부분은 부끄럽게도 직접 진행한 적이 없어서요. 대단하십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국내 거주자의 경우 증권계좌 중에서 해외 계좌를 열었을 때 상장주식 중에서도 투자종목이 제한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부분이 틀리거나 하면 언제든 지적이나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비상장 주식으로 보유하고 계시다니 대단하시네요. 다만 수익률이나 리스크 관리 부분에서 한마디 드리면요. 장기보유시에 나오는 배당수익률이 기준금리 + 물가상승 + 투자 프리미엄 으로 봐서 원하시는 수익률이 나온다면 장기보유 추천해 드립니다. (한국 기준으로는 금리 1.75% + 물가상승 2% + 프리미엄 2~3% 정도로 총 5~6% 정도로 보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비상장이고 일단 성장주이다보니 매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는 있을텐데. 당 회사의 시장에서의 점유비율, 매출액 성장률, 순이익 상승률,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평균 기대수익을 설정하셔서 절절한 매도가를 생각하시는게 좋으실 듯 합니다. 막연한 기대감만 가지고 있다보면 매도시기를 놓쳐서 쩔쩔매실 수도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몰빵보다는 적절한 분산을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교과서 같은 얘기) Paypal 이라면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3	1억정도 넣어둘 금리높은 정기예금상품으로 뭐가 좋을까요? [새창]	2015-05-21 16:41:41	0	삭제
		1년으로 보신다면 차라리 증권사의 채권형 랩어카운트 상품이나 채권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된 상품이 나을수도 있습니다. 은행은 금리가 확정적이나 결국 그 은행의 신용등급에 투자하는 것이나 다르없고 (게다가 예금자보호금액은 5천만원 입니다.) 예금자 보호때문에 5천만원씩 2개 은행으로 나누시는 분도 있느데... 제 생각은 오히려 노동력 낭비라고 보여집니다. 차라리 국내 국공채나 해외 선진채권 중심으로 구성된 상품이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ELB의 경우도 원금보장형이 존재하지만 잘못하면 은행 이자보다 적은 금액이 나올 수도 있고. 무엇보다 유동성은 최악입니다. (만기까지 무조건 들고가거나 중도상환 조건 달성될때까지 맡겨야 합니다.) 게다가 ELB의 경우도 무조건 원금보장이 아니라 발행사의 신용도에 따라 발행사가 파산할 경우 당연히 날아가는 금액입니다. 결국 국내 + 해외채권 + MMF + 현금성 자산으로 잘 구성되어 있는 채권형 상품을 찾아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팁을 드리면 증권사든 은행이든 보험사든 한가지에서 세가지 까지만 상품을 권한다면... 웬만하면 그 상품 설명만 듣고 가입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포트폴리오 구성보다는 세일즈에 더 관심이 많은 직원이기 때문입니다.
	2	향후 3년 ~ 5년 금리 전망 문의드립니다. [새창]	2015-05-21 16:33:25	1	삭제
		댓글로만 생각나는 대로 글을 쓰다보니 다소 정확한 수치나 예측그래프를 첨부하지 못함을 말씀드립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은 FOMC의 의사록을 바탕으로한 분석이 가장 객관적일듯 합니다. 그 중에서 언급된 내용은 실업률과 물가상승이죠. 지금 미국의 실업률은 5%대 중반(자연실업률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실업청구수당이나, 실질소득 증가등의 고용의 질 개선 등 부분에서 아직 옐런 의장을 만족시킬 만한 데이터 수치가 안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물가상승률 또한 관건인데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2%대로 진입하는 것이 어쩌면 금리인상에 대한 강한 신호로 포착할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지금 나오는 수치로는 2%대로 가기엔 아직 먼 얘기고 1분기 물가상승률만 해도 매우 낮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1%대 아래) 이 뜻은 금리를 잘못 올리게 되면 물가하락으로 인해 경기침체가 지속될 수 있다는 위험이 존재하므로 연준에서는 쉽게 금리라는 카드를 만지지 못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정리하면 실업률의 하락은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은 쪽이나 아직 보수적인 해석이 존재하고, 물가는 금리를 올리는 가능성에 제동을 걸고 있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향후 3~5년 예측은 지금으로서는 쉽게 할 수 없습니다. 다만 미국의 목표금리가 3%대 이상이라는 예측 자료가 있습니다. (혹시 데이터 있으신분 첨부해 주시면 감사 귀차니즘 때문에 자료를 찾을수가...) 적어도 미국이 2017년 까지 타겟금리를 3%만 잡는다고 할지라도 한국은 5%~6%대 진입에 대한 대비는 해야 한다고 봐야겠죠. 한국은 지금 가장 큰 리스크가 금리상승에 대한 리스크 대비가 없다는 겁니다. 가계부채만 1400조를 넘나드는데... 거의 대부분이 변동금리부 대출에다 원금상환이 아닌 이자상환부 대출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산시장은 단기간 쇼크가 발생할테지만, 금리상승에 따른 채권가격 하락으로 인해 1차로는 채권평가 손실이 발생하겠지만, 2차로는 저평가된 우량채(라 쓰고 미국채라 읽는)에 자금이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다시 채권가격이 상승할 것입니다. (덩달아 달러강세 보너스) 3차로 채권으로 유입되는 자산때문에 일시로 비중이 낮아지는 주식비중으로 인해 주식가격이 떨어질테고... 4차로 떨어진 우량주와 실적주 위주로 반등을 먼저 이루어 낼 것으로 보입니디. 한국은 아무래도 2차시기에 셀코리아가 될지는 속단하기 어렵지만... 일단 미국금리 인상 -> 원화 평가절하 -> 한국 금리 인상 -> 부동산 가격 하락 -> 주식시장 하락 의 시나리오르 예측해 볼 수 있을듯 합니다. 만약 여유자금이 충분하다면 이 때 우량주 위주로 쓸어담을 수 있겠죠. 아마 채권쪽에서 먼저 터질거고 그때야 말로 채권이던 주식이던 부동산이던 저가매수 타이밍이라고 볼 수 도 있을듯 합니다. (냉정하게 바라보면) 짧은시간에 글을 쓰려다 보니 좀 정리가 덜 된 감이 있습니다.
	1	남편에게 ps4를~ [새창]	2015-05-21 08:11:49	30	삭제
		흑... 게임이라고는 치를 떠는 와이프덕에... 하루에 한시간도 눈치봐야 하고, 그나마 그것도 일주일에 한두번 가능한 저로서는 웁니다... ㅠㅠ 가뜩이나 애가 어리니까 혼자서 딴짓을 아예 못하겠더라구요... 부럽... 스크랩해서 와이프 보여주면 어떤 반응일까... 제52차 부부싸움이 되려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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