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각류 알러지 있는데 진짜 대환장이예요. 저는 가족들이 먹다보면 나아진다, 편식한다(가족들은 이국적인 식자재나 요리는 하나도 안먹으면서 그건 편식이 아니라고합니다ㅋㅋ), 의지의 문제다 타령해서 미칠거 같네요. 알러지 약하게 있어서 살아있는거지 이 기족들틈에서 정도 심했으면 진작에 죽었을 거예요.
사랑니발치는 비용 큰 차이 안났어요. 대신 초진갔을 때 대기하고 엑스레이 찍는거랑 두세번 오게하는게 진입장벽이예요. 복불복인지 제가 초진갔을 때는 많이 기다렸고 친구가 갔을 때는 다 하고 나오는데 30분도 안걸렸다하더라고요. 2번 출구로 검색하니 광고같은게 많네요ㄷㄷㄷ 한 50m 떨어진 건물 3층이고 이름은 '서울ㅎㅇ치과'예요. 맘에드는 치과 찾으시면 좋겠어요.
헐... 뭐 저런 치과가 다 있나요. 기분 상하는게 당연해보여요. 같은 관악구민으로서 치과 추천하려고 들어왔습니다! 서울대병원 치과가 예약만 할 수 있으면 시설도 깔끔하고 의사 간호사 직원까지 다 친절해요. 버스정류장 내리면 바로 치과라서 접근성도 좋고요. 대학병원이라선가 원래 다니던 개인치과보다 비싸고 소요시간이 더 걸리긴하는데 꼼꼼하게 봐주세요. 제가 좀 크게 치료해서 진료과별로 의사분 4분 정도 만난거 같은데 다 좋았어요. 그 전에 가던 개인치과도 괜찮아서(신림역 2번 출구 근처에 여자분이 하시는 개인치과 한적하고 의사분이 꼼꼼하게 봐주세요. 누운 사랑니 발치 잘해주셔서 10년 정도 다녔는데 서울대치과병원쪽으로 갈 때도 거기가 시설도 좋고 학교에 남으신 분들이면 실력 좋으신 분들이라며 쿨하게 가라고 하셨어요ㅋㅋ) 급하고 간단한 건 신림역 쪽 치과로, 크게 손보거나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상황에선 서울대치과병원으로 가고있는데 만족스러워요.
진짜 sk 문제일까요? 타사이트에서도 이래서 여태 구글애드 탓이라 생각했는데.... skt 3g, 집에 skb 와이파이로 쓰는데 납치심하게 당하고 서울이랑 최근 전남지역 다녀왔는데 두군데서 다 심했어요. 더 써봐야 알겠지만 지금 스타벅스 kt 와이파이 쓰니 납치 안당하네요.
맛집 소개 감사합니다. 가보고싶은 가게가 많네요. 쓰신 가게중에서 고기꾼 김춘배는 제 기준 최악의 가게 중 하나였어요. 값은 싸지않던데 고기에선 잡내가 나고 심지어 점원분이 반 이상 태우셔서 고기를 못먹게 되었거든요. 저희 표정 굳으니까 태운거 새고기로 주신다고 가져갔는데 탄거 잘라내고 남은거 무게를 달아서 그 무게만큼 들고온건지 생고기 두어점 들고왔는데 장난하나싶었고요ㅋㅋ 된장밥인가 그것도 가격에 비해 실망스러웠고요. 일행이 소식하는 사람이었는데 난생 처음 고기 2차를 가봤습니다.
우와!!!! 고맙습니다. 앨범수록곡 다 좋은데 저는 특히 이 곡이 되게 맘에 들었는데 기계음?이 약간 아쉬웠거든요. 라이브로 들으니 음원도 이랬었다면 싶고...여튼 덕분에 잘 들었어요. 사실 팬은 아니고 그냥 앨범이 맘에 들어서 듣다가 입덕 위기(?)라 이런 글 써도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소심소심) 목소리가 정말 맘에 들어서 그랬구나하고 너그러이 여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