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기업하기 좋은 나라, 규제 완화를 해 준 것부터 시작해서 나라가 구조는 안 하고 민간 기업 밀어주는 등 이 모든 일이 총체적으로 부패하고 돈이 전부인 사회이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서.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부끄러워지는 것이겠죠..
잊지 않고 10년이 지나도, 더 많은 시간이 지나도 결국 돌아 보면 세월호 참사로.. 한국이 돈만 아는 사회에서 다른 가치들도 느낄줄 아는 사회가 되길 바라고요 결국 그렇게 될 거라고 전 믿어요. 저도 제 앞가림 하기 바쁘지만 또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보도록 배워 나갈게요.
그래도 많이 노회찬으로 투표했잖아요. 아쉽고 씁쓸한 건 저도 그렇지만요. 무조건 새누리 찍는 분들은 제외하고~ 그 외에 투표 안하신 분들이 아쉬운 건데요 그 분들 중 일부분은 분명 패배주의나 혹은 정치에 질려서 안 하셨을 거예요. 그런데 이 부분이 이해 안 되는 거 아니잖아요.... 당장 바뀔 문제도 아니고요.
111젊은이 투표권 소중함이요? 20대 후반인 저, 학교 다닐 때 그런 거 배워본 적 단 한 번도 없습니다. 학원 안 다니고 수업 충실히 듣던 학생이었고요. 저희는요. 공부해서 대학가라는 소리 말고 들어본 적이 없어요.
그러니 <소중함> 그런 깊은 감정/인식은 어른들에게 학교에서 배운 적, 없습니다. 다만 사회 교과서에서 민주주의의 꽃은 투표다. 이렇게 한 줄 배웠죠. 시험공부로요.
이런식으로 젊은사람들이 문제라고 하면서, 정말로 왜? 문제인지. 나는 잘못한 게 없는지. 진심으로 깊게 알아보려고 하지 않고 그냥 만만하다고~ 부드럽게 까든 거칠게 까든 일단 까고 본다면, 꼰대와 뭐가 다른가요? 그리고 다시 민주주의를 잃어야만 문제가 고쳐질 수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건 패배주의, 무기력함만을 표현하시는 건데요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야 고쳐질까요?
뭔 짓을 해도 제1야당이니, 이 기득권으로 제대로 맛이 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신들 때문에 정치에 관심 가지기 싫어지는 겁니다. 새누리야 아예 놨으니까 억지로라도 깨끗히 외면하면 되고. 그 다음 눈 돌리는 곳이 바로 제 1야당인데. 뭐 이런 무기력한 정당이 다 있어. 이제 정말 당장은 아니더라도 당신들도 새누리와 함께 꼭 한국 정치에서 없어지길 바란다.
등산 가거나 할 때만, 가격 적당한 걸루 막 발라도 아쉽지 않은 걸로 엄청 많이 바르고, 쉴 때 손 씻고 덧바르기 해주고 평상시에는 그냥.. 아니 귀찮은 것 만이 아니라 화장하기 전에 저렇게 많이 못 바르고ㅜㅜ 화장 하고 위에 덧바르지도 못하고 ㅜㅜ 어쩌죠.ㅋㅋ ... 우선 양산부터 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