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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68	배우 김영철이 태도를 바꾸게 된 계기 [새창]	2019-03-16 22:53:22	11	삭제
		그 사람의 단면으로 전체를 판단하다니...세상에 본인을 비롯한 모든 사람과 세상형편이 다 ㅅㅂ같겠군요. 힘들게 사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767	[스포]캡틴마블 장문 리뷰 [새창]	2019-03-09 09:33:36	0	삭제
		쓰다보니 길게는 써지더라고요^^ 칭찬해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글로 잘 풀어낸다고 꼭 감상을 잘하는걸 증명하진 않는것 같아요. 글 써보시면 제가 꼭 정독할게요 화이팅!
	766	[스포]캡틴마블 장문 리뷰 [새창]	2019-03-08 07:15:19	1	삭제
		상처받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제법있어서..제 느낌을 백프로 형용하진 못 했습니다ㅎㅎ^^;; 정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65	[스포]캡틴마블 장문 리뷰 [새창]	2019-03-08 07:14:22	0	삭제
		제 본문의 액션평가와 거의 정확하게 일치하는군요^^
	764	[스포]캡틴마블 장문 리뷰 [새창]	2019-03-07 19:13:52	1	삭제
		네...진짜 그 몸치느낌이란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액션연습 꽤 오래전부터 했다던데, 진짜 너무 아줌마의 코스프레 느낌만 나서...캐서린 윈닉이나 에밀리 블런트가 너무 간절하더라고요. 왜 브리라슨인지 납득이 힘듭니다ㅠㅠ
	763	[스포]캡틴마블 장문 리뷰 [새창]	2019-03-07 19:10:52	1	삭제
		네 저도 첫날 예맨데 좌석이 좀 널널하더라고요. 뭔데 45만을 넘었다는건진 모르겠지만, 설마 그런것까지 조작할 것 같진않고...무튼 제 글에도 썼지만 이 영화는 안보더라도 엔드게임 감상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ㅎㅎ
	762	[스포]캡틴마블 장문 리뷰 [새창]	2019-03-07 19:08:44	0	삭제
		넵ㅎ 굳이 이 영화를 볼 필요는 없죠. 저도 브리의 그런 태도와 발언들은 너무 경솔하다고 생각해요.
	761	웹소설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새창]	2018-01-17 14:04:26	1	삭제
		맞아...찾아갈 수는 있게 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예요ㅠㅠ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작가님ㅎㅎ
	760	단편) 신호등이 된 사내 [새창]	2018-01-15 21:46:23	2	삭제
		재밌는 소재네요ㅎ 비현실적인 소재에 현실적 개연성을 잘 엮어낸 형식의 작품들 극호에요. 장편화해서 분량을 좀 더 늘리면 어떨까요?
	759	본삭금]시 하나를 찾고있는데요 [새창]	2018-01-15 15:28:11	0	삭제
		저도 이건거 같은데요. 스며드는 것 안도현 꽃게가 간장 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 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 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 어찌할 수 없어서 살 속에 스며드는 것을 한 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 껍질이 먹먹해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 저녁이야 불 끄고 잘 시간이야
	758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설거지, 해외, 눈물, 계획, 귀신 [새창]	2018-01-13 19:08:09	2	삭제
		글 참 흡입력있게 잘 쓰시네요!
	757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설거지, 해외, 눈물, 계획, 귀신 [새창]	2018-01-13 11:35:37	3	삭제
		-(설거지)를 하기 싫으면 싫은거지, (눈물)은 또 왜 흘려? 담아만 둬야할 말이 하마터면 목구멍을 넘어올 뻔 했다. 참는 건 어렵지 않지만, 그 뒤에 드는 의구심은 매번 머리를 휘젓는다. 그 타이밍에 눈물이라니... 너무 뻔한 (계획)인 건 둘째치고, 좀 심하단 생각은 못 하나 봐? * "어, 여보. 다음달 10일 어때? 표값 장난 아닌데?" 목을 쭉 빼고 모니터를 게슴츠레 보던 아내의 표정이 한껏 밝아졌다. 나한테 들으란듯 말했지만, 고개는 여전히 모니터에 두었다. 이건 실상 통보하는 거지 뭐. "예매한다, 응?" 딸깍 딸깍. 잠깐의 정적. 그리고, 딸깍 딸깍 딸깍 딸깍. "어어?" 아내의 음성에 불안함이 묻어났고, 급히 눌러대는 클릭소리는 심박수처럼 잦아졌다. "아아 왜 이 타이밍에 멈추냐고오~!" 아내가 발로 의자를 쭉 밀고는 몸을 축 늘어뜨렸다. 나는 성큼성큼 아내 곁으로 가서 컴퓨터 재부팅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아내는 버럭 소릴 질렀다. "뭐하는 거야!? 기다리면 되는 거라고!!" "무슨 소리야. 누가 봐도 뻗은건데. 재부팅하고 다시 들어가는 거 더 빨라. 봐, 벌써 켜졌잖아." 얼른 재부팅 된 모니터화면을 가리키며 차분히 답해봤지만, 아내의 표정은 여전히 구겨진 채 나와 모니터를 번갈아보고만 있었다. 나는 슬몃 뒤로 물러섰다. 딸깍 딸깍. 몇 번의 클릭 소리. 다시 창을 띄운 아내는 잠시간 화면을 보다가 머리를 헝클어뜨리며 좌절했다. "이런건 정말 (귀신)같이 채 간단 말야. 늦었어 어떡해..." 아내는 눈물을 글썽이며 내게 원망의 눈초리를 보냈다. 억울하다. 이미 멈춘 컴퓨터를 탓하기 민망한 찰나에, 차라리 내게 화살을 돌리면 좀 더 나으려나. * 한 며칠 피곤하겠거니 했지만, 벌써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아내의 짜증은 좀체 잦아들지 않았다. (해외)가 아니라 국내여행이라고 안심한 건 철저한 오판이었다. 이런 류의 시위앞에서 나는 그저 쩔쩔매며 아내의 화가 가라앉길 바라는 수밖에 없는걸까.
	7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1-12 09:27:26	0	삭제
		잘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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