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지 마세요. 참고 안먹는게 능사가 아니죠. 적절한 양만 먹고 내일 먹자. 하고 멈출 수 있어야 유지기에 요요 안옵니다ㅠㅠ 자제하는법만큼 중요한게 조절하는법이에요. 아무리 좋아하는 음식이 눈앞에 있고 수저가 손에 있어도 때가되면 멈출 수 있도록 연습해야합니다ㅠㅠ 그러니 절반 드시고 묶어두신 후 다음날 절반 드셔보세요.
저는 조금씩 먹는 방법을 택합니다. 참다가 폭식 터지는 것보다 조금씩 먹어서 예방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요. 빵을 좋아해서 설탕과 버터가 안들어간 종류로 무게 달아서 100칼로리 전후로만 먹습니다. 그래도 양이 꽤 괜찮아요. 혹은 카카오 함량 높은 초콜릿 한두조각 정도는 먹어도 큰 차이 없습니다. 참기 어려우시면 드셔도 괜찮아요.
먹고 싶은 음식이 눈 앞에 있을때, 필요한 만큼, 적절한 만큼만 먹고 절제하는 연습을 하신다 생각하세요. 이 연습이 이루어지지않은채 유지기에 접어들어 한동안 아예 입에도 대지 않던 음식을 먹으면 정말 자제가 힘듭니다. 정말 맛있어도 적절한 만큼 먹으면 숟가락을 놓는게 진정한 절제라고 생각해요. 평생 안먹겠다 생각한 음식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앗 덧글 정말 감사해요!!! 늦게확인해서 죄송합니다ㅠㅠㅠ 아 홍대 로라! 여기서 미니마이저 사봤어요ㅎㅎㅎ 홑겹이라 표시가 좀 나지만 요새도 종종 입습니당!! 솔브도그렇고 뭔가 어깨끈이ㅠㅠ 에메필도 너무 얇더라고요 어깨썰리는줄;; 초모리!는 사실 패드가 너무 두꺼워서 가슴이 더 커보이더라고요orz 에메필이 가격은 참 좋은데 아쉬운면이 약간 있죵ㅎㅎ저도 서양쪽 수입으로 알아봐야겠어요ㅠㅠ 조언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당^^!!
사실 치팅데이의 횟수보다 중요한건, 치팅이라는 이름하에 얼마나 양심껏(^^) 먹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최대 칼로리를 정해둔다던지, 치팅 때도 피할 블랙리스트가 있다던지 하는 경우라면 3회여도 큰 무리가 없겠죠^^ 반면 일주일 중 단 1회라 하더라도 3~4천칼로리 가까이 섭취하면(아예 놓아버리면) 감량이 어려울 수 있다고 봅니다ㅠㅠ
운동 초반엔 무게변화 잘 없어요ㅋㅋ 눈바디 옷바디!! 체중보다 몸의 쉐이프에 집중하다보면 어느순간 체중도 확 내려가는 시기가 옵니다. 사이클도 좋은 운동이거든요. 저는 사이클 무게 가볍게 하고 최대속도로 5분 돌리고 1분 천천히 돌리고 다시 최대속도 5분 돌리고 이런식으로 30분 채우는데 효과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