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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하와이살고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3-16
    방문 : 21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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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살고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51 보배드림 역대급 세금 창출 [새창] 2023-01-03 19:23:53 3 삭제
    영웅이시네요.

    진짜 통행량 많은 2차선에서 자기 멀리 주차하고 가게 이용하기 싫다고 깜빡이 켜놓고 10분동안 주차했던 사람들보면 진짜 어처구니가 없죠. 본인들 시간 아끼겠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시간을 강도질하는건대요.
    1150 목사님이 스님에게 사과한 이유 [새창] 2022-12-30 22:52:17 16 삭제
    항상 저를 전도하려는 기독교인에게 말합니다. 인간이 할수 없음을 확증할수 있는 세번의 기적을 본다면 신을 믿겠으니 나를 위해 기도해달라. 기적을 본다면 바로 간다. 걱정마라.

    그러면 얼마나 많은 궤변을 쏟아내는지..

    보이지 않아도 믿어야한다라는 헛소리부터 시작합니다.

    내 인생에 아무런 영향이 없는 신을 왜 믿어야하느냐라고 물으면 사망 이후의 삶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사후세계에 대한 증거부터 가져오라고하면 그제서야 전도를 그만두죠.

    답답한 자들입니다.
    1149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으로 평가받는 웹툰 [새창] 2022-12-29 07:34:29 19 삭제
    고마워 다행이야

    진짜 제목 잘지음요.
    제목만보면 누구라도 상상하는 청춘만화.

    난 이 만화의 장르를 파멸이라고 붙이고 싶다.
    11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12-28 09:42:38 0 삭제
    귀신은 정말 없음.. 진짜..
    11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12-27 13:10:28 0 삭제
    이게 주작이길 바랍니다. 진짜 뭔가 있다면 작성자님 신변에 이상이 있을수도 있어요.
    1146 스포) 재벌집 막내아들이 저렇게 개망한 이유 [새창] 2022-12-27 13:07:52 4 삭제
    산경작가가 화날만 했죠.

    사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다소 유치하지만 직접적인 제목으로 독자를 끌고 판타지스러운 설정으로 독자를 붙잡되 현대 한국재벌의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흡입력 높은 작품을..

    되도않는 로맨스에 핍진성이 결여된 결말...
    재벌의 민낯 따위는 하나도 고발하지 않고..
    1145 50대 의사 실종사건 [새창] 2022-12-22 20:15:44 0 삭제
    중간에 내용이 짤렸습니닷
    1144 8평 원룸에 사는 미니멀리스트 20대 부부 [새창] 2022-12-22 01:01:10 25 삭제
    어쩔수 없이 돈끊겨서 미니멀리스트 해봣지만 에어컨이랑 세탁기랑 전자렌지는 아끼믄 안되요.

    에어컨이 없으면 '내가 지금 미니멀리스트를 하는건가 지옥불에서 수행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고 진짜 사람이 너무 짜증이 늘어남. 미니멀리스트하는데 성격은 화 맥시멀리스트 됨

    세탁기로 빨래 안하면 탈수를 진짜 잘해야함. 탈수를 하루라도 망친다면 미니멀리스트하다가 꾸릿한 냄새 맥시멀리스트됨.

    전자렌지가 의외로 살다보면 은근은근 많이 돌림. 간단하게 전자렌지 돌릴껄 전자렌지 없어서 인덕션이나 가스렌지 쓰게되면 불균일하게 데워지거나 혹은 오버히트되거나 혹은 아예 까먹어서 화재가 이렇게 발생한다는 것을 잘 알게됨. 재난 맥시멀스트 되기 싫으면 이정도는 사야함.

    미니멀리스트 진짜 좋은데 정신나간 이슬람국가들이 히잡 안하면 두드려패고 기도안하면 사람취급 안하고 이런저런 서구문명의 이기를 거부하머 예전으로 돌아가자며 난리치지만 국방력은 돈 다 끌어다 최신 미사일만 사들이는 것처럼 일정부분의 문명의 이기는 참 중요하더라구요
    1143 주변에 1~2명씩은 있는 장기 백수 유형 [새창] 2022-12-20 15:05:19 0 삭제
    저는 이 짓을 대학교 들어갈때 했습니다.
    꽤 괜찮은 대학에 합격 및 등록. 하지만 의대를 지망하며 무한 공부. 당시에는 1학기도 안다니고 휴학이 가능했습니다.

    초반 세달은 바짝달렸죠. 그리고 장렬하게 놀았습니다.
    안되도 돌아갈 곳이 있으니
    '나는 꽤 괜찮은 학교에 적을 두고 있다. 의대를 목표로 달리는거다'라면서 게임 주식 바둑 만화 별짓 다했네요.
    거기에 바람쐬고 온다가 혼자 전국 팔도를 다니면서 맛집 탐방하고 앉아있었죠 ㅋㅋ 20대 초반 주제에 숙소는 무조건 호텔.
    부모님 속이 엄청 문드러겠죠?

    4년동안 이짓하고 결국 원래 학교 등록.
    다들 학번보고 겁나 선배인데 왜 1학년 하고 있으니 복학생인줄 알았는데 군대를 안갔다네?

    수능을 빙자한 백수생활을 하면서 원하는 목표를 못 이뤘다는 상실감에 꼴에 세상에 대한 비관.

    맨날 술퍼먹고 이제는 아주 스케일 크게 놀았음. 3~4살은 어린 후배라고 부르는 실제 동기들과 열심히 놀았고 당연히 학점은 개꼬라박고.

    이런저런 한량짓은 다 봐줘도 술퍼먹고 클럽다니는 꼬라지에 부모님이 극대노하셔서 돈다끊어져 졸지에 거지행.

    삼시세끼 라면에 냉방 11도. 부모님의 연락두절.

    이때 정신 못차렸으면 전 정말 어디까지 추락했울까요? 물론 꽤 괜찮은 학벌에 학과였지만 노력도 안한주제에 목표를 못 이뤘다 절망하는 바보가되서 망가지고 있었을겁니다.

    학점이 너무 바닥이라 취직을 했을지도 모르겠구요.

    그때 정신차렸고 진짜 다행하게도 내 인생에서 할수 있는 가장 최선의 노력으로 수년을 쏟아부어도 안되던 목표를(물론 노력을 안했지만) 10개월만에 달성했지요.

    허송세월했던 4년이지만 제 본래의 유전자는 어느 시기에라도 그러한 세월을 보냈었을것 같아요. 차라리 수능때 맞아서 다행이엇다고 생각합니다.
    11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12-20 09:47:45 2 삭제
    유명한 이야기죠.
    정부에서 안건드린 이유는 그겁니다.
    저 당시만해도 순환출자가 아주 사회적 이슈엿죠. 이미 80년대부터 작업해오던거지만 그 당시만해도 그러한 이슈에 대해서 무지했고 신문은 기능을 못했었다가 90년대 Imf 터지고 순환출자에 대한 정보가 봇물터지듯 터졌고 재벌들의 방만한 경영에 대해서 비판 여론이 높았죠.

    그런 상황에서 LG는 구본무가 아들을 못낳았고 방계세습이 필요한 상황이었죠. 그룹을 지킬려면 지주회사(기둥이 되는 회사가 나머지 자회사를 거느리는 형태로 순환출자보다는 낫습니다.)로의 전환이 필수적이었고 정부는 대기업에 지주회사 전환을 강제했다는 프레임이 필요한 상황이었죠.

    LG정도의 그룹이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이정도면 정부에 대한 신뢰도 회복할 상황이었구요.

    단지 그 우리가 생각하는대로 정직하게 낼꺼 다내가면서 지주회사 전환을 하지 않고 여기저기서 주가 가지고 놀면서 돈 많이 벌고 그걸로 현재 상속세 내고 있는거지요.

    LG그룹 승계하면서 엄청난 세금낸다고 하지만 이돈 다 그때 벌어든인 돈의 이자정도 될까요?

    근데 솔직히 재벌들 마음 이해갑니다. 이 황금알을 자식들 가족들 물려주고 싶겠죠. 현재 한국은 재벌없이는 안돌아가는 환경이 되어바리기도 했구요.

    그럼 제발 번돈 가지고 양질의 일자리 양질의 근무조건을 제시했으면 좋겠어요
    1141 북유럽 의료 시스템 단점 [새창] 2022-12-19 02:09:28 10 삭제
    더 문제는 의사의 숙련도에도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겁니다.

    북유럽은 저렇게 1년만에 가봣자 100례나 했을까 싶은 의사라면 우리나라는 내일 당장 가도 1주일 뒤에 500례 정도를 한 의사를 만납니다. 안과만 그런것도 아니죠.

    전문의 이후의 고소득을 미끼로 전공의 시절 기본적인 경험치를 주입시키고 전문의가 되면 본인들 돈 벌기위해 미친듯이 연습하고 기술을 배우죠. 초음파든 내시경이든 수술이든.

    의사도 사람인지라 결국 돈이 동기부여를 만듭니다.
    공공의료의 강화는 의사를 나태하게 만들죠.
    현재의 저수가 기조를 유지하되 기피과들이게는 많은 돈을 줄수있도록 바꿔야할 것 같습니다.
    1140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에 대해 [새창] 2022-12-17 23:40:46 0 삭제
    제가 계약직 공무원하면서 민원을 상대해보았는데 중요한건 아주 바쁜 부서가 아니라면 점심시간 없어도 됩니다.
    1시간이란 시간이 너무 짧기도 짧으며 1시00분 땡하면 바로 앞에 와서 민원 처리해달라는 사람들 보는 것도 스트레스입니다. 가뭄에 콩나듯 막상 몇십초 늦은거 가지고 민원 제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밥은 밥대로 힘들고 쉬는 것도 시원치 못하고 시작하자마자 스트에스 쌓이고..

    제가 느낀건 뭔짓을 해도 한국인의 특성상 이건 해결이 절대 불가하다는 겁나다. 모두가 빠른데 나만 늦을순 없더라구요. 그냥 점심 그냥 민원인 없는 짬짬이 대충 샌드위치나 김밥으로 떼워도 되니까 1시간만 빨리 합법적으로 퇴근시켜달라고 요청도 해봣급니다. 그게 훨씬 이득일꺼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예 그냥 얼굴도 안보고 속시원히 갈수 있으니까요.
    1139 대한민국 소아과 사실상 멸망.JPG [새창] 2022-12-09 23:32:37 13 삭제
    소아과만의 문제도 아니죠.
    정원을 채우긴 했지만 내과도 좋은 사정은 아니고.. 흉부외과 산부인과 외과 응급의학과 모두 난리입니다.
    의대 정원은 3300명인데 현재 미달난 레지던트 숫자랑 경쟁하는 과에 들어가서 떨어질 레지던트 고려해보면 3300명중에 600명 가량은 내년에 레지던트를 안합니다.

    무려 600명이라는 숫자가 비인기과를 갈바에야 레지던트를 안하고 말겠다는 생각입니다. (레지던트 지원은 떨어지고 후기가 있긴 하지만 인기가 없고 소규모의 병원들이라 100명 정도 흡수하면 선방입니다.)

    의대정원보다도 인기과들을 손봐야하는 시기가 맞는 것 같습니다.

    의대정원 늘리는 것도 필수과에 의사 없으니 양적 팽창을 하면 누군가 밀려간다고 생각하지만 현재도 600명 가량이 밀려서라도 안가겠다고 버티는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차라리 인기과들을 손볼때가 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기과의 수가를 닞추고 비급여 진료에 대해서 정책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인기과의 TO를 대거 늘려서 공급과잉을 만들어버리면 알아서 밀려 나갈겁니다. 단순히 의대정원만 늘려서는 해결챋이 안됩니다.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의사들 중요하지요.

    하지만 정말 나나 내 가족의 목숨이 경각에 달렸을때 우리는 내과나 흉부와과나 외과의사들이 필요합니다. 살고 죽는 문제랑 몸이 조금 불편한 문제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1138 8년차 계리직 공무원 월급 [새창] 2022-12-08 18:45:26 1 삭제
    그래도 요즘같은 고령화사회에서 불안한 국민연금따위에 비해 공무원 연금은 안정적이니까요.. 욜로니 뭐니 현재를 즐겨라라는 모토들이 판을 치니까 다소 인기가 떨어졌지만 나이 45만 넘어가도 노후에 대한 생각이 간절해지는 요즘이니까요. 요즘 노후대비 안되서 고생하시는 분들보면 공무원 만한 것도 없는것 같습나다.
    1137 현직 교도관이 주는 조언 [새창] 2022-12-07 01:55:10 5 삭제
    우리나라도 총기를 도입하든가 그게 아니만 판새들이 판결을 잘해서 합의안되면 그냥 평생 가둬야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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