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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사황약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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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사황약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4 타슈켄트 월드컵 손연재 불참 사건 [새창] 2014-05-28 10:23:01 1/16 삭제
    그리고 「소속사 문제는,,, IMG나 IB나 도찐개찐으로 보이는데요 제눈엔?」이라고 하셨는데 (영어가 더 편해서 단순한 한국어 문장도 이해 못할 수 있다는 분이 도찐개찐이라는 표현을 다 쓰시네요.) 소속사를 어떻게 생각하든 별 관심 없지만 그래도 역시 재밌는 부분이라 한 마디 언급해봅니다.

    이건 제 의견이나 제가 찾은 자료가 아니라 [님이 근거로 올린 기사에 나온 얘기입니다.]

    「IB스포츠는 재활 훈련과 캐나다 전지훈련을 제공했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 데이비드 윌슨 안무가 등으로 짜인 5명의 코치진으로 드림팀을 구성했다. 김연아 선수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 3년 동안의 캐나다 전지훈련이 김연아 선수 성공의 밑바탕이었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김연아 선수라면 한국에서도 피겨스케이트가 성공할 수 있다'는 덴츠의 혜안이 없었다면, IB스포츠가 덴츠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김연아 선수의 '피겨 여제' 등극은 시기적으로 몇 년 늦춰지거나 불발에 그쳤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05년까지 김연아 선수는 자비로 훈련 비용을 부담했다. IMG 소속이었던 2006년의 수익은 6억 원에 불과했다. IB스포츠로 옮긴 2007년부터 김연아 선수는 훈련 비용을 제외한 순수 수입만 3년간 매년 평균 40억 원을 벌었다. 충분히 경기에 전념할 수 있었다.」

    올림픽 금메달 당시의 코치진 영입과 캐나다 전지훈련 그리고 김연아의 년 수입(아이비가 아니라 김연아의 수입입니다. 또 난독증 발휘하실까봐) 6억에서 40억으로 증가. 거기에 친절하게 아이비가 덴츠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김연아의 여제등극이 불발됐을 수도 있다라는 의견까지 덧붙였네요. 다시 말하지만 님이 근거로 올린 기사 내용입니다.
    213 타슈켄트 월드컵 손연재 불참 사건 [새창] 2014-05-28 10:15:55 1/17 삭제
    '일개 리체를 궁금해 하는 일반인인 제가 의견을 내면 안되죠?'라고 하는데 의견이야 내도 되죠. 정당한 비판이야 해도 됩니다. 그런데 틀린 줄 알면서 혹은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의견이랍시고 비판이랍시고 내는 것들은 사실은 맹목적인 비방에 지나지 않죠.

    제가 지금까지 올린 글을 제대로 읽어봤다면 알겠지만 님이 올린 그 의견이라는 것들에 대한 반박 근거가 어디에 있었냐면 전부 님이 근거라고 올린 기사와 님이 직접 한 얘기에서 나온 겁니다. 또한 이미 법원에서 판결이 난 부분이라고 얘기해줘도 무시했죠. 결국 틀린 사실이라고 확정이 났다는 것을 알면서 제대로된 확인 과정도 없이 '개인적인 의견'이랍시고 마구 비방을 퍼부은 것 밖에 안되죠. 여기서 적당한 말은 '마치 그분은 비판하면 큰일나는 볼드모트 같은 존재같이 느껴지네요 ^^'가 아니라 '손연재는 이유 없이 두들겨도 되는 샌드백인가?^^'가 정도가 되겠군요.
    212 타슈켄트 월드컵 손연재 불참 사건 [새창] 2014-05-28 10:06:40 0/17 삭제
    1 님의 의견이라는 건 결국 손연재가 왜색표현을 했다. 그리고 그건 손연재 소속사의 일본 자본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만약 소속사의 자본과 상관 없는 프로그램이었다면 왜색표현 주장은 '그들만의 의견'일 것이다]라는 거죠. 헌데 [님이 올린 기사에] 나왔듯이 덴츠는 김연아를 지원하던 회사로 아이비와 단순 협력 관계였을 뿐이고,

    [님 이 직 접 얘 기 했 듯 이] 현재는 협력관계인지도 불확실하고, 또한 [님이 올린 다른 기사에] 나온 바에 따르면 런던올림픽 이전에 이미 효성가 일원이 경영권을 획득한 상태죠. 따라서 '소속사의 자본'은 일본과 전혀 상관 없고 그러니 결국 '그들만의 의견'인 겁니다.
    211 타슈켄트 월드컵 손연재 불참 사건 [새창] 2014-05-27 21:23:12 1/16 삭제
    뉴욕양갱스//

    네, 전범기는 흰색과 분홍색이 섞인 중심에서 붉은 사선이 뻗어나가는 형태죠.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데 불행하게도 법원의 판단은 그게 아니었나봅니다. 아마 사법부는 붉은 원을 중심으로 사선이 뻗어나가는 형태로 잘 못 알고 있었나봐요. 국대 선수가 올림픽에서 전범기를 표현했고 그걸 폭로했다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징역형을 받을 사안이 아닌데 그런 판결을 했으니까요. 게다가 ["작성한 내용은 건전한 비판과 문제 제기를 넘어서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라니 정말 문제군요.
    210 타슈켄트 월드컵 손연재 불참 사건 [새창] 2014-05-27 21:11:02 1/17 삭제
    3. [제가 말했죠? 전범기는 사람들 의견일 뿐일 수 있다구요.ㅋㅋ] 굉장히 쿨하게 마치 '이런 의견도 있으니 고려해봐야 한다' 정도로 얘기한 것처럼 얘기하는데 과연 그랬는지 한 번 볼까요?

    '^^ 아, 그리고 나비부인 프로그램은 구글에 아이비스포츠 쳐 보니까 일본 스포츠 마케팅 기업 (덴츠)이 세운거더라구요? '
    '푸하하하. 그럼 손선수의 의견만이 반영된 프로그램이었나봐요? 그게 더 큰일 아닌가? ㅋ'
    ' '손연재 왜색 표현' 왜 허위사실이죠? 한국 국가대표가 올림픽에서 일본곡 프로그램으로 전범기 모양을 연상하게 하는 포즈로 엔딩을 장식했는데요? ㅋ
    제 망상인가요? '

    일단 아이비가 덴츠의 자회사라는 허위 사실을 의기양양하게 얘기하면서 '덴츠와 손연재 프로그램과의 연관성 없음'을 얘기하는 제 말을 '푸하하하'로 비웃으셨군요. 그리고 나서는 '망상'이 아니라면 '왜색표현'은 사실이라고 당당히 얘기하셨군요. 그 후에 나온 '만약 그 소속사의 자본과 손선수의 올림픽 프로그램이 무관하고, 손선수의 개인적인 취향일 뿐이라면, 혹여 그 프로그램이 적절하지 못한 선택이라고 사람들의 주장은 그들의 의견일 뿐이겠죠. '라는 얘기의 의미를 '덴츠와 관련이 없다면 그들의 의견일 뿐이니 과연 덴츠과 관련이 있는지 알아봐야한다'로 해석해야 하나요? 아니면 'ㅋㅋㅋ 일본 회사인데 설마 관련이 없겠냐?ㅋㅋㅋ'로 해석해야 하나요? 외국인도 후자라는 걸 알겠군요. 아마 얘기한 본인만 모를 겁니다. 정확히는 모르는 척 하면서 어떻게든 우겨보는 거겠지만요.

    4. 주식 증발이니 무능력 김선수니 하는 얘기는 왜 한 건가요? 제가 직전에 쓴 글에 '무능력'이라는 단어는 ' IMG의 무능력에 고생하는 김연아'라는 표현에 밖에 안 들어갔는데요? 혹시라도 설마 이 문장을 김연아가 무능하다는 얘기로 이해했나요? 그렇다면 정말 허무하군요. 제가 한국말을 못하는 사람과 이렇게 긴 대화를 나눈 셈이니까요. 설마 아니기를 빌겠습니다. 그 표현은 당연히 'IMG가 무능해서 김연아가 고생하고 있다'라는 뜻이죠. 설마 이걸 보고 무능력에 대한 글을 쓴 건 아니겠지만요.
    209 타슈켄트 월드컵 손연재 불참 사건 [새창] 2014-05-27 20:59:09 1/17 삭제
    자, 그럼 왜색논란은 '그들만의 의견'으로 결론이 났고, 이제부터는 궁색한 님의 변명들을 좀 파헤쳐보죠.

    1. 일단 '지금도 덴츠가 긴밀한 협력 ㅋㅋ 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ㅋㅋ' 이 문장부터 살펴보죠. 일단 이 문장은 거짓말이죠. 왜냐 정확히 이런 얘기는 한 적이 없습니다. 이 문장의 의미와 가장 비슷하게 한 얘기는 다음과 같죠.

    '^^ 아, 그리고 나비부인 프로그램은 구글에 아이비스포츠 쳐 보니까 일본 스포츠 마케팅 기업 (덴츠)이 세운거더라구요? 지금은 최고경영자도 바뀌고 효성그룹 (전 대통령 식구 기업) 계열사로 들어가서 똑같은지 모르겠지만'

    덴츠를 아이비와의 협력관계로 묘사한게 아니라 아이비의 모회사로 기술했네요. 그리고서는 현재는 효성 계열이라 예전과 같은 지는 모르겠다고 했죠. 뭐 협력 관계와 모자회사 관계를 몰라서 그랬다고 하실 수도 있겠네요.

    2. 그런데 쓰다보니 또 재밌는 사실이 하나 나오는군요. [님이 올린 기사]http://www.ceoscoredaily.com/news/article.html?no=989에 보면

    '조현준 사장은 2008년 11월 17.84%의 지분을 취득한 뒤 대주주 인터불고와 IB스포츠의 공동설립자 이희진 전 대표의 지분을 사들이며 지분율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렸다.
    여기에 2011년에는 최대주주인 인터불고로부터 의결권을 위임받으며 IB스포츠의 경영권을 사실상 넘겨받았다. 현 IB스포츠 사장인 심우택 사장 역시 조현준 사장이 임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고 나오네요. 결국 2012년에 열린 런던올림픽 이전에 경영권이 효성가의 일원에게 넘어간거죠. 그렇다면 아무리 협력관계와 모자회사 관계를 몰랐다고 하더라도 이미 효성가 일원이 경영권을 가진 회사에 소속된 선수를 두고 '일본 기업의 영향으로 왜색을 표현했을 것이다'라고 했으니 정말 우스운 얘기를 한 셈이군요. 난독증이 아니라고 하는데 본인이 근거랍시고 올린 기사 내용도 제대로 숙지를 못하고 있으니 이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208 타슈켄트 월드컵 손연재 불참 사건 [새창] 2014-05-27 20:47:55 1/15 삭제
    1 [제가 말했죠? 전범기는 사람들 의견일 뿐일 수 있다구요.ㅋㅋ]
    -> 네. 말했죠. 정확히

    '만약 그 소속사의 자본과 손선수의 올림픽 프로그램이 무관하고, 손선수의 개인적인 취향일 뿐이라면, 혹여 그 프로그램이 적절하지 못한 선택이라고 사람들의 주장은 그들의 의견일 뿐이겠죠.'

    라고 했죠.

    그러면 결국 '덴츠의 영향이 아니라면 왜색 논란은 몇몇의 느낌을 뿐이다'라는 얘기인데, 님이 다음에 얘기한 문장을 볼까요?

    '지금도 덴츠가 긴밀한 협력 ㅋㅋ 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ㅋㅋ'

    덴츠가 김연아 이후에도 IB와 협력관계에 있는 지는 본인도 모른다고 하고 있군요. 그렇다면 결국 덴츠가 손연재의 프로그램에 영향을 줬다는 근거가 없음을 본인 스스로 시인한 꼴이니 그렇다면 님 말대로 결국 왜색 논란은 '그들만의 의견'이 되겠군요.
    207 타슈켄트 월드컵 손연재 불참 사건 [새창] 2014-05-27 17:37:57 1/17 삭제
    일등공신에 폭소 했다고 하셨는데 저는 여기소 실소를 하네요. 정말 본인이 올린 기사를 제대로는 커녕 아예 안 읽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님이 올린 기사의 내용입니다.

    「김연아 선수는 IB스포츠에겐 기회였다. 동시에 전지훈련 비용은 물론 숙소 임대, 영어 교습, 코치 비용까지 전담해야 하는 상당한 위험의 도박이기도 했다. IB스포츠는 당시 매니지먼트 경험이 일천했다. 동계 종목, 더군다나 피겨스케이트를 경험한 마케터도 전무했다. IB스포츠가 당시로선 무모해 보일 수 있었던 김연아 매니지먼트에 도전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덴츠였다.」

    「덴츠는 IB스포츠에 김연아 매니지먼트를 제안하며 그랑프리 시리즈 한국 개최, 중계권 사업 협조 등의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김연아 선수의 가능성을 간파한 덴츠의 한국 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

    「IB스포츠는 재활 훈련과 캐나다 전지훈련을 제공했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 데이비드 윌슨 안무가 등으로 짜인 5명의 코치진으로 드림팀을 구성했다. 김연아 선수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 3년 동안의 캐나다 전지훈련이 김연아 선수 성공의 밑바탕이었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김연아 선수라면 한국에서도 피겨스케이트가 성공할 수 있다'는 덴츠의 혜안이 없었다면, IB스포츠가 덴츠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김연아 선수의 '피겨 여제' 등극은 시기적으로 몇 년 늦춰지거나 불발에 그쳤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05년까지 김연아 선수는 자비로 훈련 비용을 부담했다. IMG 소속이었던 2006년의 수익은 6억 원에 불과했다. IB스포츠로 옮긴 2007년부터 김연아 선수는 훈련 비용을 제외한 순수 수입만 3년간 매년 평균 40억 원을 벌었다. 충분히 경기에 전념할 수 있었다.」

    이것조차도 길어서 안 읽거나 각색해서 읽거나 독해력이 딸려서 제대로 못 읽거나 할 것 같지만 그래도 한 번 읽으려고 노력은 해보세요. 님이 올린 기사니까요.
    요약해드리자면 IMG의 무능력에 고생하는 김연아를 보고 IB스포츠가 김연아들 영입할까말까 고민함.
    ->당시 아이비의 역량과 피겨라는 종목의 인기도를 볼 때 너무 큰 도박이라 망설임
    ->피겨계에 영향력이 대단하던 덴츠가 아이비에 최대한 도와줄테니 영입하라고 함
    ->아이비 덴츠 덕분에 고민해결하고 김연아 영입
    ->오서 코치, 윌슨 안무가 등 금메달 당시의 코치진 영입하고 캐나다 3년 전지훈련
    ->IMG에서 년 6억 수입이던 것이 40억 수준으로 상승

    본인 실력과 어머니 내외조도 당연히 성공의 원인이죠. 하지만 님이 근거자료라고 링크한 기사에는 다른 내용이 적혀 있군요. 다시 말하지만 제가 올린 기사가 아니라 님이 근거자료라고 올린 기사 내용입니다. 설마 본인도 신뢰하지 못하는 기사를 근거로 제시한 건가요?


    난독증을 위해 전체 요약을 하자면
    1. 붉은 사선만으로 전범기 드립은 오버
    2. 법원 판단도 역시 이와 같아 '허위사실'로 징역형 선고. 같은 얘기라면 횟수에 따라 처벌은 다르겠지만 '허위사실'이라는 건 변하지 않음

    3. 본인이 올린 기사 내용 어디에도 덴츠가 손연재를 지원했다는 내용은 없음. 오직 김연아에 대한 지원 내용만 있음
    4. 그러니까 덴츠 때문에 개인적인 전범기 드립이 사실이 되는 건 아니지만 굳이 그렇게 주장하고 싶거든 일단 덴츠가 손연재도 김연아처럼 IB와 협력해서 지원하던 관계였는지부터 입증하길.
    5. '덴츠 김연아 성공의 일등공신'란 표현에 폭소했다는데 그거 본인이 올린 기사 내용임.
    206 타슈켄트 월드컵 손연재 불참 사건 [새창] 2014-05-27 17:19:31 1/17 삭제
    1 왜 허위사실인지는 위에서 얘기했는데 독해력이 떨어지는 건지 유리한 것만 보는 스킬이 뛰어나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다시 한 번 얘기해드리죠.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newsview?newsid=20140502173710830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강문경 판사)은 손 선수에 대한 [허 위 사 실]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로 불구속기소된 컴퓨터 그래픽디자이너 김모씨(47)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중략)
    김씨는... '손 선수가 리본연기를 할 때 사용한 배경음악과 의상 등이 의도적으로 일본색을 표현하기 위한 것' 등의 비방글을 20여 차례 인터넷 포털 게시판과 블로그에 올린 혐의로...」

    님이랑 같은 얘기를 한 김씨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답니다. 20차례 올려서 징역형이든 한 두 번 댓글 달아서 고소를 안 당하든 간에 허위사실이라는 것은 같은 거죠. 백만원 훔쳐서 징역을 살 든 만원 훔쳐서 훈방조치 되든 절도인 것은 매한가지인 거나 같은 거죠. 그냥 상식적으로 봐도 중심부에 붉은 원 대신 분홍색과 하얀색이 섞인 원이 있는 전범기도 있는지부터가 궁금하군요. 단지 붉은 사선만 보고도 경기를 일으키는 거야 뭐라할 게 아니지만 단지 그것만으로 전범기라고 확신에 차서 얘기하고 비난하는 건 다른 문제죠. 법원의 판단도 저와 다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짜로 본인이 근거랍시고 가져온 기사도 대충 읽은 티가 확 나네요. 본인이 올린 기사 두 개 중 그 어디에도 덴츠가 IB스포츠를 설립했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피겨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던 덴츠가 한국 시장 개척을 위해 IB스포츠를 사업 파트너로 원하면서 김연아의 매니지먼트를 제안했다는 내용만 있군요. 본래의 의미와는 다르게 쓰이는 단어지만 소위 말하는 '난독증'이라는 게 좀 있으신가 보네요. 아니면 본인이 원하는대로 각색해서 읽는 능력이 뛰어나든가요.
    또한 더 재미있는 것은 님이 올린 기사 어디에도 덴츠가 손연재를 두고도 김연아 때처럼 IB스포츠와 긴밀한 협력관계였는지는 나오지도 않습니다. 님이 올린 기사에는 오로지 김연아를 통해 한국 피겨시장 개척을 하기위해 덴츠가 얼마나 적극적이었는지만 나오네요. 손연재가 왜색을 표현했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 덴츠라는 기업이 IB스포츠와 협력관계였기 때문에 명백한 사실이라는 주장 자체가 전혀 근거가 없지만 그래도 그런 주장을 굳이 하고 싶으시다면
    일단 덴츠가 손연재도 김연아처럼 적극적으로 밀어주던 선수였는지부터 입증하셔야겠네요.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일본 기업이 파트너였기 때문에 극히 일부 안티들의 주장인 왜색표현이 사실이라는 근거는 못 되지만요.
    205 타슈켄트 월드컵 손연재 불참 사건 [새창] 2014-05-27 09:40:03 1/16 삭제
    1
    아이비스포츠가 일본 기업과 협력관계였다는게 손연재가 경기에서 일본색을 표현했다는 근거가 되나요? 단지 소속사가 일본 기업과 협력관계였다는 것이 '손연재 왜색 표현'을 허위사실로 판단해 징역형을 내린 사법부의 판단을 뒤엎을 만한 근거라고 내세우는 건 굉장히 궁색해보이는군요.

    게다가 님이 올린 기사에 보면 그 일본 기업은 지금의 김연아를 있게한 일등공신이군요. 또한 역시 님이 올린 기사에 보면 효성 그룹 일가가 ib스포츠의 지분을 사들이기 시작한 건 이미 2008년이군요. 그 때 ib스포츠의 간판 선수가 손연재였나요? 다른 선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뭐 당시에도 올림픽 출전 경력조차 없던 선수를 박찬호나 박지성 같은 선수보다 훨씬 더 큰 스타로 만든 기업이니 빵빵한 건 사실이긴 하네요.
    본인이 가져오는 기사도 대충 읽으셨나봅니다.
    204 타슈켄트 월드컵 손연재 불참 사건 [새창] 2014-05-27 07:17:58 1/20 삭제
    고소짤이 아니라 법원에서 허위사실로 판단해 징역형을 선고한 짤이죠. 애써 의미를 축소하시네요. 아. 판사도 아이비스포츠 직원인가요? 아니면 안티들 주장대로 협회와 언론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르는 무시무시한 권력을 가진 손연재가 대한민국 사법부도 마음대로 주물러서 나온 결과인가요?
    203 타슈켄트 월드컵 손연재 불참 사건 [새창] 2014-05-27 00:30:22 0/17 삭제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newsview?newsid=20140502173710830

    202 타슈켄트 월드컵 손연재 불참 사건 [새창] 2014-05-26 22:14:37 1/17 삭제
    고양이요괴//
    1. UFC챔피언이 돼도 연금점수 안 올라갑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사이영상을 수상해도 연금점수 안 올라갑니다. 축구에서 발롱도르를 수상해도 연금점수 안 올라 갑니다. 그러면 UFC챔피언, 메이저리그 사이영상, 발롱도르 모두 이벤트 성에 불과한 비공인 수상이군요.

    2. 안티들이 즐겨하는 비유가 피겨의 스몰메달이죠. 즉, 누가 땄는지 기억도 못하고 관심도 없고 아무 의미도 없는 이벤트성 메달이라고 하던 것인데 해외 팬들은 용케도 누가 땄는지 다 알고 거기에 반감까지 가졌다는 얘기이니 아주 안티들 얘기와 앞뒤가 척척 맞군군요.
    아! 방금 한 가지 제가 틀린게 있네요. 해외팬[ 들 ]이 아니라 해외팬이죠. 왜냐 단 [한 명]만이 메달바이어 언급을 했기 때문에 복수형을 쓸 수조차 없죠. 당연히 해외에서는 그런 식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것은 아예 사기를 치는 꼴이고요.
    201 타슈켄트 월드컵 손연재 불참 사건 [새창] 2014-05-26 17:22:22 0/18 삭제
    FUparrhesia//
    그 해외 포럼이라고 나도는 자료보면 작년 세계선수권대회 직후 시기에 나온 것 하나 밖에 없더군요. 거기에 손연재한테 의혹 제기하는 글이 6개 정도였고 글쓴이는 4명이었죠. 게가다 메달바이어 어쩌고 하는 글은 단 한 개였죠. 해외에서 공공연히 메달바이어로 소문 났다고 하기에는 너무 터무니 없이 적은 숫자아닌가요?
    또한, 그 글을 열심히 안티들이 나르고 다닐 때 얘기했지만 리체계에서 종목메달은 이벤트성 메달로 공인메달도 아니라고 안티들이 난리치고 다녔는데 당시 종합메달이 없던 손연재에게 '메달바이어'라고 말한 건 도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나요? 안티들 논리라면 메달이 없는 건데 해외에서는 메달바이어라 고 하고 있던 셈이죠. 결국 종목 메달을 이벤트성 메달이라고 한 것이 거짓말이거나 '메달바이어'라는 언급이 헛소리거나 최소한 둘 중에 하나는 사실이군요. 혹은 그 둘 다 일 수도 있고요.
    200 타슈켄트 월드컵 손연재 불참 사건 [새창] 2014-05-25 19:09:26 2/22 삭제
    역시나 이번에도 논란이 되고 있는 것들-대체 선수를 출전 시키지 않은 것이 왜 협회를 탓할 일이 아니고 손연재를 탓 할 일인 지, 고양이요괴가 말하는 것처럼 손연재가 후배들을 견제하느라 언론과 협회를 통제하고 있는 지, 손연재가 메달을 딸 때는 3류 대회 취급 받던 월드컵이 왜 갑자기 선수 한 명이라도 더 내보내야할 귀중한 대회가 됐는 지, 월드컵보다 격이 떨어지는 대회의 이벤트성 메달인 종목메달이 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만 하는 지-에 대해서 설명하려는 시도조차 하는 안티들이 하나도 없구나.

    언제나처럼 논점을 피해서 머리 수로 인신공격이나 하고 말돌리기나 계속 하고 있네. 바로 위에도 내가 지적한 부분들은 쌩까고 마치 유치한 우기기만 있는 것처럼 왜곡하고 있다. 안티들 수준이 바로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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