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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얀제독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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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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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얀제독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 비난은 순간이지만 기록은 영원하다?? [새창] 2014-02-23 17:34:49 1 삭제
    /생겼어요ㅎ 말씀에 동의합니다. 본문은 로이 존스에 대한 관점이 아니라 박시헌 선수에 대한 관점에서 쓰인 글이라는점을 이해해주셨으면 해요. 결국 실력이 아닌 또다른 잘못된 의도(88당시 4위 달성이라는 의미없는 목표, 이번 소치에서의 러시아에서의 이런 저런 욕심)에 의해 주어진 실력 이상의 결과는 결국 그 선수에게는 승리자로서의 영광도 있겠지만 비난과 압박감이라는 고통을 주게 된다는겁니다. 많은 선수들이 후자로 인해 무너져 왔구요. 그녀의 능청스러운 행동에 분노스럽지만, 그래서 어찌되든 솔직히 별 상관하고 싶지도 않지만, 소트니코바도 긴 관점에서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보는 이유입니다.
    1 비난은 순간이지만 기록은 영원하다?? [새창] 2014-02-23 17:15:44 1 삭제
    오노는 부당한 승리를 쟁취했지만 실력을 갖춘 선수였죠.(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요) 제글 마지막 전자의 케이스라 생각되는 선수입니다. 소트니코바도 당장 다음 세계선수권이 아니더라도 내년에 그랑프리 두세차례만 차지하더라도...카롤리나 코스트너 정도의 위치만 차지하더라도 이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영광 이어갈 수도 있겠지만...피겨 선수로서는 나이가 아주 어리다고 볼 수 없어 오심 논란이 벌어지면 항상 거론되며 손가락질 받는 박시헌 선수의 케이스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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