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가 댓글에도 썼듯 방탄은 그 당시부터 국내에서 "기록상" 특A급 이었습니다. 피땀눈물이 타이틀인 2016년 발매 음반 WINGS가 2016년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앨범이에요. 그 음반으로 빌보드 200 차트 26위를 했고요. 당시 k-pop 최고 순위였고, 해당 지표 및 SNS 언급량 등을 보고 미국에서 초청한거고요.
아이돌판에 생소한 분들도 알아야 특A라고 하신다면, 뭐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개인적인 기준인데 제가 왈가왈부 할 수 없으니까요. ㅠㅠ 다만, 원 댓글에서 말한것처럼 방탄이 미국진출 전까지 그저그런 그룹이었다는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저 지금 워터픽 쓰고 있는데요, 제 경험상 워터픽으로 치실의 효과를 기대하진 않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이번에 치아에 문제가 있다는걸 발견한터라, 다시 치아관리에 엄청 신경쓰기 시작해 워터픽도 구매해봤습니다. 사용해 본 결과, 양치질+치실만 꼼꼼히 하신다면 워터픽이 별 필요는 없어 보여요. 저도 후기 보고 엄청 기대했는데, 기대하시는 만큼 엄청나게 이물질이 많이 나오지 않아요. 잇몸이 건강한 축인 2~30대 분이라면 더욱 안나올 것 같습니다. (저는 치실한 뒤 워터픽 사용할 때 고추가루 1~2개 나온게 최대였어요. 양치질과 치실을 꼼꼼히 한다는 전제하에요!)
저.. 댓글의 내용과는 살짝 핀트가 어긋나지만, 궁금한게 있어 댓글 남겨봅니다. 쩝쩝거리며 먹는 사람들에게 '충'이라는 접미사가 붙을만큼, 쩝쩝거림이 혐오스러움 그 이상의 단계인가요 ㅠ_ㅠ? (물론 저도 쩝쩝 거리며 먹는거 신경쓰이고 거슬려 하는 터라 친한 사람에게는 지적하곤 해요.)
아.. 뭐랄까. 제게 ~충이란 호칭은 혐오스러움을 넘어서는 그 이상의 존재에게 붙이는 접미사라는 생각이 있어요. 예를 들어 일베와 메갈같은. 그래서인지 요즘 많이 사용하는 진지충과 같은 단어들이 적응 안되더라고요. ㅠ_ㅠ
여러분들은 '~충'이라는 접미사를 사용하실 때 그냥 '싫다' 혹은 '단순 혐오' 정도의 의미로 쓰시나요? 사용하시는, 혹은 사용하지 않으시는 이유가 궁금해서 댓글남겨 봅니다.
표절은 타인의 창작물을 훔치는 행위 입니다. 작성자님 댓글처럼 '내'가 받는 직접적인 피해가 없기 때문에 무던해질 순 있겠지만, 그렇다고 표절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이들까지 고깝게 볼 필욘 없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의 권리를 지켜주는 것이, 훗날 나의 권리가 지켜질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죠. 또한 표절은 엄연한 도둑질 입니다. 그렇기에 지적하여 고쳐나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비공감 드렸습니다.
월경에 관한 내용이기도 하고, (자유게시판은 좀 부끄럽고, 그나마 유사한 게시판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여성분들이 많이 상주하시는 게시판이라 공감받고 싶은 욕심에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이 짧았던 것 같네요. 혹시 마음상한 분이 계시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