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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9	단골 중국집의 전화응대에 멘붕 [새창]	2017-10-08 21:08:39	4	삭제

	248	단골 중국집의 전화응대에 멘붕 [새창]	2017-10-08 21:08:30	4	삭제

	247	단골 중국집의 전화응대에 멘붕 [새창]	2017-10-08 21:08:23	6	삭제

	246	단골 중국집의 전화응대에 멘붕 [새창]	2017-10-08 21:03:10	9	삭제
		전화번호를 다시 확인해봐도 전화를 잘못 건 것은 아닌 것 같네요. 발신이력을 확인해도 그렇고...무엇보다 중국음식을 엄청 자주 먹지는 않지만 중국음식 먹을 때는 항상 여기서 시켰었던지라....전화를 잘못 건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245	단골 중국집의 전화응대에 멘붕 [새창]	2017-10-08 21:00:52	24	삭제
		p.s 구글 리뷰나 배달의 민족 리뷰를 보니 전화 응대가 거지같다는 리뷰가 몇 보이는걸보니..아무래도 제가 처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엔 젊은 여성인줄 알았으나 다시 전화해보니 좀 나이드신 분이시더군요. 아버지가 그 가게 사람들을 잘 알아서 여쭤보니 종업원은 없고 사장 부부와 처남(?)이 함께 돌린다고 합니다. 처남이라는 분은 배달하시는 분이라 자주 봤는데 참 예의바르고 좋으신 분이세요. 그리고 이 날 배고파서 결국 동생이랑 나가서 밥을 먹었는데, 가게 카운터에 앉아계시는 좀 나이드시는 중년 여성분이 계시더군요. 아마 사장 부인이 맞는 것 같습니다..
	244	단골 중국집의 전화응대에 멘붕 [새창]	2017-10-08 20:59:00	47	삭제
		아버지께 여쭤보니 아무래도 사장 부인이 맞는 것 같습니다 ㅎㅎ;
	243	단골 중국집의 전화응대에 멘붕 [새창]	2017-10-08 20:58:43	16	삭제
		잘못 건 것 아닙니다. 단골....까진 아닐지 몰라도 꽤 자주 전화하던 집이고 폰 연락처에 등록되있는 번호라서요.
	2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4 02:11:04	17	삭제
		부모님한테 효도한다고 생각하니까 힘들어도 할만했어요. 아버지 성격이 가부장적이긴 했지만 할만했어요. 변비가 너무 심해서 항문에 말라붙은 똥도 떼보고 더럽다 생각이 들겠지만 ----------------------------본문입니다------------------------------------------ 여기서 글쓴이는 남자라는 것을 감안하고 '가부장적이다'는 말에 다른 말을 치환해볼까요? 1. 아버지 성격이 여성차별적이라 힘들었어요. 2. 아버지 성격이 너무 마초타입이라 힘들었어요. 어느 쪽이 더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까? 물론 작성자가 진짜 어떤 의미로 썼는지는 본인만 알겠죠. 솔직히 좀 애매모호한 문장이니까. 하지만 제가 보기엔 '남자'가 '아버지'를 간병하는 상황에서 1의 의미로 힘들었다는 건 좀 웃긴 이야기 같은데요. 뭐 간호사한테 성차별 발언이라도 했다는건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1의 의미로 가지고 가시는건, 그렇게 보고 싶어서 그렇게 보는게 아니고요? 하물며 마지막에 아버지가 괜히 누나랑 엄마 일 덮으라고 한 것도 차라리 이쪽이 설득력 있죠. 아버지가 진짜 여자를 개차반으로 알고 여성차별적인 행동을 일삼았던 사람이라면 저 상황에서 조용히 넘기자는 이야기가 나올까요? 아니면 어디 여자 주제에 남편님이 입원했는데 얼굴도 안 보러 와!! 라고 집안을 뒤엎을까요? 물론 이 또한 궁예질입니다. 상상하려면 진짜 어떤 의미로든 다 상상할 수 있다니까요? 그냥 글에 적힌 본문으로만 봅시다.
	2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4 01:58:30	40	삭제
		모두가 좋아하는 궁예질 저도 한 번 해볼까요. 어쩌면 아버지는 이미 수 십년동안 어머니와 누나의 저런 태도를 겪으며 해탈해버린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괜히 풍파 일으키지 말라고 작성자에게 당부한 것일지도 모르죠. 몇몇 댓글이 주장하신대로 작성자는 남자이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너무나도 둔감하여' 아버지가 차별받고 있는 것도 몰랐을지도? 정신 좀 차립시다. 작성자가 말해주지 않은 상황에 대해 우리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작성자가 가부장적이라 생각했으면 어머니와 누나는 더 가부장적이라 느꼈을 것이다? 궁예질이죠. 어머니와 누나가 무관심하고 모질게 대하는 것은 아버지가 어머니와 누나를 차별하고 모질게 대했기 때문일 것이다? 궁예질이죠. 가부장적인 아버지=간병이 필요한 중증의 환자임에도 무관심하게 버려도 될 정도로 악독한 사람이다? 궁예질이죠. 작성자가 말한 '가부장적이다'는게 '남자는 아파도 내색하지 말아야한다' '남자는 무조건 능력이 있어야한다' '남자는 여자들 먹여살릴만한 경제력이 있어야한다' 이런 마인드일수도 있죠. 이럴 경우 어머니와 누나는 오히려 아버지가 가부장적이라는걸 체감하지 못할수도 있는건데...? 왜요 이런 케이스 없을 것 같아요? 제 주변에서 숱하게 봤어요. 가부장적이라는게 무조건 여자들한테만 해악이 되는 요소가 아닙니다 ㅋㅋ. 솔직히 글쓴이가 남자고 아버지를 간병하는데 '가부장적이라 힘들었다'고 언급한다면 그건 아버지가 '남자는 아파도 참고 내색하지 말아야한다'는 마초식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논지로 들립니다만 ㅋㅋ.. 작성자가 아버지를 간병하는데 '아버지가 여성차별적이라 힘들었다'고 언급하는건가요...? 뭐 글을 어떻게 읽느냐는 본인의 자유일수도 있죠. 하지만 본문에 있지도 않은 글을 가지고 뜬금없이 사람을 가해자로 몰아가려는 노력은 그만둡시다. '어쩌면 작성자가 본 아버지와 어머니 혹은 누나가 본 아버지가 다른 모습은 아닐까요?'라는 정도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당사자와 이야기한 후에 알고보니 아버지가 어머니와 누나를 차별하고 있었다는 글이 올라온 후에 나와도 늦지 않은 이야기에요.
	2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4 01:07:41	36/24	삭제
		대체 본문의 글 어디에도 아버지가 어머니와 누나를 개차반처럼 대했다는 언급이 없는데 존재하지도 않는 상상으로 누나와 어머니를 피해자로 가정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따져봤을 때 저런 대접을 겪고도 그냥 풍파 일으키지 않고 그냥 없던 일로 치자는 걸 보면 차라리 인격자일 것 같은 확률이 더 클 것 같은데.
	2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4 01:03:36	43/56	삭제
		본문의 글 중 어느 한 단어라도 아버지가 누나와 어머니를 차별했다고 언급한 부분을 찾아보시오. (주5) 가정사가 여럿 있는 건 아는데, 그렇다고 언급조차 없는 내용으로 추리를 시작하는건 좀 웃기다고 봅니다. 특히 바로 윗 댓글은 거의 단정적인 수준이고. 본문의 글을 보고 유추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해답은 이거죠. 누나와 어머니가 문제인겁니다. 따로 본문 글에 아버지가 누나한테 성희롱을 했다거나 어머니를 개패듯이 팼다거나 하는 글이 올라온 것도 아닌데 '아버지가 잘못해서 어머니와 누나가 쌍년처럼 구는 것이다'까지 가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네요. 그냥 어머니와 누나가 쌍년이라 쌍년처럼 군다고 보는게 타당하지 않을까요? 단어 선택은 죄송합니다. 근데 솔직히 달리 마땅한 단어를 못 찾겠네요. 가정사에 대한 문제는 다 제각각 가지고 있지만, 하다못해 병에 걸린 아버지를 걱정하지 않는 것은 둘째치고서 기회라도 잡은듯 놀러가는 건 좀 아닌 것 같네요. 그게 무슨 경사도 아닌데 말이죠.
	2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4 00:49:21	19	삭제
		웃음을 살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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