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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	입양받기, 보내기-신중하세요..까일 마음 먹고 글써봅니다.. [새창]	2014-08-28 22:13:49	2	삭제
		헐...ㅠㅠㅠ 연락을 했는데 답이 없는 거라면 왜 걱정하시는지 알 것 같아요. 본문에는 먼저 연락을 했는데 답을 안주셨다느니 그런 자세한 말씀은 없으셔서; 그냥 애묘계 쪽에 굉장히 흔하게 보이는 책임분양을 빙자해 좀 심하다 싶은 시월드st의... 분양받아온 사람이 꼬박꼬박 보고해야 한다거나 그럴 의무를 부과하는 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풍토가 있는게 아닌가, 그건 또 새주인 나름대로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다고 여겨져서 말씀드렸던 거였어요!ㅠㅠ 본문엔 두달전에 함께 여행갔다온 사진도 보내주셨는데 그 후로 연락이 없다는 말밖에 못 봐서... 정붙인 아이를 떠나보낸 마음에 너무 전전긍긍하시는게 아닌가 기왕에 보냈으면 조금은 정을 떼는 게 지금 거의 마음의 병을 앓는 듯한ㅠㅠ 글쓴님을 위해서도 좋은 게 아닌가 싶었는데 오히려 제가 너무 모진말로 상처 드린 것 같아 죄송하네요;ㅅ;... 부디 무사히 잘 지내고 있다고 답이 오기를 바랍니다ㅠㅠㅠㅠ
	6	입양받기, 보내기-신중하세요..까일 마음 먹고 글써봅니다.. [새창]	2014-08-28 20:08:55	7	삭제
		?? 잘 지내고 있다고 사진이라도 한장 보내주는게 어려운일이 아니라고 해서 의무도 아니지 않나요. 문자 그대로의 도의적인 호의일 뿐이지; 당연히 주장할 수 있는 권리는 아닌데요. 그 문제는 전적으로 새주인과 전주인이 인간적으로 형성해야하는 유대 아닌가요. 하나도 당연하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음, 태지짱님처럼 생각하신다면, 그리고 작성자님의 글을 보면서도 느낀 생각이지만 한번 거둔 생명은 보내지 않는것이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기배로 낳은 인간 자식도 시집장가들면 사위의 아내 며느리의 남편일 걸 반드시 염두에 두고 인내를 길러 한 수 물러나 줘야 하는데 여전히 치마폭에 감싸는 듯한 느낌이 든달까요. 하지만 그와 별개로 작성자님, 마음은 십분 이해갑니다. 동시에 걱정은 지금으로서는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끼고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말못하는 동물이라는 이유로 다른 사람에 대한 근거 없는 의심과 불안은 일반적으로는 정당화될 수 없는 무례라고 생각해요. 만일 제가 인터넷 어딘가에서 분양을 받아왔는데 제가 고양이를 학대하거나, 내다 버렸거나 뭐 그런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니고 그런 의심을 살만한 근거라고는 연락하거나 보고하지 않는 것밖에 없는데 전 주인이 이런 마음을 바로 그 게시판에 털어놓았다는 걸 보았다거나 알게 된다면 정말 섭섭할 것 같습니다. 일단 그분께 우리 ~~이가 너무 생각나고 보고 싶은데 혹시 새 사진이 없는지, 잘 놀고 있는지, 날은 더웠는데 건강한지 물어볼 수 있지 않나요? 왜 혼자서 이리 마음고생하세요. 문자 한 통 보내서 요즘 ~~이가 유난히 생각난다고 사진이라든가 근황 부탁하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불안해하시는 마음은 십분 이해합니다만 그 불안은 글쓴님이 입양자분께 답을 못 받거나 입양자분이 답을 피하시거나 해서 걱정이 의심으로 굳어졌을 때에 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잘 지내고 있을 거고 윗분 말처럼 그냥 사교적이지 못한 성격이어서 그럴 수도 있으니 일단 불안은 내려놓으시고 먼저 문자라도 한 통 보내 보세요.
	5	리듬체조 비리기사에 등장한 손연재(헝가리발) [새창]	2014-04-06 21:07:13	2/9	삭제
		비녜르는 러시아 사람들인 자기 제자 챙기기 바쁘고 비녜르 라인에서 드미트리예바나 메르쿨로바 등 진짜 러시안 에이스급, 연재보다 잘하고 메달권 다툴 선수들도 흘러넘치는데 어떻게 그리고 왜 리듬체조 변방국에서 온 손연재를 자기 라인에 들여서 감싸고 키우죠?...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데. 그리고 해외포럼 내용을 번역해 가져오려면 다 가져와야지 편파적인 몇몇 의견 정도로 전체의 의견인 양 호도하는 건 좋지 않아보입니다.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9 00:39:37	49	삭제
		창세계님. 하지만 자신을 좀 더 좋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더 좋은 시선과 호감을 주게 되는 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여자나 남자나 인간 전부 다요. 타인에게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이려 노력하는 사람이 호감받는 건 당연한 거예요. 그걸 정말로 가식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몸가짐이나 행동을 바꾸거나 교정하는 건 곧 의식하고 노력하는 것이고 결국은 마음도 달라질 텐데요.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9 00:35:55	71	삭제
		오늘 평화나라 거래하고 깨달은건데... 남자분들 말끝마다 ㅎ... 안붙이셨으면 좋겠더라구요. 저만 이렇게 생각하나요?ㅠㅠㅠ 학교다닐때도 대학다닐때도 가끔 중고나라나 어디나 거래할때 남자분들하고 메시지하면 ㅎ 혹은 ㅋ 한글자를 꼭 뒤에 붙이는 분이 정말 많은데 ㅋ ㅎ 혹은 혹은 ㅋ... ㅎ... 이런거 차라리 이모티콘 없이 또박또박한 말을 쓰면 썼지 말끝마다 ㅎ... ㅋ... 붙이는게 진짜 소오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름대로 편해보이시려고? 친근해보이시려고? 쓰는것같은데 전 그런 ㅎ/ㅋ은 안쓰시는 분들이 훨씬 호감이더라구요! 주변의 다른 여자들도 하나만 붙이거나 하나 붙이고 ...찍으면 비웃는 혹은 단정하지 못하고 칠칠치 못해 보인다는 반응이 다수구요. 말만 조금 다르게 하거나 맞춤법 꼬박꼬박 지키면서 해도 ㅎ/ㅋ같은거 안쓰고 맞춤법 똑바르게 해도 훨씬 자상하고 신사적이고 똑바르고 단정한, 멋진 남자로 보여서 문자메시지로도 맘을 설레게 할 수 있는데ㅠㅠㅠ 문자메시지나 카톡 한글자 보낼때도 ~햇엇어ㅋ 나 어의없엉ㅎ 나 뭐뭐 해서뤼...이런 고리짝말투 안쓰시면 호감도가 백배는 올라갈것같은데 정말 많은 분들이 쓰심. 약속이라도 하시는건지.. 목소리 얘기지만 문자나 메시지 받으면 전 왠지 머릿속에 목소리나 어투(ㅎ/ㅋ같은거 특히)로 상상이 되어서 써봐요. 중고나라 쓰거나 할 때 문자/카톡으로 불특정다수의 남자분들 저런 경우가 많아서 문득 생각난 김에... 진지는 야식먹음ㅠㅠ 오늘 받은 문자 메시지 예시로. 아 네ㅎ 따로보내주시겟어요?ㅋ 문자로ㅎ... (X) 예(네) 알겠습니다. 문자로 따로 보내주시겠어요? (O)
	2	닭볶이 만들기 (스압 및 데이터폭발주의) [새창]	2014-02-17 17:00:55	1	삭제
		(작성자님 귀여워)
	1	푸틴 지금 심정 [새창]	2014-02-17 02:14:29	42	삭제
		꼭 자기 말고 남들은 모르는 것처럼 여기고 가르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번 빅토르안(안현수) 선수와 푸틴에 관해선 유독 많이들 보입니다. 푸틴이 독재자라고 해도 타국에서 천대당하던 훌륭한 선수를 스카웃해 지원해 주는 데에 전시행정이니 뭐니 하는 폄훼가 붙지 않으면 안됩니까? 지금 저렇게 즐거워하는 안현수 선수가 자신을 빅토르안으로 받아준 러시아에 대해 나는 독재정치의 선전효과를 위한 희생양으로 내걸렸다고 생각할까요?? 그게 사실이어도 그 때 가서 비난하면 되지요. 왜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전시행정이네 독재선전이네 저 사람 독재자인거 모르냐는 둥. 독재자인거 압니다. 하지만 자국 대표로 출전한 선수를 부당한 악의와 폭력에서 보호하고 지원해주는 부분에 한하여 적어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좋아보여요. 푸틴이 어떤 사람이든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대우를 못 받고 퇴출당하다시피 한 능력있는 안현수를 빅토르 안으로 받아주고 지원해준 건 사실이잖아요. 좋은 부분은 좋다고 말하고, 웃긴 부분에선 웃어도 되잖아요. 어디서나 비난과 정색만이 독재를 대하는 정답은 아닙니다. 블랙유머가 왜 있겠어요. 정 그러고 싶으면...혼자 하시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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