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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치마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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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	경상도 부녀 카톡 [새창]	2017-08-01 02:10:32	10	삭제
		오타가ㅋㅋㅋㅋㅋㅋㅋ심경을 대변하는 것 같네여
	19	나의 생각을 투영할 대상을 외부에서 찾지 말아요. [새창]	2015-05-16 11:50:25	6	삭제
		스스로의 가치관. 정체성의 결핍... 비단 시류에 편승하는 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여러 장면에서 보게 됩니다. 생각할 거리와 생각할 기회를 앗아가는 시대에 두 발 붙이고 단단히 서 있는 것이 참 어렵다고 느껴지는 요즘이네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18	[요츠바랑!] 요츠바 태풍! [새창]	2015-05-16 11:38:15	1	삭제
		이게 뭐야....너무 엄청나잖아...!!!
	17	치열한 커뮤니티 전쟁의 현장.gif [새창]	2015-05-15 17:43:01	15	삭제
		리소개님 왜 반대드신거지...저도 모르겠는데 누가 이유좀;;
	16	할말은 한장의 그림으로 대신하겠습니다 ^^ [새창]	2015-05-15 10:12:29	0	삭제
		아재들 추천을 못눌러서 뒷북치고 계심.....ㅋㅋㅋㅋㅋㅋㅋㅋ
	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10 15:59:18	2	삭제
		어휴.. 안 봐야지 그냥..
	14	너구리랑 라쿤이랑은 다른 동물입니다!! [새창]	2015-01-12 21:41:56	16	삭제
		점점 더 아무 것도 모르겠으니 그냥 입다물고 있어야겠다
	13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새창]	2015-01-11 00:05:51	0	삭제
		nose011// 자살도 살인과 동급이라는 데 저도 동의합니다. 결국 살아있는 사람을 죽이는 일이니까요. 하지만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살인도 나쁘다고 할 수 있을까요? 법으로 저촉받아야 할까요? 제가 봤던 그 책에서는 자살을 두 가지로 나누더군요. 전자는 현실도피적 사회적 타살이고, 두번째는 스스로 내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기꺼이 삶을 포기하고 죽음을 선택하여 자신의 소멸로 이끄는 진정한 자살이요. 자살의 옳고 그름, 윤리적 문제를 떠나서 우리에게 '죽음'을 선택할 자유가 주어진다면 이라고 생각해보는 것도 재밌을 거 같았습니다. 물론, 그런 선택권을 가질 만큼 우리 인간이 지혜롭거나 책임감이 있지 않다고 여겨지지만요.
	12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새창]	2015-01-10 20:14:37	0	삭제
		세라이님// 생명존중프로그램을 제대로 실효성 있게 만들 필요가 있겠지요. 아마 이건 불가능하진 않을 것 같고요, 청소년기 자살은...글쎄요, 다른 효과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이 너무 힘들어 죽고 싶은 청소년이라도 죽을 때의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클 것입니다. 투신, 손목긋기, 목매달기 등이 있지요. 하지만 만약 제가 15살이라면, 20살이 되면 편하게 죽을 수 있으니 20살때까지만이라도 눈 딱 감고 살아보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 5년은 청소년에게 고통을 인내하고 생각에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는 기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11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새창]	2015-01-10 20:08:29	0	삭제
		↑↑ 제가 봤던 책에서도 핵심 주제가 그거였던 거 같아요. 삶의 자유가 있다면 죽음의 자유도 있어야 한다는 말이요. 또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에게는 부모가 자식을 감싸고 보호하는 마음...더 넓게는 인류애, 혹은 종족본능과도 같은 강한 연대감이 있기 때문에 어려움에 부딪히지 않을까 싶어요. 결국은 우리 스스로 유전자에 새겨진 종족번식의 기회를 박탈하는 일이니 그래서 자살이나 자살자에 대해 외면하는 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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