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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50	사내 연애의 끝.. [새창]	2017-10-23 12:30:48	2	삭제
		그 당시는 힘든데 다 지나갈 꺼에요. 저도 채이고 몇 주 뒤에 전여자친구 만난다는 소식에 멘붕이었다가 일 년 안되서 결혼하는 것 까지 봤어요. 연애하면서 참았던 기억밖에 없어서 정말 짜증이 많이 났었어요. 특히나 이 사람 전에 연애도 좋은 기억들이 없어서 연애는 하지 말아야 하나 보다 싶으면서도 더 좋은 사람 만나고 싶다 빌면서 지냈어요. 비밀로 했던 연애라 그 사람이 연애한 걸 다른사람 통해 생중계로 다 들어서 짜증났지만 운동해서 몸도 탄탄하게 만들었고(지금은 아니지만ㅜ) 일 능력도 인정 받아 연봉 인상도 괜찮게 하고 외모는 그럭저럭 동안인 편이라 귀엽게 생긴 나이차나는 연하가 어택해서 지금은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있어요. 마냥 울고 굶고 술먹지 마시고요 꾸준히 독하게 다음 사람에게 잘 해준다고 생각하시면서 지내시면 좋은 봄날이 찾아올꺼에요.
	649	욱하는 성격 가지신 분들께 궁금해요.. [새창]	2017-10-05 18:36:45	1	삭제
		본인이 이 성격 고쳐야겠다고 생각하면 진작에 고쳤겠죠. 결혼한다고 고쳐질까요? 안고쳐져서 몇 십년 동안 눈치 보시며 살 자신 있으신지요. 좀 더 신중히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성향이 잘 맞는건지 맞춰주고 있는지도요. 말이 좀 격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 주변에 이런 경우 많이 봤거든요. 어느 순간 친구들한테 하소연도 못하더라구요.
	648	여자친구가 페미니스트입니다.. [새창]	2017-10-04 12:56:05	1	삭제
		진짜로 여시 못잃어 하는 사람이 있긴 하군요. 반페미니스트랑 페미니스트랑 오래만나도 충돌만 더할 것 같습니다. 헤어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647	사내연애 후 이별 그리고 그녀의 행동 [새창]	2017-10-03 13:52:12	0	삭제
		보란듯이 그럴 수도 있어요. 어던 식으로 헤어졌는지는 모르지만 남자가 짜증나서 보란듯이. (경험담)
	646	연애보단 결혼하고 싶은 사람..! [새창]	2017-10-03 13:47:45	0	삭제
		눈에서 꿀떨어지는 건 평생 그러는 거 힘들고 다정다감하게 말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잘 할 수 있습니다. 남자분 좋은 사람인 것 같은데요. 뜨겁게 활활 타오르다간 꺼지게 마련이니 은은하게 오래가는 사람을 만나고 싶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한 번 사는 인생 어차피 결혼하고 나면 이성관의 연락은 예전처럼 하기 어렵더라구요.
	6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03 13:32:03	0	삭제
		질투해서 그런 거에요. 주변 사람들이 그런다고 내 데이트에 비용대진 않으니깐 무시하시고 그런 순간 즐기세요.
	644	이화여고라니!! 졸업앨범을 주섬주섬 꺼내며 ㅋㅋㅋㅋ [새창]	2017-05-22 23:54:31	0	삭제
		와 여기서 동기를 보는군요. 저도 84년생!! 막상 어색한 사이 일수도?! ㅋㅋ 같은 추억 즐겁게 읽고 가네요.
	6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15 22:55:30	18	삭제
		화장 안해도 이쁜 얼굴에 이것 저것 바르니 다르게 이쁘네 해주는 사람이 있어요. 자존감 도둑 만나지 만나지 마시고 이뻐해주는 사람 만났으면 해요. 외모 후려치는 사람 치고 외모 좋은 사람 못봤고 살 찐 거 갖고 뭐라 하면서 몸 좋은 사람 못봤어요. 화장 이야기 보다 연애 상담 댓글처럼 써서 죄송한데, 화 날 때 화 내셨으면 해요. 몇 년 만나셨다고 하는데, 계속 받아주니깐 남자분이 후려치기 하는 것 같아요. 그 사람 아니면 연애 못할 것 같지만 아니에요. 맑은 날 아래서 사진 찍을 때 섀도우 펄이 왜 안나올까 같이 고민해주는 이쁜 남자친구분 만났으면 해요.
	6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3 09:35:12	2	삭제
		저도 머리만 대면 잠드는 편이라 그러긴 한데, 애걸복걸해 하니깐 그래요. 본인이 가끔 잘해줘도 여자친구가 좋아하는데 항상 연락 먼저 하고 그럴 필요성을 못느껴서 그럴 듯 합니다. 본인의 생활을 1순위로 놓고 남자친구 만날 때는 즐겁게 데이트 하고 그러면 되요. 한 달 정도 만났으면 완전 초기인데, 시간 지난다고 크게 바뀌지 않을 것 같아요. 지금과 같은 상황이면. 예전에 겪어본 일이라 남일 같지 않네요. 저같은 경우는 짜증나서 답장 한 번 안보냈더니 연락 없더라구요 상대방이. 그래서 이렇게 헤어지나? 싶어서 좀 그랬는데 며칠 지나니 오장육부가 편해지더라구요. 마음 편하고 즐겁고 이뻐해주는 연애 하며 지내세요. 22살이면 매일이 봄날일 시기에요. (이 나이가 아니어도 연애할 때는 누구나 봄날!!)
	641	확실히 연애경험이 많은 사람이 결혼도 잘 하는 것 같지 않나요? [새창]	2017-05-03 09:25:32	0	삭제
		많이 만나볼 수록 좋다는 게 본인이 '이런 건 맞는구나. 이런 건 안맞는구나.' 등 본인의 취향을 알아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상형이었어도 실제 만나면 안맞는 경우가 있었거든요. 그런 점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해요.
	640	전남친에게 새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새창]	2017-04-28 13:07:58	4	삭제
		저도 한참 어린 연하 만나서 연애 중이긴 한데, 그런 생각 들 때가 종종 있어요. '또래 만났으면 그 나이대 맞는 연애 할텐데.' 그래도 나이에 상관없이 인연이 있다고 생각 해요. 좋은 사람 만납니다. 화창한 날 봄바람 쐬며 기분전환하고 힘내세요.
	6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5 00:39:48	2	삭제
		저는 글쓴님이랑 또래고 미혼인데요.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가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이혼한 어머니가 아들하고 오랫동안 지내다가 여자친구나 결혼할 사람을 데리고 오면 자기 아들을 빼앗는 것처럼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나는 아들이랑 잘 지내고 있는데 사이에 들어온다. 이런 식으로. 저는 편부모에 누나 두 명에 동갑인 사람 만난 적이 있는데, 그 친구는 어머니랑 사이가 돈독했습니다. 저는 만나면 만날 수록 남의 집 가장을 만나는 기분이었어요. 집에 남자분이 없어서 그런가 어머니도 그렇고 누나들도 전 사람한테 의지하는 모습을 봐서 그런지. 글쓴님 어머니도 글쓴님을 집의 가장으로도 보고 계신 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어머니 나이대를 잘 모르지만 갱년기에는 감정기복도 심하고 짜증도 낸다고 합니다. 모바일로 적는거라 좀 두서 없긴 하다만 슬기롭게 극복하시길 빕니다.
	638	새콤달콤에 돼지고기 함유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뭔가요?? [새창]	2017-02-25 12:49:11	0	삭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런 거에도 알러지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생각보다 여러종류의 알러지가 있군요.
	637	새콤달콤에 돼지고기 함유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뭔가요?? [새창]	2017-02-24 18:23:57	0	삭제
		답변 감사 드립니다.
	636	새콤달콤에 돼지고기 함유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뭔가요?? [새창]	2017-02-24 18:23:24	0	삭제
		아항 감사합니다. 추측하긴 했는데 돼지 '고기'라고 표시되어 있어서 왜그런가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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