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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기사랑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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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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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기사랑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9 톰 크루즈 주연 '엣지 오브 투모로우2' 제작 확정 [새창] 2016-04-10 18:16:27 5 삭제
    왠지 에밀리 블런트가 출연 확정이 아직 안된 이유를 알것같습니다. 당시 1편 촬영때만해도 엑소슈트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남자들도 그걸입고 엑션하기가 무척 힘들었다네요. 에밀리 블런트는 그거 입고 첫액션 촬영때 울었을 정도라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근데 그거 또 입어야한다면...가뜩이나 흥행도 크게 신통치 않았던 영화 속편인데 망설일만 하네요
    67 심형탁 심히 빡치게만든 KBS [새창] 2016-03-26 20:15:57 1 삭제
    진품명품같은 코너에서 골동품 이리저리 만지다가 툭 부러뜨려놓고 나중에 감정가 나왔을때 한 10~20만원 나와서 진행자가 "혹시 이거 안부러졌음 감정가가 많이 올랐을까요?"라고 물어보니 심사의원이 "별로 차이안납니다"라고 해서 진행자가 "에이 뭐야 그럼 좀 부러뜨렸다고 크게 지장은 없네요. 그냥 집에 모셔놓으세요."이러면 기분이 어떨까요. 오히려 그런 골동품들이야 몇몇 분들은 그냥 자기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아끼시던 거지만 자기는 크게 관심도 없고 그냥 감정가나 쓰임새를 확인할 목적으로 가져오는 분들도 있지만, 피규어 한정판 같은건 정말 자기자신이 큰 애정을 가지고 발품팔아가면서 자기 돈을 투자해서 산 자기 자산입니다. 피규어를 물려받았을 확률은 많이 적고요 이건 물려받아도 자기가 파는 케릭터 피규어 아니면 당연히 중고가로 팔아버리겠죠. 남의 골동품은 "오오~ 영롱하다"하면서 흰장갑까지 껴가며 부러지랴 깨지랴 걱정하며 만지면서 왜 저런 고가의 피규어는 단순 장난감이니 함부로 만져도 된다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66 제가 다니는 헬스장만 그런가여..? [새창] 2015-03-11 02:54:09 0 삭제
    이러면 회원 영구정지 안당하나요?
    65 테일러 스위프트 [새창] 2015-03-10 22:01:28 5 삭제
    "타투가 꼭 나쁘다"라는건 아니지만 확실히 아직 미국 공립 고등학교에는 문신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교육시킵니다. 저도 그 수업이 필수라서 들었고요. 이유를 꼭 말하자면 피부에 부작용이 있을수 있고 가끔 멋도모르고 위험한 갱이나 조직 문신을 했다가 봉변을 당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문신은 되도록 하지 말라"라는게 미국 고등학교 교육방침입니다. (물론 이것도 county마다 다를수는 있지만 대부분 저 교육을 권장하는 입장입니다) 참고로 저 수업에 배우는 또다른 내용은 "성관계를 가질시 피임기구의 권장과 사용법"입니다. 분명 콘돔 안끼고 성관계를 한다고 나쁜사람이거나 범죄자는 아닐지언정 성병 예방과 원치않는 임신을 막기위해 적극 권장하는것입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아직 18세를 넘기지 않는 고등학생에게 권장하는것이고 대학생이 되면 마피아 문신을 하든 상관 안합니다. 그러므로 연예인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 미성년자에게 과도한 문신을 노출시키지 않는건 긍정적인 캠페인이라 봅니다. 물론 테일러 스위프트가 정말 그런 목적으로 안하는지는 몰라도요
    64 꿀빠는 민족...jpg(bgm有) [새창] 2015-02-27 22:43:13 0 삭제
    미국에 Lay's 감자칩중 허니바베큐라고 있는데 저게 떠오르더라고요 ㅋㅋㅋㅋㅋ
    63 양봉업계의 혁신 [새창] 2015-02-27 22:41:07 0 삭제
    벌들도 열정페이...
    62 이등병이 쏘아올린 수통.jpeg [새창] 2015-02-26 00:06:20 2 삭제
    참고로 저 초코바 부탁은 제가 했던거고 짬이 좀 될때 한거냐고 물어보신다면 자대배치 받고 2개월만에 한겁니다;; 뭐 하사가 "px가는데 필요한거 없냐"고 먼저 물어보긴 했지만서도
    61 이등병이 쏘아올린 수통.jpeg [새창] 2015-02-26 00:04:43 10 삭제
    미해군에 1년 복무중이고 두달후에 부사관 (non-commissioned officer가 부사관 맞죠?) 됩니다. "무슨 일년만에 부사관? 완전 개소리"라고 하실지 모르겠는데 입대 전에 대학교 졸업장이 있어서 신병훈련 마치자마자 상병 달았고 미국 해군은 병장부터 부사관이기 때문에 (육군과 공군은 조금 다릅니다) 그렇습니다. 각설하고 군생활을 엄청 오래한건 아니지만 나름 보급에서 어느정도 실력을 인정받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큰그림은 보이는 수준인데...위에 글이 뭐가 잘못됐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신병이든 장교든 받기로 한 보급품이 제때 안나왔으면 상사에게 보고하는게 당연하고 만약 참모총장같은 높은분이 방문해서 불만사항을 물어보면 아무리 사소한거라도 얘기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는 신병훈련때 저희 command를 담당하는 대령이 방문와서 불만사항을 듣는 시간이었는데 저와 같은 침상을 쓰는 (2층 침대입니다) 동기가 "예방접종 받을때 hospital corpsman하나가 자기실수였은데도 인정안하고 나를 갈궜다"라고 하니 대령이 바로 이름 받아적은다음 나갔고 다음번에 한번더 예방접종받을때는 다른 사람으로 바꼈으며 교관이든 누구든 이것에 대해서 갈구거나 고문관취급을 한적이 없습니다. 우리분대만이 아니라 다른곳도 다 이런 분위기였고, 다른 훈련소는 다르겠지라고 하신다면 현제 미해군 신병훈련소는 단 한곳 뿐입니다.
    한국에서 이게 당연하지 못한건 그냥 한국이라 그런건가요? 그럼 미군들 대부분이 한국군으로 가면 다 고문관 취급 받게 되는건가요? 저는 신병훈련때나 지금도 훈련을 못한다거나 갈굼당한적도 없고 진급에 악영향이 될만한 기록도 없으며 같이 일하는 동기들에게 술자리 초대도 받고 진급시험공부때도 때때로 초청받을만큼 고문관 인상없이 군생활을 잘하는 편입니다. 이게 전체적으로 미군은 분위기가 느슨해서 그렇고 한국은 위계질서가 철저해서 그런가요? 여기는 가끔 상병이 px가는 하사한테 가는길에 자기 초코바도 좀 사달라고 돈주며 부탁도 하는데, 한국은 그러면 그냥 군생활 끝났다 생각해야 한다더군요...왜 이렇게 차이가 심한지 이해하기 힘든데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60 일본에는 180개 한국에는 0개.jpg [새창] 2015-02-10 00:50:43 0 삭제
    아니 돈좀 벌어먹겠다는 우리정부 왜 기를 죽이고 그래요
    59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말하는것 [새창] 2015-02-08 07:01:50 0 삭제
    아 반전이라면 반전이지만 지금 그친구는 유학중 영주권 취득에 실패해서 한국으로 갔고, 천문학자 대신에 땅콩항공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건에 나오는 그 승무원은 당연히 아닙니다만...)
    58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말하는것 [새창] 2015-02-08 06:59:19 0 삭제
    그것도 그렇지만 정말 사람의 믿음은 무서운것 같습니다.

    종교는 아니었지만 비슷한 예로 제가 하이스쿨 (미국 살고있습니다. 피난은 아니고요;;) 다니던 시절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학교 성적도 우수하고, 얼굴이나 성격도 준수해서 사회생활도 잘하는 아이였고, 의리도 좋고 꿈도 천문학자가 되고싶다던 꽤나 현실적이라면 현실적이고 꿈이 넓다면 넓은 친구가 있었습니다. 헌데 그 친구에게 전혀 이해할수 없는 버릇이 있었는데 바로 "혈액형 성격설"을 철석같이 믿는다는 겁니다. 이걸 그냥 재미삼아 맞춰보는 정도가 아니라 자기는 에이형이니 비형이랑 에이비형을 피해야 된다는 믿음때문에 처음만나는 사람들도 혈액형부터 물어보고 사귈지 말지를 결정하는 겁니다. 이걸 믿게된 이유도 "B형 남자친구"를 보고 믿게 되었다는겁니다. 저는 "영화는 영화다. 사실이면 논문부터 나왔어야지"라고 설득했지만 그 친구는 "영화로 나올정도니까 허구는 아닌거 아니냐. 완전 허구였으면 어느 B형 남자가 이 영화 제작사에 벌써 소송 걸었겠지."라는 말로 반박을 하는겁니다. 실제 이게 허구라는 증거 자료도 좀 뽑아서 보여줬지만 "아직 우리 인간은 과학으로 밝혀내지 못한부분은 많으니까..."라는 말로 반박하기 일쑤였습니다.

    이런애가 꿈은 천문학자고...그리고 제가 아직 "인간이 찾아내지 못한 생명체가 살수있는 별이 존재할것이다"라고 얘기하면 골디락스 존이라던지 이런저런 얘기를 해서 제 말에 반박을 합니다. 그럼 제가 똑같이 "인간이 과학으로 밝혀내지 못한것들이 많으니까..."라는 말을 하면 이제 하나님과 성경 얘기까지 확장해서 제 외계생명의 가능성을 무너뜨리려고 노력을 하더군요 (참고로 저는 카톨릭이지만 연인과 친구사이에서는 절대 종교언급을 안합니다). 여튼 이런걸 보니까 "아...고작 20년도 살아보지 못한사람도 자기 신념하나가 생기면 저렇게 똥고집인데 40~50년 산사람들에게 믿음이 주입되면 얼마나 벗어나기 힘들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환갑 넘은 저희 부모님들이 박정희를 찬양하거나 전라도 사람들 저주를 하면 그냥 헛웃음 몇번 하고 밖에 나가서 담배 한대피고 털어버립니다...
    57 홍혜선의 말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새창] 2015-02-08 06:25:47 0 삭제
    그런데 뭐랄까...홍혜선을 옹호하는 얘기는 아니지만 그 피난민들도 나름 이해가 가는게
    한국의 언론이나 정치인들이 하는 해명들을 들어보면 정말 종교보다도 더 허무맹랑한 얘기를 하면서 팩트라고 우기고 있잖아요?
    그런것들에 길들여지다 보면 "아 종교인이 하는 개소리가 더 설득력있게 들릴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그알을 계속 보면서 들더라고요.
    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4 02:21:17 1 삭제
    한국 기자 없어서 다행이다..."두유노 강남스타일?"
    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2 02:00:21 0 삭제
    홍콩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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