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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이상적인 남녀 키차이.jpg
[새창]
2021-03-31 08: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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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키 160도 안되는 여자애들이 남자는 키 180 넘어야 한다고 그랬구나...
411
어떤 초딩과 중딩의 대화
[새창]
2021-03-08 12: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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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고 맨날 얘기하고 듣기도 하지만.. 정말 그렇네요.
엊그제 두번째 댓글까지 달렸을때, 알면서 왜 가냐는 질문은 그래도 없네 했었는데 베스트 1,2,3 나란히 나왔습니다. ^^
뭐 여기다가 글 쓴다고 몇명이나 읽을것이며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마는
세분이 제게 공격적이거나 비꼬려 댓글 달았다 생각하지 않기에 저 또한 순수하게 질문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1. 제일 처음 나오는 정치가 그렇지 뭐. 다수에게 잘 보여야하니까 ..류의 말씀
맞습니다. 저도 그렇다 생각하고요.
사실 상대적으로 호의적인데 딱히 대안이나 해결책 같은건 당연히 일반인으로서 없기에 해주는 덕담같은 말씀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고,
나머지는 주제 자체에 관심이 없어서 대화를 끝내고자 할때 나오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당연히 후자면 댓글같은거 안 달았을테니 전자시겠지요?
저도 그렇고 우리 모두는 추상적 정의나 이상의 상황과 나와 연관된 현실에서의 판단이나 의견이 다른것 같습니다.
이 글만 해도 생면부지의 아이들이 수학을 저리 좋아하고 잘한다는데
저런 애들 나라에서 먹고 살 걱정없이 잘 지원해줘서 훌륭한 수학자던 과학자던 되고,
그래서 노벨상도 타고, 빌게이츠나 스티브 잡스나 일론 머스크 같은 사람도 되었으면 좋겠다 잠깐이지만 진심으로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저런애들만 모아놓고 그중에 40% 정도만 원하는 학교에 진학시키는 상황에 대해서는 다른 입장이 되기도 합니다.
2. 모두가 서울대를 가야하나요?
모두가 서울대를 갈 수는 없습니다. 그럴 필요도 없고요.
그런데 갈 수 있는 사람보다 가고 싶은 사람이 많다면 당연히 가고 싶은 사람중에 잘하는 사람이 가는게 맞지 않습니까?
직원 채용이나 선출직 공무원 혹은 배우자나 친구등 여러 선택의 상황에서는 당연히 공부가 최우선이 될 수 없지만
적어도 대학진학은 공부-성적이 최우선이 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인성을 비롯해 여러 다른 중요 요소도 있겠지만
지금도 인성으로 60%를 제외시키는건 아니니까요.
큰 애가 다니는 학교에서 전교 1등을하면 서울대 의대 간다고 합니다. 가끔은 2등까지 두명 가기도 한답니다.
그 학교 전교 1등 수학점수가 80점 정도 됩니다.
오해 하실까봐 설명하면 수학 80점 짜리가 서울의대 가는게 아니라, 서울의대 가는 학생이 80점 정도 맞을 만큼 문제가 어렵습니다.
(그 학교 50 점 정도 맞는 학생이 인근학교 시험지 풀어보면 90점에서 100점이 나오니까요.)
그런데 그 수학문제를 중학생 동생은 100점 맞습니다. 수학만 그런가? 아닙니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다 그렇습니다.
그 동생이 서울과고 문제 풀면 50점도 안나옵니다. 그런데 그 문제도 100점 90점 맞는애들 수두룩 빽빽입니다.
'서울과고는 한해 서울대 진학생 수 50여명으로 압도적 1위다. 일반고는 1명도 힘든데 '
이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우리 사회에서 흔히 발생하는 학벌, 파벌 문제와 연관해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체육계에서 빙상이나 유도처럼 잡음이 나는 경우 인데요.
가끔 뉴스에서 보죠. 특정 학교 선수 출신으로 국대를 채우기 위해 조직적으로 조작하고 타 학교 출신에게 압력 넣고
그래도 안되면, 예선전에서 아예 부상을 시켜버려서라도 본인들의 목적을 관철시키는 행위.
아주 부당하고 불법적일 뿐만 아니라 해당 선수의 일생을 망치는 악질적인 행위입니다.
반면 양궁처럼 엄정한 과정을 거쳐 국대를 선발하는 종목은 성적 뿐만 아니라 운영 자체로도 칭찬을 많이 받습니다.
(실제론 아니지만 예를 들어) 그런데 만약 양궁에서 그렇게 선발한 국대인원 4명이 모두 위에서 언급했던 체육 특화 학교 출신이라면
그래서 해당 학교의 인원은 2명만 국대가 될 수 있고, 나머지 2명은 5등이던 10등이던 해당학교 출신 아닌 사람 나올때까지 순위 내려가서 뽑는다면
그것도 부당하긴 마찬가지 일 겁니다.
그리고 사실 저 위의 말(진학생수 1위)은 사실이 아닙니다.
서울대 진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는 서울예고 입니다.
그런데 서울예고에서 서울대 입학인원이 많은건 다들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더군요.
저부터도 피아노 젤 잘치는애가, 성악 젤 잘하는 애가, 그림 젤 잘그리는 애가 서울예고 갔으니까 서울대도 많이 갔겠지 라고 생각하니까요.
근데 왜 공부는 다를까요?
질문으로 돌아와서 모두가 서울대를 가야할 필요는 없다고요? 네. 맞습니다. 그런데 저런애들 안보내면 누구 보냅니까?
저 나이에 저렇게 수학 잘하는애 영재 맞습니다. 그런데 그 영재가 몇십년에 한두명 수준일까요? 아닙니다. 저 아이와 동갑인 애들중에
저정도 하는애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런 애들 모여서 경쟁하는 곳이 영재고고요.
[ 기초과학 이공계 발전을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며 특별히 선발한 특수 학교 ]
그래서 의대 진학도 못하게하고, 의대 지원하겠다 하면 생기부 내용 전부 삭제하고 백지 제출한다 재수해서 의대 지원해도 마찬가지다 하는 학교에서 대입 걱정을 해야 한다는게 이상하지 않습니까?
(의대는 논점에서 너무 멀어져 생략하지만, 보통 의사들 잘하는 생물 화학 뿐만 아니라 수학도 잘하고, 정보도 잘하고, 물리도 잘하는 의사가 있어서 빅데이터도 수집하고, 자료처리도 월등해서 신약이던 질병예방이던 재활이던 수술이던 어느 하나라도 진일보 시킨다면 멋지지 않나요?)
아인슈타인, 스티븐 호킹, 뉴턴, 아보가드로, 베르누이 등등 유명한 석학이나 공식에 이름 들어있는 사람들도 모아놓고 시험보면
그중에 1등도 있고 꼴등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꼴등이 정말 꼴등일까요?
"4등 미만 잡" 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3. 차별받는 고등학교를 왜 가시나요?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한주 학생은 나이상 중1인데 저 학생은 앞으로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수학시간에 뭘 해야 할까요?
그 수업이 의미 있을까요? 의미를 떠나서 앉아있는것 자체가 고역 아닐까요? 과연 한주가 수학만 잘할까요?
다른 과목은 한주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만 할까요?
둘째 중1때 영재성 검사한 교수가 그럽디다. 이 아이는 지적능력이 너무 탁월해서 대학생 이상이기 때문에
동년배들과 어울릴 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이런 애들은 좋은 머리로 연기를 한답니다.
동년배들처럼 말하기, 생각하기를 연기하면서 인간관계를 유지한답니다.
아이큐 100을 평균으로 보고 우리가 100이라 했을 때, 우리가 아이큐 50과 대화하고 생활하려면 겪는 답답함을
지 친구들과 살면서 동일하게 격는답니다. (부연설명으로 표준분포상 100에서 좌로 50 간만큼 우로 간 위치에 있다 했습니다.)
저는 형 다니는 학교 진학시켜서 서울의대 보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수학이 너무 재밌고, 과학이 너무 재밌답니다.
습득도 너무 빨라서 물리 6개월 배우고 저 대학원때 배운 내용까지 다 익혔습니다.
그것도 제 기준에서 입니다. 제가 접하지 못한 화학, 생물, 수학등은 제가 판단도 못하겠습니다.
얘를 일반고 보내서 3년 내내 멍때리게 해야 할까요?
글이 너무 길었네요. 서두에 말했던 베스트 3 이후 나오는 질문은 ' 그래서 어쩌면 좋겠는데?' 입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현 상황을 유지해야 한다면,
혹은 내신비중을 더 올려서 40%가 아니라 20% 10%로 줄여야 하는 정치적 상황이라면
차라리 자격시험을 보게해서 일정 수준 이상인 학생은 정원외로 진학 시키는게 모두에게 가장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410
어떤 초딩과 중딩의 대화
[새창]
2021-03-06 13: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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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애들이 더 공부해서 진학 하는데가
서울과고 경기과고 한과영 같은 영재학교.
전국 영재학교 인원 다 합쳐도 800명 미만
그 영재 학교 합격생은 입학도 하기전에
수학뿐만 아니라 물리 화학 생물등도 이미 대학수준 학습완료
영재교 중에서도 제일 높다는 서울과고 정원 120명
서울대 신입생 정원 3,400명
서울과고 한해 서울대 진학생 50명 남짓
(사실상 수시 합격인원 제한)
전국 일반계 고등학교 전교 1등 전부 + 서울과고 120명을
서울과고 내신문제로 시험보면 100등안에 드는 일반계 고등학생이 몇명이나 있을까? 있기는 할까?
그런데도 영재교 서울대 진학률 높다고 일만고 차별이라 아우성
국제 물리 올림피아드 금상이 학교내 내신 순위 및 수시인원제한에 밀려서 서울대 물리학과에 못들어간다면
차별은 누가 받고 있는가?
409
코로나 백신 맞기 전 주의사항.
[새창]
2021-02-27 0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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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그럴까요? 의 의미
1. 여름까진 '술쳐먹으러 다닐 연령군 직업군'이 아닌 사람부터 접종한다는 말인데 그 중에 정말 술쳐먹고 다닐 사람이 없을까요?
애초에 '술쳐먹으러 다닐 연령군 직업군' 이라는게 존재할까요?
2. '술쳐먹으러 다닐 연령군 직업군' 이 순서 지켜서 여름 지나서야 접종을 시작할까요? 먼저 새치기 하지 않을까요?
3. '술쳐먹으러 다닐 연령군 직업군' 이 여름 지나서 접종을 시작할까요? 그 때도 접종 시작도 못하는거 아닐까요?
전 1의 의미라 보고 비추에 상처받지 마시라 댓글 추천합니당.
408
폭력이 난무하는 타란티노감독 영화중 유일하게 감동적인장면
[새창]
2021-02-20 09: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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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자 쇼산나.
난 딱 30만 세고 널 찾아 나설거야
하나...
407
히딩크가 한국 국가대표 감독을 맡게된 사연
[새창]
2021-02-17 21: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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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말고 또 남자들은 보통 다 알고있는 일은 뭐가 더 있죠?
예준이 엄마 여기에요~~
406
체급차이 간접체험
[새창]
2021-01-25 18: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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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뚱뚱한 사람이 하체 근육량이 많습니다.
저도 건강검진때 제 나이 평균치보다 하체 근육량이 40%많다고 나왔습니다.
뭐 날마다 40kg 짜리 군장매고 생활하는 셈이니..
해서 35키로쯤 감량 성공했었을 때는 허벅지 종아리가 운동선수 같아 보였던 적이 있었죠.. ㅜ.ㅜ
405
삼각 편대 공격
[새창]
2021-01-17 1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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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막았다고 안했는데요? 아닐까요? (소근)
404
카지노에서 인생을 건 도박
[새창]
2021-01-07 18:13:3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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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많은 도시중에 도쿄인듯
403
야경 촬영중 삼각대가 넘어지면 벌어지는 일
[새창]
2020-12-31 12:46:4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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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각 밖에서 담배피다가 넘어지는거 보고
아 ㅆㅂ 하면서 뻗는 손의 담뱃불
402
스티브 유가 용서받지 못하는 이유
[새창]
2020-12-22 00:47:2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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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오타인듯
401
등산하다가 무릎 망가지는 사람 진짜 많더라….
[새창]
2020-11-27 20:44: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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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주식은 내려갈때 어찌해야 하나요?
손절하면 반등하고 존버하면 끝없아 떨어지는데.. ㅜ.ㅜ
400
권총 뽑기 연습하는 짤
[새창]
2020-11-26 17:11: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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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팬티를 보여주면 뭐다?
399
???:얌마!!돈내놔!!...어?
[새창]
2020-11-22 19:18:0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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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중1때 새로산 마이마이 가방에 있었는데 깡패들이 가방 듸지고 돈 뺏으려 함. 그런데 무리중 한명이 국딩때 동네서 같이 구슬치기 하던 1년 형이었음
문제는 무리중에 찌질 역할이었는지 나머지가 쌩까고 가방 뒤지려 했는데 어쨋든 막아주고 난 친근한척 아 형 친구분들이세요? 하면서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함.
아마 봤으면 빼앗겼을 듯
398
ㅎㅂ) 핏 좋은 사진 - 스압
[새창]
2020-10-11 19:14:3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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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에 인천이 많네요. 송도 센트럴파크, 현대아웃렛, 트리플스트리트.. 근데 거기 노상다녀도 전 못 마주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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