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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카니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7-01-31
    방문 : 39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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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니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60 펌) 오늘 경찰한테 어이없게 잡힘 ㅋㅋㅋㅋㅋ [새창] 2024-09-30 20:50:55 1 삭제
    20년쯤 전에 큰애 돌도 안됐을 때 한겨울이었는데 경찰들이 문을 두드림.
    누구냐니깐 말은 안하고 나오라고만 하길래 뭔데 그러냐니까 결국 경찰이라면서 신분증 보여주고 나오라함
    문 열었더니 나보고 민재(원글처럼 가명. 이름은 기억 안남)냐길래 아니라니까 맞는것 같데.
    근데 한겨울에 간난쟁이 있는데 문 열고 있는게 당연히 안되는 일이니까 설명함.
    찬바람 들어간다. 간난쟁이 있으니 일단 들어오랬더니 안들어옴.
    그럼 옷입고 나간다니까 또 방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게함. 문이랑 나 붙잡고 문도 못닫게하고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고.
    결국 추운데 잠옷바람에 나가서 문 닫고 집사람이 신분증 가져다줌.
    주민증 사원증까지 다보더니 몽타주를 보여주는데 내가 봐도 나였음.
    내가 아니란걸 확인하더니 계단 아래위에서 경찰들 두세명씩 더 나옴.
    둘인줄 알았는데 6명인가 7명인가 있었던 거임.
    동네 누가 이사람 우리집 산다고 알려줬다고 미안하다는데 그건 됐고 기념하게 몽타쥬 달라니까 그건 또 안된다고 안주더라.
    몽타주는 인근 새마을 금고 털이범이었다고 함.
    559 의료계가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는거 [새창] 2024-09-06 13:49:54 8 삭제
    1. 어떤 여자가 갑자기 길에서 쓰러졌다.
    심폐소생술이 필요해 보였다.
    그 장면을 본 지나가던 남자는 예전이라면 도와줬을 테지만
    지금은 그 여자 몸에 손도 대지 않는다. 신고라도 할까 생각했지만 그것도 엮이기 싫다.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없기때문. 그저 그사람이 죽을 뿐.

    2. 어떤 환자가 6일전부터 고열이 났지다. 2일전부터는 호흡이 가뻐져 1분에 60번씩 호흡을 했다.
    급기야 119를 타고 응급실에 도착했을시에는 이미 심장이 멎어있었다.
    의료진은 급히 심폐소생술을 하였고 의식이 돌아왔지만 장애가 남았다.
    환자는 의료진을 고소했고, 수억대의 보상을 받았다.
    판결의 이유는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던 시간중에 15분가량 의무기록을 쓰지 않아서 였다.
    의무기록작성이 환자의 상태에 영향을 주었는지는 알수없었지만
    그리고 심폐소생술을 할때 양손을 다써서 동시에 기록하는건 불가능하지만
    일단 기록을 안쓴 위반이기 때문이다.

    3. 어떤 환자가 응급실에 가는데 4군데의 병원에서는 전화로 받을 수 없다 통보하였다.
    2군데에서는 일단 환자를 봤지만 본인들이 감당할수 없어서 전원시켰다.
    결국 앞의 4군데에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뒤의 2군데는 행정처분을 받았고 어떤 전공의는 기소되었다.
    이 일이 있은후 어떤 병원장은 확실히 가능한 환자가 아니면 전화단계에서 거절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한다.

    4. 어떤 산모가 출산과정에서 아이를 잃었다.
    소송을 했고 판사는 어떠한 잘못도 의사에게서 찾을 수 없었다.
    결국 무과실 배상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어떠한 잘못도 없었지만 2천만원 배상해라.

    1번 상황에 대해서는 일부 페미를 제외하면 모두가 이해한다.
    1번을 이해한다면 2번, 3번, 4번으로 인해 소위 필수과가 기피되는 것도 이해되는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2번 3번 4번은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그것도 1번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 페미들과 동일한 논리로 의사를 욕한다.
    558 진짠지 믿기 힘든 썰 [새창] 2024-05-31 21:04:25 0 삭제
    남자들은 아침에 많이 버리던데.. 흠.. 다 나같은 자영업자들인가?
    557 간호사들 약올리는 사패정권 [새창] 2024-05-30 14:33:34 4 삭제
    유튜브에 빌런간호사 한번 찾아보세요. 10여분짜리 최근것 세개정도만 보면 재미도 있고 간협이 왜 저러는지도 잘 알게됩니다.
    556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어보려고 고가의 장비를 구입했다 [새창] 2024-05-26 10:13:13 0 삭제
    렌즈모양 텀블러겠지.. ㅋㅋㅋㅋ
    555 오늘 법원에 낸다는 의대 증원 근거랍니다 [새창] 2024-05-10 12:52:47 1 삭제
    법원에서 저거 세가지 빼고 제출하라고 까지 말했던것 같은데 저걸 그냥 낸다고요?

    -- 펌글 --
    -- 상략 --
    (판사) 이 사건은 결국 정부가 결정한 2,000명이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가 핵심이다. 정부는 이렇게 중요한 결정을 했으니 과학적 근거가 있겠지요? 지금 즉시 과학적 근거 자료들을 제출할 수 있어야 하지요?

    (정부) 예. 보고서 3개 등 근거자료를 이미 제출했습니다.

    (판사) 그 보고서 3개는 저자들이 이미 자신들 보고서의 내용이 왜곡되었다고 언론에 발표했다. 그러니 그것으로 과학적 근거라고 할 수는 없으니, 다른 과학적 근거를 제출하라. 이렇게 중대한 의료결정을 하면서 과거에 있었던 보고서, 다른 사람들이 연구한 보고서 등을 이렇게 중요한 2,000명 결정의 정부측 근거자료라고 할 수는 없다. 교육부나 복지부가 이번 2,000명을 결정하기 이전에 직접 연구용역을 발주해서 나온 연구보고서 같은 것이 있어야 할 것 같다.

    (판사) 고등교육법과 교육기본법에 보면 대학교, 특히 의과대학의 인적, 물적 시설 조건들이 규정되어 있으므로 법원이 이러한 요건을 갖추었는지를 심사해야 한다. 따라서 정부는 각 의과대학이 정부가 정한 숫자에 맞게 인적, 물적 시설을 갖추었는지 조사한 자료들, 현지 실사한 자료들, 회의자료, 회의록들을 모두 제출하라.

    특히 과거 로스쿨 승인할 때에는 전국에 41개 대학을 모두 현지방문해서 실사했고 철저히 심사했다는 사례가 있는데 이와 비교할 때 의과대학은 당연히 이런 철저한 조사자료가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정부가 각 대학들에게 향후 지원할 대책, 예산 확보 여부 등도 제출하라.
    -- 하략 --
    출처 : https://www.youtube.com/channel/UCECGEyY6UTNrMeA_fhy6J_w/community?lb=Ugkx29oRR4rqTt-nqXmM2LpAvtmFM3LhLegu
    554 의사들의 파업원인 [새창] 2024-04-29 16:06:39 3 삭제
    응급의학회장의 관련내용 인터뷰 영상입니다.
    7분 좀 안되는 길이인데 1.5배 정도로 들으면 적당한 것 같습니다.
    한번쯤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Q2wg_MWPhg
    553 ㅁㅌ 안간다고 헤어지자는 남자친구 [새창] 2024-04-23 00:08:22 1 삭제
    예전 비급유머 나쁜 x 시리즈에서 최악이 누구였더라?
    다 주고 나만 안주는 x 였나? 아님
    한번즈고 안 주는 x 였나?
    552 상대가 계속 시비 걸자 결국 개빡쳐서 총력전 했던 대형마트 [새창] 2024-04-23 00:04:10 0 삭제
    인하대점 예긴줄 알았는데?
    5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4-04-18 14:37:27 1 삭제
    모자 챙도 멀어지는 쪽으로 돌고 우완일 경우의 왼발도 멀어져서 좌완으로는 아무리해도 안보이네요
    550 월급 551만원이라고 버스기사 파업 욕하던 놈들 [새창] 2024-04-07 22:21:40 1 삭제
    버스기사를 전공의로 바꾼다면? 내용은 별반 차이 없는데 댓글 분위기는 확 바뀔듯.
    549 우리나라에 실존하는 이름 [새창] 2024-04-01 19:22:16 1 삭제
    쟤 젤다 아니라고.. 링크라고
    548 의사 주52시간 근무 저항의 아이러니 [새창] 2024-03-26 23:39:42 1 삭제
    의사가 부족한게 아니라 서울대병원 삼성병원의 교수가 부족한거겠지요.
    저분들이 주 52시간으로 근무시간을 제한한다는 얘기는 평소에 더 하고 있었다는 얘기고 80시간이라 가정했을때
    주 40시간만 근무하려면 병원에서 현재 인원의 2배만 뽑으면 됩니다.
    부족한건 의사면허소지자가 아니라 대형병원의 교수 채용규모에요.
    만약 1분진료 싫고 30분 진료 받고 싶고, 3개월 대기 싫고 3일 예약 하고 싶으면
    각각 30배씩 900배 서울대병원에서 교수 채용하면 됩니다. 지금 특정과 교수가 10명이면 9000명으로 늘리란 말이지요.
    진료비도 900배 의료보험도 900배 올라야겠지요.
    당연히 말도 안되는 일이고, 그게 안된다고 의사부족하다고 하는 건 아닌가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탕후루 가게 우후죽순으로 생겨나서 한집 건너 탕후루 가게라고 해도 그 근처 둘러보세요. 병원이 더 많습니다.
    근데 거기다가 67%를 한방에 ??
    지금도 매년 3050명씩 늘고 있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의사수는 계속 늘어납니다.
    연도 의사수 1000명당 의사수
    1990 42,554 0.99
    2000 72,503 1.54
    2010 101,443 2.05
    2020 129.294 2.49
    지금까지는 증원 없이도 매 10년마다 0.5씩 증가했고
    베이비붐세대가 이미 70대입니다.
    출생아수는 매년 줄고, 사망자수가 출생자수를 넘어서니 점점더 빨리 비율이 증가하겠지요.

    올해 신입생인 2005년생 출생아수가 438,707명입니다.
    천명당 의대진학자수가 6.9명. 2000명 증원하면 11.5명이 됩니다.
    현재는 천명당 의사수가 2.6명이어도 매년 6.9씩 더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증원해서 10년뒤에 나온다는 의사수가 없어도 그 때쯤이면 3.7에 근접할거라 생각되네요.
    참고로 2022년생은 249,18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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