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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그건좀있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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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좀있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 블리자드는 왜이리 트레일러를 못만드는걸까요 [새창] 2018-11-25 21:56:20 0 삭제
    작성자 댓글 여기저기서 느껴지는게
    재미있게 느낀 부분을 설명 해줘봐야 들을 생각이 없어보이네요
    24 김여사였던 내가 이세계에선 슈마허? [새창] 2018-10-18 09:43:34 16 삭제
    개인적으로 과속에 칼치기를 극혐하기 때문에 깜박이 안켠것만으로 전부 뒤집어 씌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케파가 그리 욕먹어야 할지 모르시겠다구요?
    겪어보시면 따라가서 쌍욕 시전하게 되실겁니다.
    22 위인 vs 위인 [새창] 2018-09-03 09:59:36 6 삭제
    운영체제 팔아서 엄청난 수익을 내는 MS를 보고 IBM은 우리도 PC용 운영체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사실 대형컴퓨터용으로는 이미 수십년전부터 IBM은 운영체제를 가지고 있었고 독보적인 존재였어요.
    그러다보니 PC용 운영체제 만드는 부서가 입지가 크지는 않았겠죠. 결국 OS/2라고 이름은 지어놓고 IBM과 MS가 같이 개발을 시작 하지만 나중에 빠그러졌어요. 이 때문에 비슷한 api가 많은 거구요. 이때 빌게이츠가 양아치짓으로 계약을 파기합니다.
    그런데 OS/2 Warp는 3.0 버전의 코드네임이구요. 이때는 반대로 윈도우 3.1 이 천하통일한 시기라 반대로 윈도우코드를 IBM이 사용료를 주고 사와서 자기들꺼에 넣은거에요. 이때 컴터좀 한다는 사람들은 OS/2에서 윈도우어플 돌리면 더 안정적이라며 자랑하고 다녔었죠.

    그리고 IBM은 PC용 운영체제 잡을려고 돈 겁나 많이 썼는데 실패했어요.
    마치 엘지가 다른 가전 다 좋지만 핸드폰은 안팔리는 것 처럼요. 그냥 못만든 거에요.
    그게 잘된다고 해서 몇배 발전하지는 못했을 겁니다.
    21 위인 vs 위인 [새창] 2018-09-03 09:40:19 21 삭제
    오유워보이님이 잡스빠인건 여기저기서 티가나는데요.
    그렇다고 잡스가 아닌 다른사람을 깍아내리는건 옳지 않아요.
    위에 예를 드신 시기에 IBM은 내부적으로 OS는 디지털리서치에게 맡기고 프로그래밍언어는 MS에게 맡기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어요.
    그런데 디지털리서치가 좀 거만하기도하고 조건도 안 맞아서 그냥 MS에게 OS+언어를 맡기게 되죠.
    당시에는 컴퓨터라는게 전문가만 쓰는 물건이라 언어가 OS만큼 중요하던 시기였어요.
    그때 빌게이츠는 이미 BASIC 언어를 개발하는 전설적인 프로그래머 였어요.

    나무위키 찾아보니 BASIC에 이런 내용이 있네요.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가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계기도 당시 PC 중 하나인 알테어용 베이직 인터프리터를 만들면서였다. 알테어 광고를 보고 친구인 폴 앨런과 함께 무작정 베이직을 팔겠다고 만들기 시작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납품제의를 했다. 승낙 후 광속의 개발을 거쳐 완성품 천공카드 묶음을 들고 본사로 가는 비행기에 탔는데 그제서야 아직 코딩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7] 비행기 안에서 손수 천공카드에 구멍을 뚫어가며[8] 코딩하여 도착하기 전에 완성했다고 한다. "
    그러니까 알테어기계를 구해서 개발한게 아니라 스펙문서만보고 머리속에서 시뮬레이션해서 개발이 가능한 사람이었다는 얘기죠.
    문제가 발견된걸 몇시간만에 수정할 능력도 있었구요.
    실제로 MS에서는 빌게이츠가 시간날때마다 오피스나 윈도우 코드를 살펴봤다고 하네요. MS에서 퇴사한 개발자들 한테 종종 들을수 있는 얘기에요.
    그리고 MS-DOS의 전신을 구입했다고 해서 프로그래머가 아닌건 아니에요. 전략적으로 수주는 따야겠고, 개발하는 시간은 물리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선택이죠. 그렇다고 빌게이츠가 프로그래머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윈도우가 맥을 따라했는데 품질이 조악하다는 건 맞는 얘기인데요.
    사실 윈도우 3.1이 개발될 당시에 이미 유닉스 프로그래머들을 데려다가 맥 만큼 안정적인 OS를 만들어놨어요. 윈도우NT라고 불리는 넘이죠.
    문제는 이게 하위 호환성이 안 맞아서 기존 어플리케이션을 돌릴수가 없었던거죠.
    그래서 안정성 보다는 호환성을 선택합니다. 즉 도스용으로 개발된 Lotus 1-2-3 같은 어플리케이션도 돌릴수 있는게 더 중요했다고 본거죠.
    윈도우95에서도 윈도우 3.1 과의 호환성 때문에 win16을 버리지 못했어요.
    그러다 윈도우NT커널을 도입한 버전이 바로 윈도우XP에요.
    맥OS를 쓰시는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오랬동안 업데이트 해가면서 써보시면 하위호환성은 포기하고 안정성을 선택한 운영체제거든요.

    더 위에는 마치 스티브잡스가 우리나라나 일본의 통신환경을 위해 한몸 바친것처럼 쓰셨네요.
    잡스는 그냥 자기가 만들고 싶은거 잘 만든거에요.
    그게 지구 반대편에서 어쩌다보니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거죠.
    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2-19 15:40:49 0 삭제
    .
    19 후 저 취업되었어요!! [새창] 2017-11-10 19:30:04 0 삭제
    축하드려요.
    저도 월요일부터 출근하는데 왠지 친구가 생긴거 같네요 뿌듯
    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5 07:48:44 11 삭제
    저도 그 기분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작성자분 힘드시겠네요.

    덕질이 일종의 취미활동이라고 칩시다.
    그런데 그게 남편 생일보다 우선순위가 높은게 말이 되나요?
    입장을 바꿔서 남편분이 PS4 에 빠져서 아내 생일이고 뭐고 게임만 한다면 난리 나겠죠.
    근데 그게 아내분이 게임기에 질투하는건 아니잖아요.

    마지막 문장은 좀 심각하네요.
    부부사이에 얼굴 보기조차 싫어진다면 그거 자체로도 문제 아닌가요?
    안녕하세요에서 정찬우가 이런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이게 도를 넘은건지 아닌건지는 상대방이 싫어하는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거라고.
    가족이 서로 싫어하게 되면 그건 보통 사람들이 어떻게 평가하던 도를 넘은거라고..

    절대 찌질이 남편 아닙니다.
    자신의 감정에 자존감을 가지세요.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17 10:45:45 9 삭제
    쳇..
    남편이 술먹고 들어와서 양말 안벗고 침대에서 그냥 자라..
    14 [한겨레]전두화 보안사, 비밀조직 꾸려 “5·18 폭동”으로 조작 [새창] 2017-05-17 10:29:49 0 삭제
    오타였네요. 근데 수정이 안되어 그냥 둘 수밖에 없네요.
    이미 추천하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이 계서서 ㅠㅠ
    13 임혁필씨 사과문.jpg [새창] 2017-05-16 10:43:22 77 삭제
    반대먹을거 같지만..
    전 임혁필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비록 떠나긴 했지만 그래도 '개그콘서트' 라는 장수 프로그램에 기여한건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임혁필님이 언급한 다른 개그맨 분들도 많은 기여를 한 것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아마도 제작진이 OB라는 명목으로 그분들을 불렀다면 더 좋은 축제가 되지 않았을까요?

    이런 점이 정종철님이나 임혁필님에게 불편하게 느껴지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봅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손님도 없는 가게에서 직원으로 열심히 일해서 사람도 붐비고, 시간이 지나서 나름 유명한집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사장은 그렇게 열심히한 직원은 안중에도 없고 동네 이장님만 불러서 잔치를 연다면 직원들 기분이 어떨까요?

    임혁필님이 지적한건 그렇게 소외시킨 제작진인데요
    유재석이 싫다고 한게 아니라..
    근데 위 댓글들은 마치 임혁필이 유재석을 욕한거처럼 생각하시나 봐요.

    전 임혁필님이 이해가 됩니다.
    12 국문과가 영어를 써? [새창] 2017-03-22 15:19:54 4 삭제
    나 잡아봐. 재주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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