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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흑호랑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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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호랑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06 집단폭행 당하고 있는 가나초콜릿 [새창] 2025-02-10 14:08:12 1 삭제
    오. 원래 제품에 이미지 넣을 때 ‘실제로’ 그 재료가 들어갔으면 ‘실물 사진’을, 그 재료의 맛을 따라하거나 향만 냈다면 ‘그림만’ 표시할 수 있다던데

    그래서 카카오 그림을 그렸구나- 오 준법정신- 오-
    2105 동덕여대사태 뼈 때리는 초등교사 글 [새창] 2024-11-26 21:03:08 2 삭제
    ... 사족입니다만..

    그리고 변명 같아서 조금 더 덧붙이자면-

    본문도, 댓글 중 몇몇도. 제가 쓴 윗 본댓글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존재할 가능성이 다분하다는 생각입니다..

    1. 내가 수업해 보니 이런게 달라진 거 같은데 이게 원인이 돼서 저런 결과가 생긴게 아닐까
    -> 본인이 수업한 학생 수만큼의 경험일 뿐 전체가 아님

    2. 나를 비롯 주변을 봐도 예전 보다 지금이 나음
    -> 본인 주변 경험만이 근거

    3. 제가 수업해 보니 이런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다
    -> 1과 동일. 모든 학생을 수업해 본 것 아니며 모든 학부모를 상대해 본 것 아님.

    그냥 서로 아 저 사람은 저렇게 느끼는구나- 하고 끄덕이고 넘어가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이 또 좀 끼리끼리라- 내가 속한 세상 밖의 세상은 겪을 기회가 좀처럼 없거든요..
    2104 동덕여대사태 뼈 때리는 초등교사 글 [새창] 2024-11-26 19:45:59 2 삭제
    ..... 음

    학교 선생님은 아니지만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 10 년 정도..

    뭐 인권조례가 문제인지 체벌 금지가 문제인지 뭐가 문제인지 정확하게 이거다! 라고 콕 집어 말 할 정도의 식견은 없습니다만.

    나름 일정 나이대의 학생들을 매년 새롭게 맞이해 보면. 어떤 추이가 느껴지기는 합니다. 현장에 있는 사람만 체감하는 이야깁니다.

    대부분 동의하시는 갈수록 어휘력이 줄어든다, 독해력이 낮아진다 같은 것부터- 공부에 대한 태도, 인생에 대한 태도, 반항적인 학생의 비율 등등이요.

    뭐가 잘못됐고 돌로 쳐 죽여야 한다, 같은 분노와 지적보다- 그런 현장에서 느껴지는 경험을 토대로 말하자면

    네. 확실히 이전보다 미성년자/학생에 해당하는 아이들에게 강제적인 제재가 부모/학교/학원 등 어디서도 점점 옅어져 가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은 전보다 허물없이 어른을 대하는 느낌입니다. 제가 학생 때 겪었던 수직적 관계가 완전 수평는 당연히 아닐지라도 대각선의 느낌으로 좀 유해졌달까요.

    덕분에 바른 성정, 평균적인 성정을 가진 아이들은 좀 더 친근하게 어른들과 소통하거나 쓸데없는 권위로 인한 스트레스를 이전보다 덜 받는 환경입니다. 긍정적이죠.

    단, 강력한 제재를 당하는 경험이 적기 때문에 순간적인 실수같은 잘못을 저지르고 이를 반성하기 보다는 어? 괜찮네? 싶어서 반복하거나 더 의도적이고 강한 잘못을 저지르는 학생도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전처럼 학생 체벌을 하자, 아니면 또 지금이 맞다. 이런 이야기를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현장에서 느껴지기는 한다는 겁니다. 이전보다 잘못된 행동을 한 학생이 그 행동을 바르게 고치게 되는 계기가 적어졌다는 점을요.

    아이들도 당연히 바르고 성실한 학생, 평범한 학생, 유혹에 쉽게 흔들리고 생각이 짧은 학생 등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10대‘ 라고 묶어서 말 할 수가 없죠. 어른처럼요.

    지금은- 이전보다 바른 학생들에게는 쓸데없는 스트레스가 적어지고, 이전보다 유혹에 잘 빠지는 학생들에게는 그 태도를 고칠 방법들 중, 강제적인 방법이 적어진 만큼 책임감의 실감이나 사회화 같은 것을 깨닫지 못하고 지나가는 학생의 비율이 높아지는 느낌입니다.

    아, 그리고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 학부모님들의 민원은 갈수록 민감해지고 있습니다. 평균적으로요. 뉴스의 사건 사고나 통계청이 아니라 현장체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ㅎㅎ..
    2103 통일벼의 아프리카 정착기 [새창] 2024-10-26 03:41:43 0 삭제
    국뽕인거 알긴 하는데

    우리나라 토종 애들은 밖에 나가면 갑자기 괴물이 됨...
    2102 조카 생활비를 가져간 삼촌 [새창] 2024-10-02 16:30:21 0 삭제
    어 나 저그림체 아는데 그거 김철수씨 이야기!!!!!!!!
    2101 제사상에 잔소리하는 큰아버지 [새창] 2024-07-03 17:36:32 0 삭제
    정품 꼰대
    2100 농담인줄 알았던 AI 상황 [새창] 2024-06-23 12:18:04 6 삭제
    사쿠라네요.
    2099 빨리 학교 가고 싶은 초딩 [새창] 2024-06-02 17:29:18 2 삭제
    예의 주입식근육
    2098 택배기사 문자 논란 [새창] 2024-05-24 00:35:42 1 삭제
    시소 반대쪽에 사람 생명이 달렸는데 이쪽 무게가 그에 버금가지 않고서야...
    20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4-05-10 15:43:39 1 삭제
    아직도 충무공이 싫은 건가 왜적놈들
    2096 우리 이제부터 잘생긴 사람에게는 댓글 달아주지 맙시다. [새창] 2024-04-19 20:38:05 1 삭제
    (마른세수를 하며) 하...
    2095 허언증 말기 [새창] 2024-03-02 15:44:43 1 삭제
    저건가.. 날 이세카이로 데려갈 트럭이..
    2094 한국의 캣맘 드라마.JPG [새창] 2024-02-28 15:44:29 0 삭제
    남이 본인 집 근처에 개미 바퀴 밥을 줘 봐야
    2093 이건 무슨 소리지? [새창] 2024-02-26 20:27:37 0 삭제
    어.. 그러니가.. 술, 담배, 노화, 스트레스 같은 건가..
    2092 우리 윤석열 정부는 수출실적 중량기준으로는 어떻게 되었니? [새창] 2024-02-17 11:13:45 0 삭제
    내 키, 하늘에서부터 재면 큰 편.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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