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쉽게 그 흐름을 말씀 드리자면... 일단 전문용어를 제외 할께여. 그게 들어가면 더 어렵게 느껴지니까 ㅜㅜ
1, 미국의 부동산 시장이 비 이상적으로 고공행진하게 됨.
2, 그러나 그 이상 증세를 보고, 한 천재 주식투자자가 부동산 대출자 중 연체 비율을 살펴 보게됨
3, 근데 이게 왠일 대출자 중 상당 수가 대출금을 갚지 못 하는 현상을 파악하게 됨.
4, 그 천재는 은행에 가서 부동산 가치가 하락 하게 될 경우 돈을 벌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 은행측은 무슨 부동산 가치가 하락하냐면서 호구 물었다고 좋다고 수락함.
5, 2명의 젊은 투자자는 우연치 않게 그 금융 상품을 보게 되었고, 1명의 은행원은 자기 라이벌이 희한한 상품을 팔아서 떼돈 벌었다고 좋다고 말함.
6, 그 3명은 각각 그 희한한 상품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
7, 그 결과 놀랍게도 은행은 대출이 불가능한 신용등급의 사람들에게도 돈을 빌려 줌. 그 방법은 그 신용등급이 안 되는 사람들을 모아서 거기에 다가 다시 A,B,C등급을 줘 버림
8, 여튼 사람들은 부동산 필승!!! 분위기에 취해 흥청망청 취해 있고, 가장 객관적이어야 할 신용등급 평가 기관도 타 업체에 일거리가 빼앗길까봐 거짓으로 부동산 등급을 계속 높힘
9, 그러나 결국 많은 부동산 연체자들이 발생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은 무너지고, 그 부동산 시장이 무너질 경우 돈을 벌 수 있는 희한한 상품을 산 소수 단체 때문에 미국의 경제가 폭망함. 왜냐면 그 배당금을 은행이 줘야하는데 너무 천문학적인 금액이라 폭망함. 그래서 그 배당금을 주지 못 한 리먼 브라더스가 망하면서 미국의 리먼사태가 일어남.
중간 중간 상세한 내용도 많은데 그냥 흐름만 적었어요. 이거 한 번 보시고 다시 영화 보시면 소름 돋음 ㅋㅋㅋ
1, 게임 내에 돈을 벌 수 있게 좋은 무기를 사야 하는데 그 무기 값이 신규 유저가 무자본으로 사기 힘든 금액임. 2, 거기다가 고랩들의 경우 이벤트로 고랩템을 뿌릴 경우 반발이 심함. 왜? 자기 템 잔존 가치가 하락 하게 되니까 3, 기득권층의 경우 그 들만의 정보를 취득해 템을 생산 하고 그 템을 하위 유저들이 사게 됨으로 인해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음.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파악하고 운영자(정부)는 신규 유저를 위해 다음과 같은 혜택을 내어 놓죠.
1, 만랩을 찍기 쉽게 만들거나 아님 점핑케릭을 생성 할 수 있게 함 2, 최소한 고랩 사냥터에서 사냥 할 수 있을 정도의 고급템을 줌.
즉, 최소한 운영진들은 신규 유저를 위해 굶어 죽지 않게 보편적인 복지를 시행 하고 있음.
그리고 여담으로 그러한 병폐를 파악한건지;;; 트오세의 경우 현거래 방지 차원으로 아래와 같은 갖가지 규제로 인해서 템가격이 무분별 하게 상승 하지 않고 진짜 내가 조금 노력하면 템을 살 수 있을 정도로 경제 체제가 잡혀 있음.
1, 본 케릭 돈을 부케로 못 옮김(현실로 따지면 부모가 자식에게 상속 불가능) 2, 케릭 간에 템교환의 횟수가 제한적임 3, 템 보다 특성(돈 주고 스킬공격력 올림)이 효율이 더 높음
그래서 트오세 같은 경제 시스템이 앞으로 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상황에선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제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