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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꼼생꼰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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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꼼생꼰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 산채비빔밥이 죽은비빔밥보다 낫지 ㅋㅋㅋㅋㅋ [새창] 2015-10-14 23:37:01 0 삭제
    어릴 때는 아무도 안 웃던 유우머에 모든 사람들이 박장대소합니다.
    동기나 선배들은 저랑 똑같은 사람들이라 기브앤테이크같은거고 후배들은 왠지 정말 잘 웃더라고요...(죄책감..)
    그런 면에서는 행복한 하루하루입니다.
    30 선후배 문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병폐.jpg [새창] 2015-08-18 01:48:41 0 삭제
    아주 몹쓸 것이 아니라 꽤 훌륭하죠. 우리 문화..
    자기성찰의 문화가 그 꽤 훌륭한 문화를 있게 만든 훌륭한 우리 문화일 수도 있죠?
    콜로세움이 오유의 정체성의 큰 부분인 것처럼..
    상명하복문화는 따져볼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29 선후배 문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병폐.jpg [새창] 2015-08-18 01:43:14 0 삭제
    어떤 일에 책임감을 가지려면 '이 일에 관해서 내게 이만큼의 결정권이 있다..'라는 인식이 필요하죠.
    그런 인식은 존중(존대, 격려 무엇이든간에)이 필수죠..
    선배: 아씨팔 이 새끼 너 어제 왜 출근 안했어
    내가 없는 돈에 너 잘하라고 술사주고 과장한테 이런
    소리 들어야 되냐?
    후배: (아 ㅠㅠ 피곤한데 술고래 노인네 서운할까 봐 나갔는데.. 너무 마셨네.. 출근을 도저히 못할 정도로 ㅠㅠ ) 아이이... 형 왜그래요.. 제가 잘못했어요. 안그럴께요..(회피기술을 시전하며.. 이정도면 누그러지겠지?)
    선배: (뺀질이 새퀴!! 말로는 잘 때우는데.. 다 내가 알아서 할거라는 생각에 변함 없을 듯)
    --------무한 반복-------

    술 한잔 선배로서 사줘도
    다음날 후배가 잘 출근하고
    혹시 실수로 출근 못하더라도 스스로 뉘우치고 발전하는 비법은요...
    후배가 이렇게 느끼게 하는 것이겠죠
    '이 사안에 대해서는 (술자리 등) 내가 일정한 범위에선 결정할 수 있다.'
    '그만큼은 내 책임이다.'
    28 선후배 문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병폐.jpg [새창] 2015-08-18 00:53:20 1 삭제
    총균쇠에 이런 현상을 말하더군요. 부족국가들이 인접해있을수록 범죄도 많고 전쟁도 많아서 서로를 끔직이 악마시하고 증오하면서도 문화교류나 결혼 또한 많기 때문에 또한 문화적 유전적으로 더 닮게된다...
    이런 해석도 있다는 것을 모르던 제겐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과거 일본이 가증스러운 범죄를 저질렀고 지금까지도 염치없는 대응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워만 하던 것이..
    그들의 나쁜 모습을 우리도 가진게 심심찮게 보이는 것 화가 났죠 ....
    우리가 먼저든 서로 함께이든 인간의 주권을 말살하는 파시즘적 꼰대문화(너무 나가서 죄송합니다.) ==악습을 끊어야하지 않겠습니까?

    태생적으로(빠른생일인데 사회 나오니 나이만 계산하는 걸 겪는다든지. 할아버님께서 20년 젊으신 제 할머님께 존대히실 수 밖에 없었고 그걸 보고 자란 때문인지..)후배 동생에게 존대하고 아내에게도 "여보 우리 뽀뽀한지도 오래됐잖아요.. 간만에 애 일찍 재울까요?" 하고 있습니다..
    27 선후배 문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병폐.jpg [새창] 2015-08-18 00:20:43 1 삭제
    중국에 파견나갔던 지인이 하는 말이 중국은 공산국가여서인지 존대법이 복잡하지 않아서인지 생산라인에 사고 징후가 발생하면 말단이 책임자에게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즉시 통보하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다더군요..
    " 김주임 ! !여기 기계 세워!" .. 이런 식으로요..
    유교문화라고들 하지만 선배나 윗분(직위상)들에게 말꺼내기 어려운 문화는 어법과도 관계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아주 미워하는 어떤 이웃나라는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존대법을 가졌다죠?
    본문처럼 후배들은 녹아나는데 ..
    조직에겐(윗분들에게 더 중요할 듯) 크리티컬한 비상대응은 꾸물거리는 결과는 유교문화라기보다는 일제 잔재아닐까요?
    일본 방사능 문제 대응이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26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 사다리 이론 [새창] 2015-08-11 21:08:10 0 삭제
    다른 얘기지만..
    사귀는 단계에선 좀 다르지만 결혼 후에도 가장 친한 친구가 배우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성이든 동성이든)인게 계속된다면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랑하면서도 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서로의 삶과 가치관을 크게 공유하고 말이 통하는 그런 베프가 제 아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면 미안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래서 친구가 별로 없나봐요.
    예전에 이곳에서 "지나친 개인 취미생활도 외도"라던 어떤 분의 글이 생각나네요..
    24 아이씨.. 남양 로고 작아지니까 너무 불편해요 [새창] 2015-07-02 11:31:11 0 삭제
    남양 대리점들.... 부조리의 피해자가 그 부조리가 공개됨으로 해서 추가적인 피해를 입는군요. 갑은 진심어린 반성을 안하고 버틸 수 있는 여력이 많으니까 그런가요? 또다른 잘못이군요...ㅠㅠ
    23 한 어린이 잡지의 패기 [새창] 2015-04-27 14:47:03 5 삭제
    개인적으로는 저정도로 글자가 많은 만화를 읽을 정도의 수준일 때 저정도 주제는 파악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보다는 현실감이 부족하다는 것이 좀 아쉽네요.
    천사가 이 불행한사람이 빠져있는 (선함을 가장한) 무기력을 상징한다면 하필 죽을 때 천사에게서 헤어날 수 있었을까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했기때문에 쉽게 이해시키려는 사족을 붙인 듯 싶습니다. 불쾌하게 느끼는 분들도 이해가 되고요..
    22 청소년 유해차단 앱 리뷰 [새창] 2015-04-21 23:47:35 2 삭제
    앱이 제대로 작동되는지 여부를 떠나서 당장에 아이들은 자신들의 대화가 검열된다는 것을 알고 말을 조심하겠죠. 그게 학교폭력을 억제하는 효과를 낼까요? 그럴지도 모르지만 아이들이 자라서 감시와 검열에 대해 당연시하게 될까 걱정이 됩니다.(그정도는 아니더라도 검열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되겠죠.)
    아이에게 '약한 친구를 돕는 어린이가 훌륭한 어린이'라고 자주 이야기하는 부모, 직원들이 집에 제시간에 들어가서 아이와 대화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회사. 회사가 사람을 아끼고 그의 인생과 함께 발전하려할 때 그것이 더 이득이 되도록 하는 제도와 정책, 그런 정책에 관심을 기울이는 시민, 그런 시민으로 아이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부모... 어렵네요..
    21 EBS 지식채널e - 그가 유죄인 이유 [새창] 2015-04-20 22:36:33 1 삭제
    다른 분야(오픈소스운동) 얘기지만 약간 통하는 것 같아서 옮겨봅니다.

    "A hacker may agree to accept some kinds of authority in order to get something he wants more than the time he spends following orders. But that's a limited, conscious bargain; the kind of personal surrender authoritarians want is not on offer.
    Eric Steven Raymond
    'How To Become A Hacker' 중에서...
    권위(또는 현실)를 인정하는 것과 복종은 다르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결과도 충분히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내 직위에 충실하고자 하고 그에 맞게 분위기를 살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결과 남에게 미칠 영향을 이해하지 못할리가 없습니다.
    어떤 핑계를 대더라도 본문의 저 남자는 유죄인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양심을 속인 죄. 속아서 억울하겠지만 스스로를 원망해야겠죠. 저도 다시금 정신차려야겠습니다.
    20 김밥천국에서 밥 혼자 먹다 생긴 썰 [소리有] [새창] 2014-04-08 21:02:46 0 삭제
    충북 김천으로 알았네요 ㅜㅜ
    19 김밥천국에서 밥 혼자 먹다 생긴 썰 [소리有] [새창] 2014-04-08 21:01:47 0 삭제
    김천 하면 갱식이라는 요리가 있었는데.. 맞죠?
    18 [BGM] 측우기를 만들도록 하여라.jpg [새창] 2014-03-09 22:52:38 0 삭제
    여기가 그 대왕나이트인가요?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07 00:35:40 0 삭제
    싸고 좋은 걸 찾지만 결국 남는 것은 싸구려..
    저도 그 근처 일(pc방 as)포기하고 지금은 회사 다니는데 10년 됐습니다. 그래도 최근까지 필요할 때 컴퓨터 조립 부탁드리곤 했던사장님 이번에 부탁드리니 이달에 접으시고 회사 들어가신다고... 마지막으로 60만원짜리로 한대 부탁드렸습니다..
    참 실력있고 문제 해결도 성심껏 잘 해주시고 믿는 분인데 싸구려나 이분이 해주신 컴이나 스펙만 보면 똑같으니까요...
    악화가 양화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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