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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ENIM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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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ENIM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 코끼리감독님께서 사이버투수 를(을) 습득하셨습니다. [새창] 2012-10-16 04:31:59 1 삭제
    방콕 아시안 경기에 출전하여 병역특례 받았죠.
    김병현 선수가 워낙 무시무시한 구위를 자랑하는 덕분에 옆구리 투수로서 존재감이 줄어들긴 했지만,
    제 기억으론 그때 강철민 선수 공도 제법 좋았습니다. 특히 슬라이더가..
    LG에서 투구폼 오버로 바꾼후에도 직구는 쓸만했는데, 뭐랄까요..
    너무 깨끗하게 던지는것 같더군요.
    투구폼도 약간 몸에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고..

    이강철 코치가 한화로 갔다면 어떠할지 궁금..
    그럼 100%인데..

    개인적으로 부활 여부는 반반정도 기대합니다.
    변화구 하나 정도 완전히 갖추면 계투요원으로 2인닝은 충분히 감당가능.

    단, 체력훈련을 더 하면 좋을듯.

    참고로 전 사회인 야구인..10년차..
    사이드암을 사랑하는 야구인.
    3 지식채널e - 건축가 정기용[bgm] [새창] 2012-02-24 01:29:51 20 삭제
    충북 영동군의 작은 시골마을인 청남리가 고향이십니다.

    프랑스에서 건축 유학하시고 돌아오실때 김포공항에 어머니와 함께 마중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 였나요?

    아버지 편으로 보내주신 대학입학 친필 축전에 적으신 "열심히 생활하라" 하신 한마디를 열심히 붙잡고 살다보니
    이제는 주변을 돌볼수 있는 어른이 되었고, 8년전 축하해 주셨던 결혼식의 예쁜 신부와 신랑은 이제 두 아이의 부모가 되어
    아저씨를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브라질에서 조카 올림


    더 이상 아저씨를 뵐 수 없어 아쉽기만 합니다.

    2 지식채널e - 건축가 정기용[bgm] [새창] 2012-02-24 01:29:51 91 삭제
    충북 영동군의 작은 시골마을인 청남리가 고향이십니다.

    프랑스에서 건축 유학하시고 돌아오실때 김포공항에 어머니와 함께 마중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 였나요?

    아버지 편으로 보내주신 대학입학 친필 축전에 적으신 "열심히 생활하라" 하신 한마디를 열심히 붙잡고 살다보니
    이제는 주변을 돌볼수 있는 어른이 되었고, 8년전 축하해 주셨던 결혼식의 예쁜 신부와 신랑은 이제 두 아이의 부모가 되어
    아저씨를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브라질에서 조카 올림


    더 이상 아저씨를 뵐 수 없어 아쉽기만 합니다.

    1 강민호 선수 퇴장 당할때 사건 [새창] 2008-08-24 23:26:47 3 삭제
    아시겠지만 이번 결승전 상대인 쿠바(CUBA)와 경기 구심의 국적인
    푸에르토리코(PUERTORICO)는 모두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스페인어를 조금 하는덕분에 이번 결승전 중계중 눈에 보였던 것이 있습니다.


    첫번째.. 쿠바 위기 상황에서 등판한 투수 라조(lazo)선수..
    4강전 미국경기에 등판한 덕분에 위력적인 투구를 하지 못하여
    고전하고 있었지요..결국 이대호의 중견수 플라이가 야수 호수비로 처리되고
    이닝 마감되었는데..

    수비 마치고 들어 가면서 구심에게 뭐라고 한마디 하더군요..
    입모양으로 짐작컨데, 자기가 던진공 중 볼로 판정한 공에 대한 불만인것으로
    보이더군요..그런데..

    그리고, 두번째..

    그 다음 이닝에 공격때 쿠바 타자가 류현진 선수의 인터벌이 길어지니
    타임을 걸더군요..스페인어로

    영어 : TIME(타임) = 스페인어 : TIEMPO(띠엠뽀)
    요건 정확히 제가 입모양을 보았습니다.

    당근, 구심은 자연스럽게 타임을 받아주었고..
    쿠바 선수의 표정도 지극히 당연스러운 상황으로 타석을 물러나고..
    이거 뭐..중남미 지역 경기도 아니고...

    뭐랄까요..제가 멕시코에서 쿠바와 멕시코 친선경기를 TV로 본적이 있는데..
    그때 심판이 파나마 사람이었거든요..
    이번에 쿠바 선수들은 적어도 구심 덕분에 매우 편안한 기분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말 그 자체를 문제 삼자는 것이 아닙니다.

    류현진 선수가 팔빠지도록 죽어라 던져봤자..결정적인 순간 한두개 정도는
    잡아주리라 하는 그런 막연한 기대감 같은거..

    그리고, 강민호 선수가 LOW BALL?(로우 볼?) 아니냐 어필 했다는데..
    이번 경기는 국제경기이고 야구의 기본 용어 특성상..
    심판도 영어를 구사하는 것이 기본이겠지만..

    사실..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영어가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심판의 자질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결승전이 비 스페인어권 국가의 경기였다면, 심판은 경기중 영어로 어필하는것을 자신의 어리숙한 영어로 대충 알아듣고 넘어갔을지도 모르지요..
    퇴장같은 과민 반응도 쉽게 나올수 없었을테고..

    물론, 아마야구는 프로와 달라서, 왠만한 어필을 인정하지 않지만..
    그래도 이용규 선수의 데드볼 부터 시작된 이상한 판정으로 미루어보아..
    이미 결승전 국가중 하나가, 자신의 모국어로 편하게 소통가능한 상황이었으니 이미 그 인간의 머리에는 중립적인 마인드가 점점 사라지고 있지 않았을까 짐작해 봅니다..

    강민호 선수가 경기전 감지한 이상한 분위기를 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결론적으로..이번 결승전에서 한국팀은 참으로 대단한 결과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그런 숨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승한 우리가 진정한 승자입니다.

    그리고, 야구가 올림픽에 다시 등장하려면, 실력있는 심판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냥,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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