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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	영어게시판이있었던 거같은데 없네요 발음 좀 질문할게요 [새창]	2016-05-05 02:08:29	0	삭제
		L을 발음하는 혀의 위치가 우리말의 ㄹ과 많이 다릅니다. 우리말의 ㄹ은 혀가 입천장 한 가운대에 닿습니다. 하지만 L은 혀가 윗니에 닿으면서 발음합니다. 구강구조로 발음 설명하는 그림 찾아보시면 도움될겁니다. 즉, L은 우리말에 없는 발음입니다 (R도 마찬가지고요). 같은 이유로, 밀크를 미역이라고 발음해봤자 미국애들 못알아먹습니다. L발음이 안나는데 뭔말을 하는건지 모르죠.
	29	이란 MOU는 독이든 성배. [새창]	2016-05-04 06:30:50	22	삭제
		신문기사나 관련사실을 재확인한건 아니지만, 본문만으로도 의미파악이 되네요. 본문에 따르면, "역대최대 해외프로젝트 파이낸싱 28조"라고 되어있습니다. 즉, 기업이 관련된 사업을 벌이는데 필요한 비용을 부채의 형식으로 나라(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이라고 윗 댓글에 있네요)에서 빌려준다는 말이네요. 하지만, revamping의 경우에 비용이 예상보다 커질 가능성이 농후하며, 만약 비용이 매출대비 지나치게 높아질 경우 기업들이 부채를 상환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이는 나라살림의 어려움(즉, 늘상 욕먹으면서 하는 수출입은행 등의 기업에 대한 부채의 부실화를 국민 세금으로 메꾸는 뻘짓)으로 이어진다는 말이겠네요. 즉, 님이 말씀하시는 "남은돈은 회수"하는 과정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말입니다.
	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30 06:20:13	1	삭제
		같은 이민자로서 격하게 공감하는 글이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27	다른건 다 둘째치고 조선말기에 대해 [새창]	2016-03-26 00:32:10	0	삭제
		쓰신 글이 "조선은 나쁜나라다"를 주장하시는것같은데.. 제생각엔 중요한것은 어떤 이유로 나쁜나라가 되었나이지 않을까요? 대부분의 나라(혹은 기업 등등의 조직체)가 초반에는 그 건국의 어젠다로 건강하게 잘 운영되다가 그런 모습들이 사라지면서 망하게 되는 원인을 아는것이 역사로부터 우리가 배워야 할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 망하는 모습만 보고 나쁜나라라고 치부한다면, 님이 비난하는 건국의 모습만 보고 좋은나라라고 치부하는 것과 다름이 없겠지요.
	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5 06:23:34	0	삭제
		본인의 현재 상황에 대한 강점과 약점이 무엇입니까? 귀국후 강점을 사용/약점을 배제할 방안은? 물론 글쓴님 본인이 제일 심각하시겠고, 이 댓글을 쓰는 저야 쉽게 입만 달싹거리면서 쓰고 있죠. 그것을 감안해도, 제가 보기에 글쓴님은, 경영학과 공대로 대변되는, 남들이 흔히 말하는 성공하는 길을, 모두가 가려고 해서 인력 공급 넘쳐서 머리 터지는 그 길을 가려고 하시는것 같습니다. 현재 처한 상황에서 본인이 갖고 있는 (혹은 쉽게 습득할 수 있는), 하지만 남들은 갖지 않은, 동시에 시장에서는 원하는 스킬은 무엇인가요? 반대로, 현 상황에서 본인이 가장 약한, 즉 인력시장에서 많은 다른사람들이 갖고있지만 본인에게는 없는 능력은? 제생각에 공대이건 경영학이건 글쓴님의 강점은 아닌듯하네요. 미국 MBA출신이 넘쳐나는 국내 시장에서 프랑스 경영석사.... 나이 들어서 다시 시작하는 공대.... 둘다 약점 아닌가요? 약점을 보강해봤자 넘쳐나는 인력시장에서 눈에보이지 않는 또다른 한명이 될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저의 질문에 대한 답은 본인이 제일 잘 아시겠지요. 한국의 인력시장에서, 프랑스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기술/능력은? 그점에 촛점을 두셔서 본인의 인생을 계획하시는게 중요할 듯 싶습니다. 건승하세요.
	25	채용에 관해서 제가 질문 드려봅니다. [새창]	2016-02-18 03:41:41	2	삭제
		야후 등 몇몇 테크 기업들은 인도 사람 아니면 살아남기 어렵다던데,,,, 한국인에 마음이 가는걸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하는건 너무 정석으로만 생각하는건 아닌가요? 위에 댓글들처럼 conflict of interest가 생기면 안되겠지만, 비슷한 스킬을 갖고 있다면 한국인 뽑는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3	표준편차는 왜 차의제곱의 합의 제곱근일까요? [새창]	2016-02-17 06:50:52	0	삭제
		물론 말씀하신대로 계산하는 것이 "편차의 정도"를 구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러나 말씀하신대로 계산할 경우 절대값 부호 때문에 미분이 불가능해집니다. 여기서 미분이 중요한 이유는, 이 "편차의 정도"를 이용해서 회귀분석 (OLS - ordinary least square)을 추정하기 때문일 겁니다. 회귀분석에서는 "편차의 정도"가 최소화(least) 되는 추정치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 최소화되는 추정치가 미분을 사용하여 계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sum of square method를 버리지 못하고 "표준" 편차로 정의하는 것... 일겁니다 ㅎㅎㅎ (뭐 제가 정의한건 아니라... 아마 그럴거라고... 급소심..)
	22	엠비씨프로 능력자들보니까 미국 S 편의점이 유명하다길래 이름뭘까 검색해보 [새창]	2016-02-11 08:01:36	0	삭제
		duanne reade는 맨하탄에만 있는거 아닌가요?! 그러고보니 닉이 뉴욕망나니시네... ㅋㅋㅋ
	21	미국에서 아기키우기. ,푸념글이에요 ㅜㅜ [새창]	2016-02-09 05:52:21	3	삭제
		어규규규 아들 너무 이쁘네요 저도 미국에서 이민생활하는, 갓 7개월된 아이의... 아빠입니다 ㅎ 기운내시고요... 주변에 할머니 할아버지 없어도, 아이한테는 엄마 아빠의 사랑이 최고일겁니다 (사실 주변 사람들 얘기들어보면, 친정부모님이 봐주러 오셔서 오히려 골치만 아픈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ㅎ)
	20	미국 대학원 입학. [새창]	2016-02-09 03:45:02	0	삭제
		주립대학들 (대부분 xxx state university. 뉴욕주는 SUNY - state university of NY) 해당 학과의 graduate program을 검색해보세요. 대개 주립대학들이 사립보다 쌉니다. 웹페이지에 요구되는 시험 등이 나오며, 친절한 학교의 경우 예상 경비도 나올겁니다.
	19	이제 곧 뉴욕에서 일 시작하는데 [새창]	2016-01-05 15:29:55	0	삭제
		교회묻는 질문에 회화공부를 하라니, 광고인가요?
	18	이제 곧 뉴욕에서 일 시작하는데 [새창]	2016-01-05 15:29:15	0	삭제
		예전에 주변 대학 학생들이 주축인 교회 다녔었었는데, 청년이 참 많더군요 ㅎㅎ (만약 그들이 계속 교회에 현재까지 남아있다면 지금은 애있는 부모가 더 많을지도?) CNC라고, NYU와 Columbia에서 예배를 드리는 교회였습니다. 추천합니다~~~~ 그외에 뉴 프론티어 교회도 청년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교회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알아보세요!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11 09:15:36	0	삭제
		비자는 입국할때에 필요한것이지 미국을 떠나지 않는다면 비자는 본인의 미국체류와 하등 상관이 없습니다. 예를들어 f1으로 학업을 마치고 h1으로 바로 취직하는경우 비자를 바꾸기 위해 한국갔다올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h1으로 신분이 바뀐 후 (즉 취직후) 타국에 여행을 갔다가 미국으로 다시 입국하기위해서는 비자가 필요하므로 한국을 들려야합니다. 글쓴님 상황을 잘 모르지만 마지막즈음에 일할 의향이 있으시다니 만약 받아주는곳이 (즉 비자서폿해주는 회사가 있으면) 바로 취직하세요. 다시말하지만 비자땜에 한국갔다올필요 없습니다.
	16	영어이름을 따로 만드셨나요? [새창]	2015-12-08 05:54:30	1	삭제
		저도 쉬운이름 아니지만 한국이름 그대로 씁니다 (미국 거주). 어짜피 미국은 이주민의 나라인데 왜 내가 영국식 이름을 만들어야 하나 싶더라구요. (합리화인지는 모르지만) 저의 동료들 역시 저의 이름을 가능한한 옳게 발음하려고들 합니다. 존중하는거겠죠. 다만 관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에만 저의 공식적인 이름인 한국이름을 사용하고, 스타벅스 등에서 나의 이름을 물어보는경우 등 잠깐 보고 말 사이에는 그냥 아무 이름이나 내키는대로 줍니다. 다시물어보면 귀찮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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