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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5 02:20:51	0	삭제
		이 어플로 임신기간 내내보다가 이젠 자궁도 10프로 열렸데용 두근두근 합니다
	52	미세먼지 어플 뭐쓰시나요?? [새창]	2017-05-04 01:58:02	0	삭제
		대기오염정보 이 어플쓰고있어요!!
	51	집에 아기 매트 뭐 쓰시나요? [새창]	2017-02-19 22:30:58	0	삭제
		놀이방매트 추천ㅋㅋㅋ
	50	황혼이혼.. 참 어렵네요 [새창]	2017-01-12 20:13:24	0	삭제
		마지막에 이사간다는 시점은, 제가 휴직이랑 동시에 이루어지니 안전하게 연락을 끊을수 있는 날이거든요.. 그전엔 단순한 이사로는 막기가 힘듭니다
	49	황혼이혼.. 참 어렵네요 [새창]	2017-01-12 20:07:16	0	삭제
		위협적이라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자식이 무심하다고 하니 좀더 자세히 적어드려요.. 두분 사이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제가 한 행동들에 오해가 생기나 봅니다.. 저는 방관한적없고 엄마에겐 서운한 딸 아니에요. 두분사이를 붙여주려 애쓰려고 4년동안 매주 주말마다 회사있는지역과 친정집을 오갔어요 (버스타고 KTX타고, 지하철까지타면 평균 5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에요)달래도보고 화도내고 같이 집어던져보기도 하고... 그래도 폭력이 멈추지 않으니, 엄마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이혼준비할수있게 끊임없이 연락하고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아빠가 지금 저리 길길이 날뛰는것도, 주변사람들이 아빠말만 듣고, 엄마에게 그래도 좀만 더 참아라 라고 얘기할때마다 제가 다 문자하고 전화해서 그런소리 하지말라고 방패해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그때마다 아빠가 사람들한테 협박했던 자료나, 자녀도 이렇게나 이혼을 원한다는 점을 증거로 보여주기위해 법원에 다 제출을 했구요.. 어젯밤도 법원을 통해 그걸보고 더 날뛴거구요. 접근금지신청도 변호사랑 상담 후 자극하는게 더 위협적일 수도있다는 조언에 따라 하지 않는것이구요, 대신 모든 연락을 차단해버리면 찾아와버리기때문에 어느정도만 받아주는 중이에요. 그리고 사위한테는 아빠가 일방적으로 전화하고 찾아대는 통에 저도 통제가 안되서 갑갑하긴 합니다. 달래도 보고 화도내보고 다해봐도 자기자신만 중요하신분이라.. 그리고 애초에 사위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엄마한테 그렇게까지 하진 않았을꺼같구요 .. 신랑에게 더이상 전화를 받지 말라고 요구하였으나, 제가 안쓰러운지 전화를 받아 아빠보고 딸에게 그만 괴롭히라고 얘기해줍니다. 이부분은 제가 신랑에게 평생 고맙고 미안해야할 부분이겠죠.. 그러다보니 얼마나 순식간에 폭력적으로 변하는 사람이란걸 제가 너무 잘 알고, 어느순간까지만 건들여야 자제가 되는지도 파악해버렸어요. 제가 약자의몸으로 혼자 지내다보니, 극도의 위협적인 상황으로 몰고가려하진 않습니다. 새스코님이 말씀하신 단호한 조치라는게..저도.. 어떻게해야할지 너무 답답합니다. 아무리이혼소송중이어도 법적인 조치는 너무 기초적입니다. 단순히 이사하더라도 아빠가 회사주소나 많은것들을 알고 계시지요.. 이사를 가게되면 인연을 끊을생각입니다.. 근데 그전엔 제가 어떻게해야 저랑 아이를 지킬수 일을까요?
	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2 15:31:24	0	삭제
		저희 부모님 방식이랑 같네요.. 아래 글 올렸어요.저희 부모님 사례가 좀 극단적인것 같긴한데, 지금 투명해지지 않으면 나중에 작성자님이 하신일이 하나도 없게될꺼에요.. 저희부부는 맞벌이인데 신랑용돈 제외하고 전부 저한테 보내줍니다. 그럼 제가 그안에서 살림을하고 월마다 마감해서 사용비용, 수익등을 얘기 해주죠.. 신랑이 궁금해하진 않지만 언제든지 원할때 열어볼 수있도록 해줍니다. 그러니 굳이 보여달라고도 안하더라구요
	47	황혼이혼.. 참 어렵네요 [새창]	2017-01-12 08:49:09	3	삭제
		엄마사는 주소지는 등본상으로 옮기진않아서 알수가 없어요.사실 엄마 회사도 알고있으니, 퇴근시간 맞춰서 기다릴수도 있거든요. 제가 저희그만괴롭히고 둘이서 해결하라니까, 내가 거지새끼냐면서 왜 그앞에서 기다려야 하냐고 하네요.. 근데 세대주를 신랑으로 하면 아빠가 제 등본을 못떼보나요? 알아봐야겠네요.. 나중에 어디갔냐고 하면 시댁살이 하러 갔다고 말하려구요
	46	황혼이혼.. 참 어렵네요 [새창]	2017-01-12 01:07:12	11	삭제
		동생도 처음 목격했을때 엄청 달려들었어요. 그 이후로 한동안 조심하더니 이제 동생한데도 당당해요. 그때 이후로 증거는 다 모아놓은거로 소송진행중입니다. ㅠㅠ이제 저희가 악다구니를 써도 아빠는 달라지는게 없네요.. 한 여자 인생을 이렇게나 밟아놓고...
	45	황혼이혼.. 참 어렵네요 [새창]	2017-01-12 00:51:26	20	삭제
		무섭네요.. 저희도 길어질까봐.. 저도 얘기가 길어져서ㅜ안썻는데 엄마가 할머니랑도 문제가 많거든요. 아들 5명인 집안의 넷째며느리인데 아빠는 엄마가 집에있는시간에는 무조건 다 할머니네 가서 일해주기를 원하셨어요. 주말에 아침 7시만 되면 시댁에 안들어가본다고 지만 아는년이라고 욕하시면서요. 그러는 아빠는 아빠손으로 할아버지나 할머니 밥떠다드리는것 조차 못봤네요. 대리효도만 바라셨지.. 지금도 효도 대신해줄사람 없어서 들어오라는것도 커요.
	44	황혼이혼.. 참 어렵네요 [새창]	2017-01-12 00:46:04	32	삭제
		그쵸?돈얘기하면 진짜 끝도없어요.. 심지어 아빠는 현금가진건 소송 직전에 다 털어서 어디다가 숨겨놨구요.. 현재 재산분할도 집부터 시작해서 엄마 명의로 된 금액이 더 많아서, 엄마가 약간 돈 주고 아빠를 쫒아내는 꼴이 되버리니까, 아빠는 이 꼬라지도 맘에 안드는거에요. 집 살때도 엄마한테 생각이있냐는 둥 멍청하다 온갖 욕은 다해놓고 이제와서 집값뛰고 번듯하니까 그 집 공동명의로라도 하자고 징징징 하시네요...
	43	황혼이혼.. 참 어렵네요 [새창]	2017-01-12 00:40:10	16	삭제
		정확하시네요 ㅠㅠㅠ 엄마 사는곳은 모르시고, 저는 안그래도 4월에 이사예정이라 이사한다고 말도 안꺼냈어요. 그때까진 신랑도 동생도 초 경계중이에요 저 혼자있을때 아빠가 찾아올까봐 ㅠㅠㅠ 엄마는 접근금지 신청하라는데, 아빠라는 최소한의 믿음으로 신청은 안하고 있어요 ㅠㅠ근데 오늘보니 신청해야하나 싶네요..
	42	황혼이혼.. 참 어렵네요 [새창]	2017-01-12 00:37:39	8	삭제
		부부클리닉에서는 자존감이 매우낮고 분노조절이 안된다고 나왔어요.. 스스로 정신병원에 가는건 있을수 없네요.. 부부클리닉갈때도 저한테 미친사람 취급한다고 있는 욕 없는욕 다했었죠..질려요 ㅠㅠㅠㅠ
	41	황혼이혼.. 참 어렵네요 [새창]	2017-01-12 00:36:02	15	삭제
		제가 신랑한테 맞아도 아빤 가만히 있을꺼냐니깐, 가만히 있는데요 ㅋㅋㅋ 결혼한년이니 니네둘이 알아서 지지고 볶으라며 ㅋㅋ
	40	황혼이혼.. 참 어렵네요 [새창]	2017-01-12 00:34:43	22	삭제
		마져요... 동생 결혼식때까지 참으려다가 결국 이렇게 됐는데.. 아빠는 그걸로 동생 협박하네요. 부모 이혼하면 니 호적에 빨간줄 가는거랑 다름없으니, 엄마 잘 달래서 데려오라고.. 지금이 70년대인줄 아나봅니다.
	39	황혼이혼.. 참 어렵네요 [새창]	2017-01-12 00:33:15	6	삭제
		둘사이를 왔다갔다하면서 감정은 최대한 빼고 사실만 얘기하려고 하다보니,, 제 감정을 쏟고싶어 쓴 글에도 감정선이 딱딱해 보였나봐요 ^^ 저희엄마 속이 얼마나 썩었을지 상상도 안되요 정말....ㅠㅠ 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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