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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	물타기에 빡친 이철희 소장님 [새창]	2014-01-17 15:08:18	2	삭제
		보면서 진심 이철희와 똑같이 분노게이지 올라가더군요. 벽보고 있는 느낌. 저런 새끼는 정치하면 안되는데..
	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31 20:03:22	0	삭제
		하도 욕들을 해대길래 당시의 영상을 찾아봤네요. 수상소감에 당황한 스타들 산만하고 말더듬고 눈치없이 길게하고 이러는거 흔한 모습인데 저 모습이 그렇게 비난 살만한 모습인지 모르겠더군요. 요는 다른 데 있는 거죠. 수지가 최우수상을 탔다는 것! 이거겠죠. 그렇다면 엠빙신을 까야지 주는 상 얼결에 받고 긴장하고 당황해서 기라성같은 배우들 앞에서 버벅대는 애를 깔 이유는 없는데 말입니다.
	30	[응답하라1994] 나레기의 관계...그리고 칠봉이 (스압주의) [새창]	2013-12-30 14:05:03	1	삭제
		칠봉이와의 병원씬은 나정이 어장관리를 보여주는게 아니라 칠봉이 나정에게 그렇게 오래 매달릴 수 밖에 없었던 결핍을 설명하기 위한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상대는 사랑인데 나만 친구라면 그냥 친구로 대하는게 맞는건지? 칠봉이가 자기를 여자로 보고 있는걸 뻔히 알고 있는상태에서 나만 친구랍시고 행동하면 안되는 거 아닌지요. 나정인 한번도 흔들린 적이 없었죠. 그렇다면 애매한 행동보다는 말로 진작 선을 확실히 그었어야 맞다고 봅니다. 아예 안볼거 아니면 난 연인 아니다. 나한테 넌 친구다! 해주고 친구로 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19화 인가는 나정이가 두남자에게 흔들린다고 어장관리라며 쓰레기팬분들이 노하셨었지만 그땐 사실 헤어진거니 어장관리고 뭐고 말할 건덕지가 없었고 오로지 한남자에게만 맘이 있었다면 칠봉에 대한 나정의 태도는 어장관리의 논란 여지가 있죠. 누가봐도 어장관리가 아니라면 논란 자체가 안되었겠죠.
	29	응사로 두달동안 행복했는데 [새창]	2013-12-30 13:49:35	1	삭제
		편갈라서 싸운것도 나중엔 추억이 되겠죠 ㅎㅎ 젝스키스랑 에쵸티 팬들 싸움도 그러하듯 ㅎ
	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30 13:40:48	6	삭제
		전 나레기 커플을 결말로 본 시청자 입장인데도 저도 좀 그렇더군요. 그냥 미안하고 고맙다 이정도로 말하면 될 걸 꼭 안해도 될 말까지 더 집어넣은 바람에 칠봉이 팬분들 사이에서 공분을 샀더군요. 제가 더 이해가 안가는건 그때 칠봉이가 당분간 연락 못할 거 같다고 시간이 더 걸릴거라고 말했었는데... 그건 칠봉이 감정이 그냥 대학떄 잠깐 짝사랑한 그것과는 다른 무게를 가지고 있다는 말인데 나정인 칠봉이 감정을 추스릴 시간도 없이 칠봉이를 바로 친구로 대하기 시작, 메일보내고 찾아오고 하죠. 그게 현실적으로 칠봉이 입장에서 딱지도 안 앉았는데 단지 친구를 얻었다고 좋아했을 일인지 좀 그렇더군요. 7년짜리 사랑이 이별 후 불과 1년 좀 넘어서 결혼식에서 웃고 있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죠 결말에. 다만 얼마라도 공백기가 있어야 하는데. " 나 저렇게 잘난 사람한테 사랑받은 몸이야"라는 뉘앙스나 넌 어떨지 몰라도 우린 괜찮으니까 쿨하게 이제부턴 친구며 형이라며 강제로 상대의 맘까지 정리규정하는 거는 오랜 사랑을 너무 가볍게,그냥 칠봉에게 결핍된 가족같은 친구를 얻은 걸로 만족해라 하는 좋게좋게 결말 정신의 반영이라고 봅니다.
	27	왜 칠봉이에게 해피엔딩이 아니라고 하는 거지? [새창]	2013-12-30 12:53:21	1	삭제
		결과적으론 해피앤딩인데 전 좀 의아한게 7년 한여자만 줄기차게 좋아한 사람이 실연 당한후 1년반도 못되어서 결혼식장에서 환하게 웃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들었네요. 야구장에서 나정이한테 그러잖아요. 자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그런데 맘 추스릴 시간없이 바로 메일로 친구되고 집 드나들고 잊는건 참 빠르다.. 하고 느꼈습니다. 해피앤딩은 맞죠. 현재 웃고 있으니 뭐 ㅎㅎ
	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29 16:02:37	0	삭제
		유명인사라면서 모성애는 전혀 없나봐요.
	25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네요.. [새창]	2013-12-29 15:59:25	0	삭제
		담주엔 응사 보실듯 ㅎ 스페셜방송 한다는데.
	24	응사 정유미 보고... [새창]	2013-12-29 15:58:35	1	삭제
		전 첨엔 본방 못본채 기사보고 정유미를 김유미로 착각해서 깜놀 ㅋㅋ
	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29 15:20:42	0	삭제
		저도 칠봉이가 좋지만 뭐 막장까진 아니라도 칠봉이가 신랑이 되는거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드라마 중 한번도 사이다 커플이 이성의 감정을 교류하는 씬이 안나와서 그렇습니다. 물론 현실에서라면 2년 헤어졌다고 헤어진 커플이 무슨 믿음이 있어서 다시 재결합 하겠어요. 그러나 이미 드라마 중후반에 진한 스킨쉽에 밝히고 하는 거 다 아는 상태에서 그 흔한 쌍방 합의에 의한 키스 한번 없이 막판에 그냥 남편이란 타이틀만 턱 얹혀준다면 그건 왠지 모욕감이 드네요 ㅎ. 이 상태로 마지막에 남편이 된다면 그건 지극히 현실적이고 신선하겠지만 오히려 칠봉이 욕을 더 먹을 것 같아서 반대합니당 ㅋ
	22	왜 칠봉이가 불쌍하다고 하는 걸까 [새창]	2013-12-29 15:12:45	0	삭제
		글쎄요. 아들로써의 역할을 포기하기 위해 병문안을 안갔다라.. 감기에다 나정이 본 충격으로 몸져 누워서 못간거잖아요. 그렇게 본다면 병문안은 아들도 가지만 미래의 사위도 당연히 가야죠. 가족애는 칠봉의 결핍이 맞고 칠봉은 그걸 나정에게서 채우고 싶어 부단한 노력을 하죠. 그런데 어떤 남자들이 엄마랑 닮은 여자에게 끌린다고 하는데 그런다고 해서 그 엄마닮은 여자를 엄마로 보는건 아니잖아요 여자로 보는거지. 따뜻하고 익숙했던 자기 가족같은 느낌을 줄 수 있는 여자-- 이걸 나정으로 보았다고 봅니다. 쑥쑥이 씬에서 칠봉이의 결핍인 모성애가 드러나고, 반복되는 병원씬에선 그동안 그 모성애가 칠봉이 7년이나 나정에게 목멜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되었음을 드러낸다고 봐요. 칠봉이 인생은 단 두개만 존재했죠. 야구와 나정. 그런데 아파서 야구를 못하게 되니 남은 하나 나정(가족애)에게만 매달리게 되는데서 알게된 자신의 외로움, 그 외로움의 뿌리인 결핍. 그러나 그 결핍이 비록 자신의 결핍이지만 자신이 해결할 수는 없는 결핍이죠. 가족은 자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가까로 만들순 없으니까. 연애감정이 기브앤 테이크가 된다면 칠봉이 자신만의 결핍은 나정이 채워줄 수 있었겠지만,그럴수가 없다는 걸 아니 결국은 자신만의 결핍이되는것이고 나중엔 그걸 소소하게나마 친구들, 그리고 미래에는 아내가 채워주게 되겠죠. 어쩄든 전 칠봉의 결핍이(나정에게 반하고 오랫동안 사랑하게 한)그간의 칠봉 캐릭에 대한 설득과 이해를 구하는 거였다고 봐요. 여기서 말하려는게 자신의 결핍은 결국 본인 일이다? 이건 좀.. ㅎ
	21	칠봉이 사투리 성애자인듯 [새창]	2013-12-29 14:42:06	1	삭제
		진짜로 작가가 칠봉일 봉으로 보나 싶었던 대목. 나정이하고 끝났는데도 나정이 생각나게 하는 여자를 찾게 하다니 이런...
	20	나정과 칠봉이가 절대 이어질수없는 이유 [새창]	2013-12-26 10:29:43	0	삭제
		장거리 연애를 버티지 못해서가 아니라 나정이 칠봉을 이성으로 좋아하진 않으니까 남편이 될 수 없는 거겠지요. 제 생각엔 만약 나칠 둘이 혹시라도 좋아해서 장거리 연애를 한다면 적어도 칠봉이 쪽에선 나정이 엄청 열심히 관리할 것 같습니다. 만약 2회보다 더 많이 남았다면 나칠이 사귀게 되어서 둘도 몇년을 떨어뜨려놓는 실험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싶더군요 ㅋㅋ
	19	칠봉이 바보.. [새창]	2013-12-26 10:26:48	0	삭제
		전 그냥 남편으로써의 칠봉이는 포기하고 면허나 뚜레주르 에피를 에피로써 즐겁고 귀엽게 봤습니다. 간만에 칠봉이 많이 보니 좋네요.
	18	(펌) 19화와 20화에서 나정과 칠봉의 '썸이나 데이트은 없다 [새창]	2013-12-26 10:25:40	0	삭제
		전 드라마 자체를 즐기는 사람인데 가만히 보면 19화 끝나고나서 쓰레기팬분들은 나정이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시던데 이젠 갑자기 아예 첨부터 칠봉이한테 희망고문도 관심도 준적이 없다고 애써 위로하는 듯. 그렇게 아예 관심이 없었다면 새해키스때라도 확실히 자긴 친구말고 여자로썬 아니라고 잘라 말했어야 칠봉이 그렇게 긴 청춘을 허비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나정이 태도는 확실히 문제가 있으니까 아직도 남편찾기가 효력을 발휘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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