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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08 21:32:31	1	삭제
		인형은 딱 그 회차 용이라고 알고 있어요, 감독님도 그렇게 말했고요. 1번 저도 동감하고 밀레미엄 때 만나면 좋겠네요 ㅎㅎㅎ
	4	칠봉이 응원하시는 분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새창]	2013-12-08 17:33:18	1	삭제
		예, 저도 즐기고 있어요. ^^;; 다만 칠봉이 응원하시는 분들 중에 가능성 없다 하시는 분이 많아서 올린 글입니다. 참고로 전혀 아~무 생각 없다가 '아! 이거다! 공부한 사람은 저렇게 말하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한 게 아니라, 한명의 시청자로서 드라마를 볼 때 저 역시 느꼈던 부분인데, 그런쪽 사람들의 극 전체의 흐름을 분석한 글들을 보고는 '그래 나도 이렇게 느꼈었는데!'하고 공감이 갔기에 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 거였구요. ㅎㅎ; '아직 뭐라 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것도 주관적인 거 같아요. 각자 생각이 다른 법이니까요. 극 전개에 관해서는 플랑님이 보시기엔 그런거고 제가 보기엔 또 이런거겠죠. 충분히 즐기고 있으니 걱정 안 하셔두돼요 ㅎㅎㅎㅎㅎㅎ 사이좋게 생각을 나누니 좋네요. 요새 응사관련글은 여기저기 쌈박질이라..
	3	칠봉이 응원하시는 분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새창]	2013-12-08 16:43:58	2	삭제
		예.. 저도 이거 '쓰레기 미는 사람들 보세요. 절대 쓰레기 아닙니다, 밀지 마세요'하고 시비거려고 쓴 글 아닙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걱정 많은 사이다분들 걱정 마시라고 올린 글이에요. ^^ 물론 칠봉이도 안 되고 쓰레기로 될 수도 있죠~
	2	칠봉이 응원하시는 분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새창]	2013-12-08 16:40:49	1	삭제
		음...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극작가쪽 공부하신다는 분들의 말씀을 조금 더 빌려볼게요 (쓰레기 관련된 분들은 일부러 좀 빼놓고 썼었어요.. 싸움날까봐 근데 댓글을 달아주셔서 조금 더 쓸게요 ㅎㅎ) 물론 지금 쓰레기도 위기를 겪고 있긴 하지만, 중요한 건 하나하나의 위기가 한 회차 안에 생기고, 풀어지고 하면서 깊게 들어가질 않는다는 거예요. 부모님께 말씀드린다는 설정도 둘의 위기로서 사랑이 더 커지는 장치로 쓸 수 있는데 한회만에 순식간에 끝내버리고요. 그리고 지방으로 내려간 후에도 둘이서 잘 만난다는 스포를 봤었어요.. 위기가 위기가 아닌 셈이죠.. 쓰레기+나정이 관계에서 가장 큰 장애물이자 위기는 칠봉이로 볼 수 있는데, 작가가 결말로 쓰레기+나정이를 생각하고 있다면 칠봉이를 전면으로 내세워서 나레기+나정 관계의 재물로 쓸 수 있었을 텐데 지금은 아예 일본쪽으로 보내버리죠. 글을 쓰시는 분들 눈에는 이런 요소들이 다분히 의도적이고, 둘의 감정을 소모시키려는 쪽으로 예상된다 하더라구요. 결말을 쓰레기+나정으로 정해둔 작가가 결코 그렇게 쓰지 않을 방식으로, 덤벙덤벙 장면을 넘어가고 있다고요.. (쓰레기 미는 분들 기분 나쁘시면 죄송해요. 근데 작품공부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분석했음) 그 암묵적 클리셰라는 게 참 무서운데 (저도 의붓남매 클리셰를 보고 쓰레기를 남편이라 확신했었거든요) 신PD랑 이우정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그걸 깨부술 생각인 거 같아요. 신PD께서 응사 관련해서 지킥PD님 만나서 조언까지 얻었대요..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08 15:38:31	11	삭제
		현대씬은 굉장히 세심하게 찍는다고 알고 있어요. 신원호PD가 하나하나 세심한 것까지 지시해서 찍는다는데, 다른 지갑을 쓴 건 분명 우연이라거나 실수가 아님. 참고로 쓰성이 가져가기 전에 지갑이 2번째 사진 스탠드 옆에 놓여져 있는데, 그때 화면에서 보면 확실히 하얀 줄무늬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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