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만 받는다 하고 작성 양식(구글폼)도 돌았는데 크게 충전하신 분들이 뭐라도 건져야 한다고 손해를 더 보더라도 환불 받아야겠다 해서 급히 회의하고 환불 시작한 것으로 압니다. 온라인 환불은 상품권 철회로 쳐서 구입가의 90퍼센트인데 오프라인 환불은 구입가의 60퍼센트입니다. 그래도 얼른 해결하고 잊고 싶은 분들이 계속 모여서 저리 된 것으로 압니다.
1. 5/1(토)는 법정 공휴일이므로 휴일 2. 하지만 나와서 근무해야 함(주말이므로) 3. 원래 휴일이므로 휴일에 나와서 자발적으로(?) 근무한 것 4. 주중에 주던 대체휴일을 1일만 주겠음(일요일 근무한 것 대체) 5. 근로자의 날이 끼어 있는데도 하루만 쉼=이번 주는 주 6일 일하라고 한 것.
이렇게 되는 것 같은데요. 3일 휴일은 못 줄망정 하루 쉬라니 어이 없어서 저도 처음 읽고는 이해가 안갔습니다.
이거 의학 스릴러가 아닌 공포물로 알고 보면 나쁘지 않아요! 저는 레딧 번역본으로 공게에 올라온 것 2-3번씩 봤는데 게시물이라기엔 길고 전개도 탄탄한 편이라 출간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던 게 기억나네요. 그래서 구매도 해봤습니다. 공게 게시물에 올라왔던 버전과 거의 달라지진 않은 것 같아요(외울 정도는 아니라서 미묘한 번역의 변화 같은 건 모르겠어요. 있을 수도 있지만) 하지만 묘하게 계속 생각나던 스토리라 구매한 거 후회는 안합니다. 전자책치고는 좀 비싸서 망설였지만...
음... 일단 하객 수를 보시고 한쪽이 압도적으로 많다면 그쪽에 맞춰주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수가 비슷하면 신부 쪽에서 하는 것 같고요. 저는 인천, 신랑은 서울이었는데 저는 대학 친구들이랑 아는 사람들이 대부분 서울 살아서 서울에서 했어요. 그랬더니 시부모님께서 원래 신부쪽에서 해야 되는데 이쪽에서 하니까 미안하다시면서 식에 드는 비용(대관료 등) 다 주신다고 했었고요. (하지만 비수기에 결혼한지라 무료로 해결할 수 있어서 그냥 그렇게 했답니다.) 시부모님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니까 보통 신부쪽에서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차라리 전자담배가 나을 수도 있겠는데요... 전자담배가 기호에 맞다면 일반담배 말고 전자담배만 피우라고 하세요. 그러다가 니코틴 농도 줄이며 끊는 분 많던데요. 저희 남편도 전자담배 통해서 금연 성공했어요. 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넘어가면 니코틴은 충족되니 금단현상은 없는데, 특유의 향이나 불 이런 게 없어서 담배답지 않다는(?) 느낌이 드나봐요. 그래서 쭉 전자담배만 피우면서 농도를 서서히 약하게 해 가면 끊을 수 있더라고요. 니코틴 패치 같은 거 이용하는 셈이나 다름없죠. 그래도 전자담배는 막대형에 피운다는 느낌이 있어서 니코틴 패치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속이 타시겠지만 일단 본인 몸이랑 아이 때문에 금연은 해야 하는 입장이시니 일단 전자담배만 하라고, 장기적으로는 끊으라고 하시는 건 어떨지요.
저는 mx150 달린 노트북 샀습니다. Gtx950 정도의 성능이래요. 깔고 들어가보니 중옵으로 되어 있길래 혹시 잘 안 돌아갈까 싶어 하옵으로 6-7판 돌려봤어요. 프레임도 60-70 정도로 꾸준하고 좋더군요. 1050ti정도면 상옵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데... 데탑이긴 하지만 그냥 1050으로 상옵 잘 돌려집니다.
저희는 각각 15씩 씁니다. 물론 교통비, 핸드폰요금, 옷값, 머리 자르는데 드는 값 등등 빼고 순수 취미생활로 저거고, 저는 삼주쯤 지나면 약간 모자라는데 남편은 반 이상 남아서 저축하더라고요;;; 미스테리입니다. 아, 고마운 친구들 만날 때는 돈 아끼지 말라고 생활비 카드 쓰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순수하게 아무 말 없이 자기 원하는 대로 쓸 수 있는 돈이 각각 15라는 겁니다.
반대 받을 수도 있지만 저도 여기에 동의해요. 비록 찰나지만 세상이 흉흉해서 위험한 일이 날 수 있다, 혹은 아이가 저렇게 느낄 정도로 무언가 무의식중의 차별은 없었는지 생각해보시라... 저런 것도 다 상처가 된다 등은 따뜻한 조언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엄마가 아니라 아직 애라느니 하는 발언은 너무 지나치신 것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