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따지면 전 세계에 갈 만한 곳도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혐한 사례 물론 많은데요 개인적인 차별을, 일본이 전체적으로 그런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똑같이 한국인이 외국가서 깽판치는 사례도 넘쳐나서 한국인 안 받는 곳도 많습니다 사건사고 따지면, 국내여행 사건사고도 압도적으로 많을것이고요 치부를 드러내면 한도 끝도 없어요 거기다가, 한국에서 일본 만큼 가기 무난한 나라도 없죠 중국은 우선적으로 비자도 발급받아야 하고, 러시아의 연해주지역은 볼만한 것 거의 없죠 대만이나, 홍콩, 동남아를 가라고는 할 수 있지만, 이 중에서 가는 시간 짧고, 가는 비용 저렴하고 치안 안전한 곳이고 깨끗한 정도를 치면 일본 만큼 무난하게 즐길 나라가 없습니다
뭐 다른전공은 다른교육 받는지 아시나보내요 교대 들어가서, 4년 내내 방학도 없이 교육만 파고드는것도 아니고 자기 할일 하면서, 수업듣는 거고, 특히 교양 듣는다고 그게 도움되는것도 아니고, 전공 코스가 나름 있습니다. 심지어 일부 학교는 고등학교처럼 4년내내 지정해주는 대학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자기 전공으로 취직하는 학생들 생각보다 적습니다 일반대학교 학생들도, 자기 전공 수업 들으면서, 스펙 준비하고 할꺼 다 하는데 그리고 교대가 실업자 양성소가 되면, 문사철은 이미 10년전부터 실업자 양성소 였습니다 분명 문제는 있지만, 자꾸 특혜를 받는걸 당연시 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특수목적대학교 비교할때 육사 경찰대 비교하는데 육사 경찰대는 학기중에도 제복입어야되고 품위 유지하고 방학때도 훈련있습니다 근데 교대는 그런 제약도 없죠 그렇게 따지면 카이스트부터 시작해서 기술계열 특수목적대학교도 다 취업 다 되야하고 한예종나오면 다 예술가 되어야하죠 애초에 세금지원 받고 다니면서 100프로 취업 된다면 무슨 경쟁력이 있겠습니까 안그래도 능력미달교사 있어도 안 자르는 와중에 교대 제도 너무 잘못됐어요 그리고 타지역 지원가능하고 그렇다고 순환근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방학때 많이 일하는것도 아니고 돈도 적당히 벌고있고 교장될꺼 아니라면 적당히 해도 되고 대학 하나 들어갔다고 그런 모든 혜택 다 누리려고 했다면 바뀔때 됐죠
화풍이 다를테지만 한쪽 화풍이 훨씬 우수한 화풍이었다면 강압적이라도 배워야겠죠 조선에게도 새로운 화풍을 배울 기회는 이전에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배울시기를 놓쳤고 갈라파고스화 되었고 아무도 사지 않는 그림이 되어 버렸죠 게다가 자신이 고유로 가지고있는 화풍은 다른 사람의 아류작 이었습니다 또 할말은 그럼 일본 문화는 어디서 왔을까요 결국 일본 고유문화에 조선에서 받은 영향도 큽니다 결국 문화라는건 흐르는 강물과 같고 강압이든 자주적이든 한반도 내의 모든 문화는 비슷하게 만들어지고 변형되고 강압이든 자율이든 들어왔고 우리손에 스며들었습니다 또한 어찌보면 미국문화도 미군정이 되면서 강제로 들어온게 있습니다 민족이라는건 혈연의 문제가 아니듯 문화역시 그걸 받아들이고 내것으로 만드는게 중요하지 그게 강압이든 자율이든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근데 저는 솔직히 전통문화라고 하는게 어디까지 범위인지 모르겠습니다 문화는 시대에 따라 바뀌는데 전통이라하면 17 18세기 갑오개혁이전 문화로 해야되는걸까요? 17세기 문화는 16세기문화와 완전동일한걸까요? 그러면 그 시기의 문화는 중국과 연관이 없는걸까요? 결국 문화는 흡수하면서 변화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변화속에 우리의 것으로 적용시키지 못 하고 발전시키지 못 함을 더 슬퍼해야 한다고 봅니다 일제의 영향을 받은 모든것이 없애야 한다면 오히려 그것이 우리의 것을 더 쇠퇴시키는것인지 모르겠네요
위에 댓글 다 위험한 소리인데요 판사가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가서, 형량을 조절하면 그게 바로 사법파동이 되는거죠 독재정권시절에 맘에 안드는 반대파를 대리고가서, 판사가 주관적이고 정치적 판단을 해서 멀쩡한 사람 병신만드는거 한순간이고요 판사가 판단할 때 무슨, 님들생각처럼 이거 하나가지고 판단하는것도 아니고 종합적인 판단을 하는 것인데 무슨 아무생각 없이 판단하는 것 처럼 이야기 하시네요. 그 사람들이 여기서 글 쓴 분들보다 훨씬 더 많은 서류 읽어보고 판단하는 걸텐데요 판사가 법 이외로 판단을 하면 사적제재지 그게, 판사입니까? 법이 이상하다면 판사한테 따질게 아니라, 국회의원한테 따져야지요 글쓴 분들 원하는게 엄벌주의로 가자는건데, 엄벌주의 가려면 그에 따른 교도소 인프라 만들어야 되고 지금도 교도소 부족해서 난리치는 판에 교도소 들어오면 지역에서 더 난리 나는데다가, 교도소 인력까지 충당해야 되는데 기피직업이고요 아니명 아예 사형이나, 삼청교육대 부활을 원하시는건 아니겠죠? 그리고 소년법이 OECD 조건 중에 하나였는데, 소년법 손대려면 OECD에서 시정명령 내려올게 뻔하고 국제문제랑 얽히는데 너무 법 감정으로만 판단하시는거 같네요 차라리 경범죄 부터 모두다 처형으로 가는걸 원하시는건지요
생각해보면 입시미술도 통과 못 정도의 할 사람이면 과연 사회에 나가서 얼마나 통할 수 있을까요 반면 입시미술을 통과하고도 사회에서 꽃피운 영재들도 많죠 입시미술자체는 잘 못 된것이 많다고 해도 반면 그것 마저 극복하고 올라온 사람들이 더 대단한게 아닐까하네요 현대교육이 일관된 공산품이라 욕먹을 순 있어도 우리가 풍족히 사는데 필요한건 오히려 굴러다니는 공산품이고 예술역시 협업이 필요한 시대인데 너무 욕먹는거 같아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