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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	40개월 아이 말 더듬는거 치료 해야 할까요? [새창]	2014-12-26 17:43:29	0	삭제
		말더듬은 비율적으로 여자 아이보다는 남자 아이에게서 3~5세 경에 흔히 나타날 수 있어요. 이를 '정상적 비유창성'이라고 하는데요, 어휘도 해야하고 문법도 해야하고 억양도 점점 성인의 말을 닮아가는 등 언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여서 아동이 가장 먼저 포기하는 것이 유창성이라는 가설(가장 신빙성 있는)이 있어요. 그래서 아동이 일시적으로 더듬을 수 있는데요, 중요한 것은 가족분들이 아동이 말을 더듬었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에요. 예를 들어 아이가 "응~ 누나가 가..가..가방을 줬어")라고 말을 더듬으면 "너 왜이렇게 말을 더듬어~", "다시 예쁘게 말해봐. 잘 못알아들었어." 이런식으로 아동의 비유창성을 지적하고 수정을 요구하는 부모님들이 있어요. 보통 사람들은 이야기를 할 때 무슨 말을 할지 그 내용을 생각하지 '내가 말을 더듬지 않고 부드럽게 잘 해야지'라고 생각하지 않잖아요. 부모님들이 아동의 비유창성을 지적하고 수정하도록 요구하는 횟수가 늘어나면 아동이 점점 자신이 할 말의 내용보다는 또 더듬으면 엄마가(아빠가) 뭐라고 할텐데, 잘해야지 잘해야지 생각하면서 더더욱 말을 더듬게 되고 그것이 점점 심해지면 '정상적 비유창성'이 아닌 '말더듬'으로 변하게 돼요. 가정에서 아이의 말더듬에 대처하는 방법을 말씀 드릴게요. 1. 가장 먼저 부모님의 말 속도를 평균보다 좀 더 느리다 싶을 정도로 늦추셔야 합니다. 아동 앞에서는 천천히, 부드럽게, 그리고 정확하게 말하시는 것이 좋아요. 주의하실 점은 아이의 말이 빠르다고 해서 '천천히 말해~, 차분히 생각 해보고 말 해' 라고 하시면 안돼요. 부모님의 말 속도가 느려지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부모님을 따라 말 속도도 느려지고 말더듬도 줄어들거에요. 아 ! 절대로 아이의 앞에서 아이의 언어 상태를 "말더듬" 으로 표현하시면 안돼요~! 2. 잘 들어줘야 합니다. 아이가 무언가를 말하려고 할 때 아무리 말을 답답하게 하더라도 중간에 끼어 들어서 말하거나, 말을 중단시키지 않으며, 하던 일을 멈추고서라도 꼭 인내심을 가지고 들어주고, 아이의 말에서 틀리는 발음이나 말더듬에 주의를 두지 말고 말하고자 하는 내용에 관심을 두어 아이의 말을 잘 알아듣고 있다는 수용하는 태도를 취해서 아이의 말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해요. 3. 아이에게 말의 부담을 주지 않아야 해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해 보라고 강요하거나, 지나치게 어려운 질문을 하거나, 하고싶어하지 않는 노래를 부르게 하거나 하는 것을 억지로 시키는 등) 어른들도 자신의 말이 유창하지 않다는 것으로 비웃음을 당하거나, 하찮은 일로 야단맞는 것을 좋아하지 않듯이 아이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명심하여 아이의 감정을 고려해 주어야 해요. 관련학과를 졸업한 학생으로서 유창성장애에 대해 배웠던 것들을 말씀 드린 것이니 참고하시구요~ 몇 개월간 써 드린대로 잘 수행하셨어도 아이의 말더듬이 계속 되거나 더 심해졌다면, 언어치료 기관에 방문해서 자세한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정신 없이 쓰다보니 좀 두서가 없네요 ㅠ 허허 아이가 예쁘게 잘 자라주길 기도하겠습니다!
	9	식탐과 운동 가기 싫은 이 겨울.. [새창]	2014-01-07 19:25:08	0	삭제
		화이팅!!! 힘내서 굿바디 만들어요 !!ㅋㅋㅋㅋ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23 09:41:17	0	삭제
		1저도 저녁에 하고싶은데요 ㅠㅠ 그 때가 알바시간이라 헣허허.. 돌아오면 열시가 되서요 ㅠㅠㅋㅋ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22 23:14:08	0	삭제
		1 ㅎㅎㅎ열심히 하겠습니다잉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22 19:08:04	0	삭제
		감사합니다 여러분 ㅋㅋㅋ발가락 안떼도록 노력할게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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