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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2	사실 사람들이 진짜 화가 나는 대상은 맹기용이 아닙니다. [새창]	2015-06-23 05:46:55	24	삭제
		공감합니다. 더러운 세상사에 지쳐있다가, 아무 생각 없이 즐겁고 가볍게 즐길 수 있었던 한사간 이었습니다. 그 시간에서 마져 더러운 사회의 병폐를 보고 앉아 있노라니 욕지기가 치밀어서 맹 나오면서 냉부 끊었습니다. 왜 예는에서 마저, 그 꼬라지를 보고 있어야 하는 걸까요..
	2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6 14:52:13	1	삭제
		그래서 결론은, 기회가 닿으시면, 갈 곳 없는 고양이 임보를 맡아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장기 임보 맡아 보시면, 감당하실 수 있을 지 없을 지 미리 경험해 보실 수 있을 꺼예요.
	2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6 14:45:09	3	삭제
		단점 1. 털이 날립니다. 매일 청소해도 날립니다. 밥에도, 국에도.... 눈 안에 들어간거 빼내는건 좀 힘들어요. 단점 2. 장기여행은 포기하고 사신다고 생각하시는게 편합니다. 임보를 맡아주거나, 매일 집으로 와서 챙겨줄 수 있는 지인이 곁에 있는게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개와 달리, 고양이는 호텔링 맡아주는 곳도 거의 없더라구요. 단점 3. 예상하지 못한 지출들. 사료, 모래, 간식... 고정적으로 나가는 것 외에 갑자기 병원을 찾게되면, 또 그러다 정말 아프면, 몇십은 우습게 나갑니다. 단점 4. 관리해줘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발톱깎이는 거, 목욕시키는 것, 다 전쟁입니다. 혹시 장묘종이라면 일주일에 서너번은 빗겨줘야 하고, 빗겨줘도 엉킵니다. 엉킨털 잘라내고 다듬는것 대부분의 고양이가 질색팔색 합니다. 단점 5. 청결에 예민하면 힘듭니다. 헤어볼도 토하고, 헤어볼이 아니라도 구토는 종종합니다. 맛있는 간식을 급하게 먹었거나... 통덩어리 똥고에 달고 다니기도하고, 그걸 떼어내려고 방바닥에 똥스키를 타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얌전하게 닦도록 내버려두지도 않습니다. 할퀴거나 물어요.) 원룸이라면 고양이 화장실과 공간이 분리되기 힘들어, 온 방안이 모래 천지가 될 겁니다. 단점 6. 모든 옷에 고양이 털입니다. 심지어 옷방에 고양이 못들어가게 하고, 외출복과 집안 옷을 따로 세탁하는데도 모든 옷에 고양이 털입니다. 단점 7. 당신이 고양이를 위해서 하는 어떤 일에도, 고양이는 화를 내고 물고, 할퀼수 있습니다. 중복되지만 목욕이나, 똥 닦아주는 것, 병원에 데려가는 것. 고양이를 위한 당신의 봉사에 유혈사태로 응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제법 상처가 되는 일입니다. 내가 너를 위해 시간과 돈과 노력을 들였는데도, 니가 나를 공격하는구나 하는 서운함. 단점 8. 새벽잠을 잘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고양이가 그런것 같은데, 우리 고양이도 그렇습니다. 새벽 네시반에서 다섯시사이, 귀신같이 깨웁니다. 일어날때까지 절대 포기 없습니다. 고양이와 함께 사는 모든 날에 새벽의 단잠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제가 느끼는건 이정도?
	249	“질병관리본부에 감염내과 전공의가 없다?” 예방 의학 전공자도 없어 [새창]	2015-06-11 15:20:26	0	삭제
		감염내과 의사가 질병관리 본부 들어가면 2년간 인턴 비슷한 신분에 월급이 200만원대 입니다. 정직원 (?) 신분되면 500만원선의 월급을 받는다고 하네요. 의대 6년, 인턴 1년, 전공의 4년, 펠로우 보통 2년 하면, 13년 공부해서 2년간 인턴 신분을 견뎌야 한다는 것도 웃기지만, 막상 들어간다해도, 행정계쪽 인사들이 실세를 장악하고 있어서, 제대로 뜻을 펼쳐보기도 쉽지 않습니다. 보건의료쪽 공무원은 의사보다 행정가들이 실세라, 의사가 제대로 된 발언권을 갖기도 힘듭니다. 어떤 감염내과의사가 저길 가고 싶을까요.
	248	오늘 한화 첫승의 수훈갑 ~!!! [새창]	2015-03-29 23:29:37	2	삭제
		공감해요^^ 토욜 목동가서 보는데 졌지만 재미있었고, 즐거웠어요. 어이없는 실책으로 지거나 한게 아니니까, 부상으로 아직 못나온 즈전도 있으니까 정말 잘했다는 느낌이었거든요. 오늘 경기도 잼있게 봤는데, 예전의 한화라면 어이없는 실책속에 이런행운도 묻혀버렸을 거 깉아요. 아직 두게임이지만, 경기가 착실해진것 같은 그런 느낌.... 승패랑 상관없이, 올한해 어이없는 수비실책만 없어도 행복할것 같아요 ㅜㅜ
	247	봄, 고양이. [새창]	2015-03-19 14:23:25	0	삭제
		1 헐......ㅋㅋㅋ
	246	봄, 고양이. [새창]	2015-03-19 14:08:05	2	삭제
		11 울집 냥이랑 눈 색깔이 반대예요.^^ 털 날리고 뭉쳐서 굴러다는 건 그렇다 쳐도, 털 뭉침 때문에 미용시키고 싶은데, 까칠쟁이라, 야매미용도 안되고, 마취가 무서워서 미용은 꿈도 못꿔요. ㅜㅜ
	2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17 10:04:00	0	삭제
		자전거나 런닝머신 같은 운동은 따로 시간내서 하라고 하고, 대부분 혼자서 자세 정확히 하기 힘든 운동들 봐주는거 아니였어요? PT 시간내에 자전거나 런닝 머신을 하신다니....ㄷㄷㄷ;; PT 비용 비싼곳이 회당 7만정도, 가격 후려치는 곳이 4만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그 가격에 그렇게 봐주다뇨. 너무하네요. 제 트레이너분은 잠깐 데스크쪽 다녀올때도 제게 양해 구하고 다녀오세요. 그 시간은 제가 돈주고 산, 제 시간이잖아요.
	244	머리 망친 제로..ㅠㅠ [새창]	2015-02-25 04:56:20	47	삭제
		최근 본 냥이 사진중에 최고예요!~ 고양이의 예쁨이 극대화된... 살짝 올라간 눈꼬리. 우주를 담고 있는 눈동자, 나를 응시하는 시선. 코와 입의 연결선. 적당한 뽕주디. 저도 고양이 키우지만, 고양이라는 생명체는 귀여움을 형상화하기 위해 조물주가 만들어 놓은 듯 합니다. 아 정화된다...
	243	지금 미국에서 난리난 레이디가가 오스카 공연 ㄷㄷㄷ [새창]	2015-02-23 17:09:13	14	삭제
		11 아 그래서 난리인 거예요? 평범한 무대여서 난리난 건가? 끝까지 보는데도 왜 난리인 거지? 모르겠는데? 눈은 자꾸 꼬리말로만 가고... 레이디가가가 [레이디가가가 평범한 화장에 평범한 드레스입고 평범한 노래를 오케스트라 대동해서 부르다니....] 여서 난리인 거군요.
	241	sbs에서 이승환 진짜 콘서트 방송 해주네요!! [새창]	2015-02-22 01:42:09	2	삭제
		꾸에에엑!!! 제 뒤통수도 보이네요 ㅋㅋㅋ
	239	잠시 지상에 내려온 천사 [새창]	2015-02-09 14:29:02	0	삭제
		데헷- 감사합니다^^ 우리집 온지 일년 되가는 두살 고양인데, 이제 다 친해졌다 싶으면 어느새 더 친해져 있고, 애교가 많이 늘었다 싶면 진일보한 애교로 코피 퐉! 터뜨리는 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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