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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6	어느 미국인의 한국식 존댓말 수난기 [새창]	2017-10-15 22:56:55	0	삭제
		본문은 마크인데 댓글은 타일러....?
	215	갑자기 알려드리고 싶은 애착인형 주의점ㅋㅋㅋ [새창]	2017-10-12 03:16:54	8	삭제
		와 생각보다 성인 될때까지 애착인형 갖고계신 분들이 꽤 계시네요! 저도 올해 스물 여섯인데 어릴때부터 안고 자던 인형 없으면 아직도 잘 못자거든요 신혼여행때 이 꼬질꼬질한 곰인형 들고갔었어요 ㅋㅋㅋㅋ 원래 흰색이었는데 이제 회색? 의 그 어떤 존재가 되어버린... ㅋㅋㅋㅋㅋ 저희엄마가 새 인형 사주겠다 비싸고 좋은걸로 사준다 비슷한거 사줄게 등등 아직도 볼때마다 물어보세요 하도 드러워보였는지 염색약사서 염색이라도 하자고 ㅋㅋㅋㅋㅋ 좀 부끄러워서 인형얘기 밖에서 안하는데, 저같은 분들이 더 있단것에 위안을 얻고 가요 ㅋㅋ
	214	신혼여행 갔었을때 안타까웠던 일 공유해 보아요 [새창]	2017-10-04 17:18:58	0	삭제
		음식 안맞아서 신행 내내 컵라면 먹은거요... ㅠㅠ 제가 해외여행을 안가봐서 그렇게까지 음식으로 고생할거란 생각을 안했어요 신랑은 신랑대로 둘다 먹성좋으니 괜찮겠지 하며 한식류 아무것도 안챙겨갔거든요 근데 첫날 리조트에서 룸서비스 시켰는데 한입 먹자마자.... 둘다....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여행지에서 내내 신라면만 잔뜩 먹고왔어요 다음엔 꼭 햇반이나 고추장같은거챙겨가려구요... 동남아 향신료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213	[reddit] 2064년, 아무 곳도 아닌 곳으로, 영원히 [새창]	2017-10-03 02:32:29	1	삭제
		애정하는 레딧글!!! 오랜만이에요!! _ 잘읽었습니다~
	2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03 02:04:23	0	삭제
		저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소스 정말 좋아해요 그 특유의 달달짭쪼름한 맛 ㅋㅋㅋ 최애는 빅불입니다!! 양념감자랑 치즈스틱도 사랑해여 ㅎㅎ 버거킹도 맥날도 좋지만 불고기 소스는 저한텐 롯데리아가 넘사벽.. 튀긴치킨버거를 안좋아해서 케엪이랑 맘터는 후순위네용 ㅠㅠ 예전에 구운 치킨 패티 유행할때 롯데리아 텐더그릴치킨버거 진심 삼백개는 먹었을거예요... 그릴 관리하기 어렵다고 구운 치킨 패티 들어가는 버거들이 모든 브랜드에서 다 사라져서 너무 아쉽네요 ㅠㅠ
	211	극장가서 본 영화 중에 최악의 영화를 꼽으라면 .. ? [새창]	2017-08-17 00:50:17	1	삭제
		펜트하우스 코끼리........... 사실 포스터만 보고 야한건줄 알고 친구랑 몰래 야자까지 빼먹고 기대하며 갔었는데... 무슨내용이었는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ㅠㅠ......
	2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4 15:31:14	0	삭제
		잘읽었습니다~ _ 아빠.. 아빠를 깨우라고...! 하면서 읽었어요 ㅋㅋㅋ
	2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4 02:02:14	0	삭제
		이렇게 좋은 글 읽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단편 중 '묘생만경' 이라는 작품이 있는데, 보는 내내 그 작품과 분위기가 비슷해서 두근대며 읽었어요.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분위기입니다. 스산한듯한, 어떤일이 벌어질것만 같은 그런. 주인공이 마치 스토리의 바깥에 있는듯한 관찰자 시점의 담담한 서술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 소설은 제 인생 단편으로 등극할것같습니다 ㅠㅠ 잘 읽었습니다!
	208	사랑해서 결혼한건데...돈문제... [새창]	2017-06-12 02:40:31	10	삭제
		저희 신랑이 연애때부터 돈에 굉장히 집착하는 타입이었어요 누구나 월말이면 돈 떨어져가는데, 유독 돈없으면 예민하게굴었거든요. 여자들 생리때 예민하듯이 ^^; 저는 돈이야 있으면 있는거고 없으면 없는거지 하는 스타일이라 그 부분을 이해하기까지 오래걸렸어요 예를들어 각자에게 만원이 있다고 치면, 신랑은 만원을 월급날까지 쪼개고 쪼개서 라면이나 삼각김밥으로라도 연명해가는 스타일이고 저는 정말정말 먹고싶은게 8천원짜리면 하루쯤 그거 먹어버리고 남은 날동안 굶어죽기야 하겠어? 하는 안일한 스타일입니다 정말 반대죠.. ㅎㅎ 신랑이 30년 가까이 지녀온 그 돈에 대한 강박을 없앤다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돈 알뜰하게 쓰고 꼬박꼬박 모으는건 좋은데, 돈없을때 나오는 그 예민한 모습들.. 그런게 힘들었어요 ㅠ 처음엔 왜그렇게 돈에 집착하냐 잔소리하고 싸우기도했는데, 아주 오랜시간에 걸쳐서 '돈이 없어도 생각만큼 큰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 는걸 직접 같이 겪어나가며 달래가니 이젠 많이 바뀌었어요 연애때 잘 보니 돈없으면 데이트도 제대로 못하고 맛있는것도 못먹고 갖고싶은것도 못사준다, 그러면 체면이 안서고 미안하다 이런 심정이 있었나봐요 근데 저는 돈없으면 없는대로.. 그냥 길거리에서 오뎅 순대 떡볶이 이런거 먹어도 좋고, 피씨방에서 하루종일 게임 같이 해도 좋고, 하다못해 둘이 같이 노선 긴 버스타고 회차해서 돌아올때까지 타고 있기만해도 좋았거든요 내 심정은 이러이러하고, 우리가 돈이 없어도 너와 나는 행복할것이다 하는걸 주입식교육 마냥 몇년간 옆에서 떠들어댔더니 아주 느리지만 조금씩 이해하고 받아들이더라구요. 그러면서 예민한 부분도 많이 줄었고, 더이상 월말쯤 되어도 짜증내지 않아요 경조사 있어서 큰 돈 빠지곤 할땐 꼭 기분이 안좋았었는데 이젠 그렇지도 않구요 글 읽어보니 저희 신랑과 비슷한 모습이 있으신것같아 지나다 말고 제 사연을 길게 댓글로 남겨봅니다 ㅠㅠ 아마 글쓴분 신랑님도, 돈 없으면 가족들 입고싶은거 먹고싶은것도 못사주고.. 뭐 그런 걱정같은게 은연중에 있으실거같아요. 가진 돈 조금 적어져도 감정적으로 나눌수 있는 행복이 훨씬 크다는걸 많이 말해주시고 알게 해주시면 도움되실것 같습니다 물론 단기간에 바뀔수 있는 부분은 아닐테지만요..! 사랑해서 결혼하셨으니, 지혜롭게 잘 극복하시길 꼭 바랍니다!!
	207	키우는 고양이때문에 스트레스받습니다.. 제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06-08 23:29:19	5	삭제
		댓글 내용이 다 좋은데 수술하는 '대부분'이 잘못수술한거라는 내용에 비공감드립니다 요로계 질환 고양이에겐 정말 흔하고 수술하는 아이들도 많은데 대부분이 잘못 수술했다니요... ㅎㅎ 결석으로 방광부터 요도까지 꽉 차서 오는 애들도 더러 있는데.. 행동학적인 부분과 진료적인 부분은 구분해주셔야죠 요로계 문제 없는데 스트레스성으로 이상배뇨하는 아이 붙잡고 수술할 수의사 아무도 없습니다
	206	아침 출근 길에 너구리를 눈 앞에서 봤어요. [새창]	2017-06-01 00:07:53	0	삭제
		저는 퇴근길에 족제비 본 적 있어요!! 생각보다 도심에 사는 야생동물이 많은가봐요 ㅎㅎ
	205	카드 영업 아줌마 어떻게 퇴치하죠? [새창]	2017-05-16 23:00:45	1	삭제
		저도 이거때문에 몇번 고생하다가 깨달은 방법이 있어요 ㅠㅠㅠ 대출 많다고하면 다들 한번에 포기하고 가시더라구요 얼마정도있냐길래 얼마전에 결혼해서 집때문에 억대로 끼고있다 라니까 바로 안녕히계세요 하고 갔어요 이 방법도 추천해요!!
	203	추억의 게임 재즈 잭 래빗.. [새창]	2017-05-16 03:13:26	0	삭제
		이거 너무 좋아해서 진짜 한 백번은 클리어한거같아요! 그그 이상한나라의앨리스? 같은 배경인것도 있었고 막 그랬는데!! 물속 돌아다니면서 뿅뿅 총쏘던것도 재밌었구.. 전반적으로 bgm이나 토끼들상태나 약간 미쳐있는듯한 ㅋㅋㅋㅋ 정신나간 분위기가 매력이에요 어릴때 언니랑 둘이서 낑겨앉아 2인용도 엄청 재밌게했는데 ㅋㅋㅋ 다시 해보고싶네요 ㅠㅠㅠ
	202	가끔 신랑이 재밋다면서 보여주는 짤방들... [새창]	2017-05-12 15:05:58	2	삭제
		와 우리신랑인줄 알았어요 ㅎㅎㅎ 봤던거네! 자주 하니까 이젠 안보여줌 ㅋㅋㅋㅋㅋㅋ 인터넷 중독자라고 놀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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