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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윗민트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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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윗민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55 (봉평 사고) 버스 운전자의 책임 회피 [새창] 2016-07-19 17:10:55 0 삭제
    이런 식으로 사고 낸 운전자가 또 다시 운전 직동으로 취직이 가능하나요? 위의 움짤이 꿈에 다 나오게 생겼습니다.
    754 교회에 관련하여 겪은 멘붕들 몇가지 [새창] 2016-07-19 17:01:53 4 삭제
    첫줄만 봐도 당신이 정상적인 종교인은 아닌거란거 남들은 다 알아요.
    당신, 바로 본인만 모르고 있는 거에요.
    본인은 스스로 자신은 깨어있는 종교인이라 생각하고, 지금 이 글을 다는 것이 옳은 일이라 생각하고 있겠죠.
    깨어있는 종교인인 본인이 이렇게 까지 설득하는데 이해못하는 사람들은 그저 안티라고 위안하면서요.
    그런데 이걸 알아야해요. 본인이 지금 한 댓글 내용, 이런 행동이 바로 여기 사람들이 지적하는 개신교의 악행이에요.

    제발 깨어나요.
    753 교회에 관련하여 겪은 멘붕들 몇가지 [새창] 2016-07-18 22:01:15 25 삭제
    지방으로 내려가신 부모님 맨션 바로 앞이 개신교 교횝니다.
    토요일 일요일만 되면 맨션 주차장이 교회사람들 차로 꽉차서 맨션사람들 차를 뺄 수도, 댈수도 없는 그야말로 초토화 상황이 되어 버립니다.
    심지어 주차장 입구에 가로로 차를 밀어놔서 맨션 앞쪽에 있는 가정집의 차고가 열수 없는 상황까지 왔어요.
    이 맨션은 은퇴하고 과실나무나 기르면서 조용히 사시는 분들이 모인지라 동장부터 시작해서 모두들 좋게좋게.. 하고 넘기시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날 맨션분이 맨션 입구를 막은 교회차 덕에 맨션으로 못들어와서 교회 옆길에 차를 대고 걸어 들어오셨습니다.
    일은 여기서 부터 커졌다네요. 거기 전도사? 목사 다음의 등급자가 차주에 전화를 걸어 바로 육두문자를 시전하면서 대싸움이 시작이 됐어요.
    때마침 주말에 부모님 뵈러 내려왔다가 멀쩡한 주차장에 들어오지도 못하고 부모님들 권유로 바로 옆 유료 주차장에 차를 댔던 자식들이
    [어딜 감히 성전에 차를 대느냐, 이 지옥에 떨어질 육두문자 자체검열!!!! ]이 한마디에 다 튀어 나왔습니다.

    양측이 따로 경찰 부르고, 양측 다 견인차 부르고, 젊은 자식들은 폰으로 교회차들이 맨션 양쪽 입구 막은 것부터 침입 주차한 번호판 다 찍고 .. ㅋㅋ
    일이 커지자 동장이 교회 대표 얼굴좀 보자고 하니, 목사라는 사람이 슬쩍 나와서 상황보고 경찰차 오는 것고는 그대로 자동차타고 내빼더군요.

    그런데 경찰이 와서 이야기를 해보니까 어처구니가 없는게. 그동안 자식들이 댔던 유료주차장이 교회에서 운영하는 거였어요.
    게다가 좀 떨어진 곳에 교회용 주차장이 따로 만들어져 있는데, 멀어서 그런지 교회 바로 정면에 있는 맨션 주차장에 차를 넣어 놨던 겁니다.

    지금은 주말만 되면 동장님이 창문 열어놓고 교회차만 들어오면 나가서 대라고 응수하고,
    교회사람들 중 일부는[ 아휴, 죄송합니다.] 또는 [ 잠깐 대는 거 지랄지랄 거리네] 또는 [ 18 지옥에나 떨어져라 그러다 오래 못산다] 등등..
    별별 토크가 진행된다고 하시구요.
    그 중 가장 짜증나는 부류는 육두문자를 하는 사람들이 아니고.
    아휴~ 죄송합니다. 안댈께요.. 말로는 이렇게 말하면서 태연히 주차하고 뻔뻔하게 교회들어가 전화도 안받는 사람이라고 하시네요 ㅋㅋㅋ

    최근엔 제 2차전에 들어가기 시작했는데... 쓰레기 문제로 ㅋㅋㅋㅋㅋㅋㅋ
    교회에서 각종 행사의 음식물 쓰레기와 가구, 또는 이상한 무대장치 같은 것을 맨션 쓰래기장에 버리고 가면서 2차전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일요일 오전이 지나면 맨션 앞 화단과 주차장이 쓰래기로 가득해요. 과자 봉지나 ? 교회 팜플렛 같은거로....

    말그대로 교회자체 때문에 멘붕 왔었고 아직도 진행중이에요
    752 가족력 봐야 한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 썰 [새창] 2016-07-18 14:42:35 10 삭제
    근데 [화목한 가정] 의 기준이 사람마다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모두 알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이상적인 가족의 생활상이 모든 사람에게 화목한 가정은 아니라는 거에요.

    예로, 폭력, 이혼, 편모, 가난함, 등의 모든 난관을 겪은 친구라도 자신은 화목한 집에서 자랐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어요.
    반대로 부자 부모 밑에서 한치의 모자람 없이 자라더라도, 자신은 환경이 불운하다고 난리를 치는 친구도 있습니다.

    가정 환경과, 수준은 사실 상당히 중요합니다. 사실 끼리씨리 뭉친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그 가정환경과 수준에 사람이 어떤 반응과 판단을 하며 성장했는지, 어떻게 자라났는지에요.
    쓰레기 같은 환경에서도 보물과 같은 사람이 자라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은보화로 가득한 환경에서도 썩은 사과는 생겨나요,

    가족력에 자신의 성격과 미래를 미리 결정하는 짓은 그야말로 바보 같은 짓이라 생각합니다.
    751 이케아에서 원목상판 책상을 샀는데 쌩원목 어케 관리하시나요? [새창] 2016-07-15 15:59:24 0 삭제
    어익후, 이건 샌딩하시면 안되구요. 베한들라를 바르시는게 가장 좋긴하겠네요. ㅇㅇ
    750 이케아에서 원목상판 책상을 샀는데 쌩원목 어케 관리하시나요? [새창] 2016-07-15 15:42:14 0 삭제
    원목에 오일은 한번칠하고 땡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야해서요..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색이 진해집니다. 상판만 관리 할 경우 상판만 진해지겠죠...
    원목감을 느끼고 싶다면 후에 샌딩을 하시는게 좋겠고..
    상관없이 가구에 흠집이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하면 니스나 수지칠이 좋겠죠.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 싶으면 책상보를 까는게 좋구요.

    결국 가구는 본인의 취향에 따라 관리를 하는터라.. 이것 저것 생각해보세요.
    749 이케아에서 원목상판 책상을 샀는데 쌩원목 어케 관리하시나요? [새창] 2016-07-15 15:27:02 0 삭제
    이케아 원목은 건조를 오지게 해놔서 마감제 바른거 추천 안하구요... 물만 안닿는다면 그냥 쓰시고요..
    후에 많이 더려워졌다고 느껴지신다면 그 부분을 샌딩하셔서 다시 사용하셔도 됩니다.
    원목이 진짜 단단하게와요. 샌딩해도 별 문제 없을 정도로 단단한 상태로 옵니다.
    748 반려견 동반 국내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새창] 2016-07-15 01:02:09 1 삭제
    속초 멍비치 좋습니다. 애견해수욕장이라 사람도 드물고 무엇보다 눈치볼 필요 없고...
    대 놓고 우리개 팔불출 자랑도 하고 ㅋㅋㅋㅋㅋ
    모래 깨끗하고 입자도 고와서 꺄르르륵 거리며 뛰다니기도 좋아요.

    근데 7월부터는 유료개장이라는 플랜카드를 봐서...
    너무 멀지 않으면 다녀올만합니다.
    사람 다글거리는데 보다 훨씬 깨끗해요!
    747 투표의 결과 [새창] 2016-07-14 21:05:39 0 삭제
    비난을 받는 대상은 [선거를 한 유권자] 가아니라 [그릇된 판단을 한 사람] <- 이걸 이해하셔야 더 이상의 의문이 없어질듯 하네요..

    당선전. 무상급식 100% 진행하겠습니다! <- 오케이 너로 정했다!
    당천후, 무상급식이란 내 사전엔 존재하지 않는다! <- 주민소환합니다. 님, 재신임 좀. = 와 저기 사람들 레알 좀 쩌는 듯.

    당선전. 사드 안깔아요! <- 오케이 너로 정했다!
    당천후, 사드 깝니다! <- 너 믿었는데!!!! 내 맘에 못질 할 수 있뉘! = 대응을 해! 이 븅들아....

    이 정도에서도 이해가 안가신다면 이 이상 오유에 질문을 한다고 해서 알 수 없으실 거에요.
    저도 답변해봤자 했던 질문 계속해서 받는 식이라 답답하구요...

    올 더 킹즈맨이라는 영화와 후불제 민주주의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 추천해 드릴게요. 아마 지금 궁금하신 점의 밑지식이 될 거에요. 시야도 넓어 지실겁니다. ^^
    746 투표의 결과 [새창] 2016-07-14 20:09:23 0 삭제
    본인이 잘 몰라서 몰상식하고 못되먹은 정치인을 뽑았는데 그 것에 대해 다른사람이 욕할 수 있냐는 것이죠.
    네. 당연히 욕할 수 있죠.
    이런 상황에 비난을 받는 대상은 [선거를 한 유권자] 가아니라 [그릇된 판단을 한 사람] 이에요.

    속된 말로 [너는 어떻게 사기전과가 있는 사람을 뽑을 수 있냐, 너 바보냐.] 라는 비난이 온다면
    이건 [당신이 그 사람에게 투표를 했다는 것] 때문에 욕을 먹는게 아닙니다.
    당신이 사기전과가 있는 후보자를 옳은 사람이라고 판단한 [당신의 몰상식, 당신의 판단]을 욕하는 것이죠.

    막 투표권을 얻은 사람이 제대로 된 투표를 행사가긴 너무 어렵다?
    후보자정보공개가 집 문앞까지 배달이 되는 현 상황에서, 솔직히 이건 억지스러운 말이네요.
    아니라면 투표를 앞두고 아무런 생각없이 지내다가 투표당일 포스터 인상보고 뽑는 그런 일이 아니라면
    현재 선거권에 명시된 나이로는 옳고 그름의 판단은 가능한 나이입니다.

    아 그리고 포스터 보고 찍는 사람의 투표도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본인이 그렇게 하고 싶은걸 어쩌란 말입니까.
    하지만 주위에서 [참정권 행사하는데 사진하나 보고 결정하는 놈]으로 비난을 받는 것또한 당연한 상황이란 거에요.
    솔까 질문하신 것은 사실 선거권과는 전혀 상관이 없어요....
    745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게임이나 만화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일까요 [새창] 2016-07-14 13:39:44 13 삭제
    우리나라 사람들만 부정적인게 아니에요. 해외도 동일하게 부정적입니다.
    게임 하루에 한시간, 또는 용돈대신 30분 늘려주기도 하구요. 한국의 셔터제? 같은거 보다 부모들이 강하게 제어하고 있어요. ㅇㅇ

    단지 우리나라는 언론이나 정부에서 부정적이라는 공식 결론을 내놓고 언론질을 하고 있는거고.
    해외에는 정부나 언론에서 [지들이 좋다는데 우리가 왜 말려] 라는 입장이라 크게 차이가 나보이는 겁니다.
    7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4 00:55:29 0 삭제
    여과기가 얼마나 큰걸 사용하시나요? 근데 오늘 입수한 아이들이 다 죽은 것은
    여과기 문제라기보다는 물맞댐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입구에 여과기 출수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같은게 있을텐데.. 그걸로 조절하시면 큰 여과기라도 쫄쫄 물이 나오게 가능해요.
    사실 여과기는 어항에 비해 크게 다는 사람들이 많아요.. 청소가 귀찮아서.
    743 나도 모르게 아이를 때렸어요 [새창] 2016-07-14 00:08:35 0 삭제
    흔한 육아 스트레스같아요.
    큰 일은 아니고.. 아이와 떨어져 지내는, 엄마가 아닌 여자만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 것 같은데요.
    본인의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 극으로 닫는 스트레스는 사라지지 않을까요..
    애 아빠에게 좀 도와달라 해주세요. 솔까 발병 후 병원 예약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후 재발 방지가 더 급한거니까..
    ( 사실 병원 가라고 한 남편보고 헛웃음이 나왔네요. 가능한 멘탈케어는 남편하고 같이 받으세요)

    항상 생각하는건데, 한국의 엄마들은 아이에게 완벽한 엄마+ 희생하는 엄마 가 되어야 한다는 중압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내 새끼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것이 미덕으로 삼는 부모관은 부모, 자식 둘다의 미래에 위험한 짓, 또는 어리석은 짓 같아요.
    아이는 부모가 희생을 통해 자신에게 뭘 더 해줬는지를 고려해서 올해의 엄마상 을 주진 않잖아요?
    아이는 부모가 타인에게 존경받는 모습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해요. 이게 아이의 미래에 큰 영향을 주고요..

    엄마로서 자식을 위해 무한하게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보다는
    여자로써 행복하고, 그 인생중에 엄마라는 시간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이에게 올바른 지표를 주지 않을까 싶네요.

    남편에게 육아를 도와달라 요청하고, 안되면 가족에게, 그것도 안된다면 탁아나 유아소와 같은 기관을 통해서라도
    본인만의 확고한 시간과 스트레스 해소법을 발견하셔야 할듯해요.

    엄마라는 이유로 모든 것을 참고 자신의 감정을 속이지 마세요.
    당신의 아이도 무척 소중하지만 아이도 당신을 무척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당신또한, 당신을 무척 사랑하는, 현재의 당신이 존경하는 어머니의 아이입니다.
    스스로 아끼고 사랑하세요. 그게 당신이 생각하는 아이를 위한 가장 최선의 길이에요.
    7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3 21:47:17 0 삭제
    제 기억상 천국간 기억을 잃는 것만이 아니라, 그 뭐더라..(스포막기) 가 결국 죽게 되서 (스포막기)가 딘에게 그냥 이 모든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해줄께 ㅇㅇ 그러니까 가서 피터지게 싸워라는 식으로 해서 과거사 관련 내용을 모조리 리셋시켜요. 근데 이런식으로 과거 애피 리셋시키는게 두세개 정도 나와서 ... 이러다가 기억 다시 찾기도 하고 ㅋㅋㅋ 결국 몇시즌을 보고 계신지 모르면 정답을 말해주긴 힘들듯..
    7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3 21:39:56 0 삭제
    와.. 스티븐 킹의 소설을 읽는 듯 했습니다.
    한단락의 짧막한 수개의 애피소드가 하나의 큰 스토리가 되서 ''심해를 지키는 자들' 의 전설을 만들어 내고 있네요.
    지금까지 읽어 왔던 레딧글 중에 최고 수준입니다.
    이 글로 장편이나, 혹은 영화로 만들어져도 엄청난 수작이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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